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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의 콘리영입에 부정적인 다섯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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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8 22:53:45
 요즘 게시판에 샌안의 콘리영입이 화두가 되어서 제가 평소 하던 콘리 영입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영입이 된다면 콘리가 샌안에 엄청난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밸런스 좋은 공수, 센스, 리더쉽 등등 아시다시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엔 콘리팬이나 멤피스팬 분들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스퍼스 내부 입장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1. 누군가를 잃어야 하는 샐러리 상황

출처: http://www.basketballinsiders.com/san-antonio-spurs-team-salary/

 우선 샐러리 상황부터 보면, 보장 금액은 70m 입니다.  알드+카와이+파커+그린+밀스+앤더슨+디아우부분보장(3m) 입니다. 콘리는 수많은 팀이 원하는 선수이고 멤피스라면 홈디스카운트가 가능 할지 모르나 타팀과 계약할 경우 몸값의 적정성 여부와 상관없이 시장수요로 인하여 맥시멈이 예상됩니다. 
연고도 없고 경쟁팀도 많은데 우리한테만 싸게 와달라는건 도둑놈 심보죠.
내년 예상 샐캡이 92m 이니 콘리의 맥시멈은 연 23m 입니다. 첫해 금액을 덜받는 구조로 
계산상의 영입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콘리의 영입은 곧 던컨+마누+웨스트+혹은 디아우+ 버드권한 없는 보반 까지 잃음을 의미 합니다. 상황에 따라선 올해 신인을 또 알박기 해야 겠지요. 세밀하게 계산하면 조금 달라질수는 있겠으나 결국 미드레벨+미니멈으로 최소 7자리를 채워야합니다. 
모두가 바라는 대로 던컨+마누가 은퇴하지 않으면 최소 그린을 샐러리 덤프로 넘겨야하는데 샐러리가 넘치는 시즌에서 올해 그린으로는 유의미한 자산을 받을 수 없을 것이고 수비 고민은 또 다시 리셋 될 겁니다. 

2. 토니파커

 1번을 보시고 파커를 팔면 안되냐는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랜기간 샌안을 지켜보면서 저는 파커가 샐러리덤프로 넘어가는 것이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만에하나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실리와 명분을 모두 잃을 움직임일겁니다. 파커가 수비와 미들슛의 문제로 여러팬들에게
질타를 받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팀내 가장 좋은 볼핸들러이고 샌안선수들에게 여전히 가장 익숙한 패서 입니다. 마누보다 더 오래 뛰어온 가드를 한순간에 바꾸는것이
경기내외에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줄겁니다. 
 그럼 콘리와 파커를 동시에 쓸 수는 없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이즈와 수비부담을
고려 했을때 불가할거라 생각하고 중복투자의 개념이 강합니다.  파커를 벤치로 내리는 문제도 
쉽지 않습니다. 선수의 자존심이 달려 있고, 파커가 벤치에이스 역할을 잘할지도 의문입니다.  
10년 뛴 보너조차 끝까지 안고간 스퍼스가 15년뛴 빅3 파커를 덤핑하지는 않겠죠.

3. 타포지션의 보강이 더 시급함

 개인적으로 내년 더 시급한 포지션은 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던컨의 은퇴가 가까워졌습니다. 무릎부상이 예사롭지 않아보이고 더이상 격렬하게 뛰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다음시즌 fa인 보반이 주전을 맡기에는 기동력이 너무 모자라고 혹시 타팀에서 높게 부르면 놔줘야 할겁니다. 가드수비가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수비1위팀이 었던 이유는 던컨의 공이 컸죠.  던컨이 은퇴를 하든 안하든
센터 포지션에서 던컨을 몇몇부분에서 라도 대체해줄수 있는 경쟁력있는 빅맨영입이 더 우선
이라 봅니다. 센터는 항상 비싸지요. 샐러리 여유분의 대부분은 센터영입에 투입했으면 합니다. 
가드영입은 1:1이 가능한 카와이와 알드리지가 공격에 축인 지금 리딩이 좋은 선수의 영입보다는 조셉같이 수비좋은 에너자이저 영입으로 마무리했으면 하네요. 

4. 영입 가능성에 대한 의문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멤피스 잔류 가능성이 50%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콘리는 멤피스에 애정이 많은 선수이고 부상선수들이 건강하게만 돌아온다면 멤피스도 여전히 강팀입니다.  올해 샐캡이 폭등하면서 영입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도 문제입니다. 가능성 높은 다른 FA영입에 공을 들여서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겁니다. 

5. 콘리 몸상태에 대한 의문
 
 스퍼스가 관리 해줄 수 없는 플옵에서 콘리는 3년간 부상으로 고생했습니다. 햄스트링부상, 안면부 골절, 아킬레스 부상 셋다 만만히 볼 부상은 아닙니다. 특히 올해 부상이 가장 걱정 됩니다. 아킬레스 부상은 회복이 쉬운 부상이 아니고 팀이 계속 추락하는 상황에서 복귀한다한다 했지만 결국 복귀하지 못한 것을 보면 가벼운 부상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리턴도 크지만 리스크도 결코 작지 않은 FA입니다. 콘리도 내년시즌이면 이제 30. 부상은 가장 큰 위험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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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8 22:54:57

팝감독이 원한다면 우리집 개도 전술에 녹이실분..걱정무

WR
2016-04-28 22:58:05
팝을 좋아하고 팝을 믿지만 팝은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대로 보면 제퍼슨이 있겠고..  올해만해도 모두가 기대했던 레이 맥컬럼 영입 실패했죠.
2016-04-28 23:03:45

반농담이였지만 만약 콘리 영입을 했지만 콘리가 적응실패했다!!해도 결국 성적은 잘뽑을분이시라;;

WR
2016-04-28 23:22:50

팝이 최고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콘리가 실패한다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제퍼슨의 예에서 보듯 큰영입이 실패하면 최소 몇년은 고생합니다.
그게 무서워요.
Updated at 2016-04-28 23:39:41

폽감독 좋아하시는 건 알겠고
반농담이신 것도 알겠는데
이건 너무 막말이네요
샌안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이기도 하구요

샌안의 성적에 선수몫은 없고 전부 폽 감독 공이라는 식인데요.

2016-04-29 00:02:37

전 샌안팬도 팝감독 좋아하지 않지만 감독과 팀에대한 리스펙트는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제가 말한 개도 전술에 녹일 수 있다 라는 부분인것같은데부분에서 샌안선수를 무시했다고
제말이 막말이라고 치부해버리시는것 같은데 전혀 그런 의미 아니고 단순 팝감독의 능력에 대한
찬사정도로 생각하고 작성했습니다. 전술이 제대로 작용한다는 것은 당연하게 선수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고 선수의 역량에 맞는 전술적 도입또한 감독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부분이라는것 쯤은 모두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허나 저 말이 선수를 무시했다는 발언으로 이해하셨다면
제 말뜻이 '개도 샌안선수만큼 할 수 있다'로 받아들이셨다는 것같은데 그리 받아들이셨다면
이해점이 너무 달라 제가 뭐라 한들 변명으로 밖에 해석안될것 같습니다.
'샌안의 성적에 선수몫은없고 전부 팝감독의 공이라는 식이다'는 말은 제 글의 취지를
완전하게 잘못 받아들이셨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제가 말한 부분은 감독의 선수 전술적 활용에
있어 칭찬한 부분입니다.칭찬으로 인해 선수들의 비하나 조롱의 어투는 전혀 담겨있지도 작성하지도 않았고요. 농담조의 글인것을 인지하셨고 물론 제 글의 어떤부분으로 인해
해석의 차이로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겠지만 이 댓글로 오해가 풀렸길 바라고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2016-04-29 02:41:32

너무 과하게 생각하신듯


그냥 그만큼 코치 팦이 대단하다는 느낌밖에 안드는데요..
2016-04-28 23:02:22

뜬금없이 물어봐서 죄송한데 숫자에 색깔별로 있는건 뭘 뜻하는건가요?

WR
2016-04-28 23:18:44

샐러리표 밑에 있는 설명대로 인데요.  혹시 몰라 자세히 설명 드리면, 

에메랄드색은 플레이어가 연장계약을 선택하는 플레이어옵션, 
보라색은 팀이 연장계약을 선택하는 팀옵션,
초록색은 더 복잡한 점이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구단에서 FA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1년 더 팀에 남아달           라고 제안하는 퀄리파잉오퍼, 
주황색은 계약을 하긴했지만 일정 기간까지 구단이 계약 완성여부를 결정해야하는 비보장 계약입니다.
2016-04-28 23:20:47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2016-04-28 23:18:52

표 및에 색깔별로 적혀 있어요!
뭘 의미하는지

2016-04-28 23:06:08

시덥잖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번거로우시게 이런 분석까지 나오게 되네요.


글만 작성되면 불란되는 유저는 페널티 같은거 없습니까??
2016-04-28 23:06:23

콘리 영입은 1프로도 가능성 없어 보이고

파우가솔 풀미드나 노리는게..

던컨 마누 1년 더 뛰고 은퇴
파커 2년 뛰고 은퇴하면 되겠네요.

2016-04-28 23:07:58

 파커, 지노빌리, 던컨을 버리지 않으면 샌안은 코비를 안고 간 레이커스꼴이 날 겁니다.


파커는 지금 같은 듀얼가드 전성시대에 갖춰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잘 나가는 팀 핵심포가 중 3점과 미들 아무것도 못 갖춘 선수는 파커가 유일할 겁니다. 지노빌리도 마찬가지고요.

던컨도 템포가 느린 경기에서는 아직 쓸만하지만 샌안이 넘어야 할 상대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장 서부의 오클, 골스, 포틀인데 템포 느린 팀이 없습니다. 템포 빠른 팀을 상대론 던컨은 1분을 못 뛰고 교체당해야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시대가 다운템포 농구가 아닙니다.

이 셋 중 최소 둘 이상을 바꿔 말 그대로 콘리급 선수를 가지고 와야 된다고 봅니다. 아니면 샌안은 골스가 자멸할 때까지 골스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4-28 23:23:56

음.. 스퍼스팬 입장에서.. 던컨 era에서 우승 지겹도록 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팬이 마찬가지이실거라 생각되는데.. 지금 스퍼스팬에게는 우승보다는 던컨이나 지노빌리 파커 일년 더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우승이고 성적이라지만 그동안 우리들을 웃게하고 기쁘게 해줬는데 솔직히 그깟 우승 개나 줘버리고 일년동안 우리끼리 더 노닥일 수 있으면 그러고 싶네요. 그만큼 저한테는 소중한 존재들인데 너무 헌신짝마냥 비유하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버리다니요... 물론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지만 표현이 조금은 아쉽네요. 선수들이 먼저 원하는거면 모를까 선수들이 은퇴하고 싶지 않은데 팀에서 그러면 그건 더이상 스퍼스도 아니고 그런 팀 팬 그만둘 것 같아요.. 아 근데 우성브라이언트 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일개팬이 아쉬워서 적어봤으니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Updated at 2016-04-28 23:21:18

전 여전히 지노가 식스맨에선 상급이라고 보기때문에 지노가 떠나면 안타깝지 있어서 팀에 독이될 상황인건 아니라고 보고요...던컨도 마찬가지고요...
파커가 워낙 업엔다운이 심해졌지만 좀 더 두고볼 필요도 있다고 보고요...

골스야 팀전체가 워낙 스텝업 하는바람에 싼값에 팀을 꾸린 효과를 잘 보고 있고...언급하신 팀중에 최강팀인거야 모두 아는거지만...
나머지 팀들에게 특별히 샌안이 밀린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트랜드를 따라갈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갈지를 결정하는건 팀 프론트의 몫이겠고 올해 샌안은 그걸 역행하는 전략을 펼쳤고 역대급 2위라는 성적을 냈으니 성공했다고도 볼수 있겠죠..현재로썬..
전 팀샌안의 결정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팀과 선수가 서로 양보하고 보호하는 문화가 지켜지면 좋겠네요

2016-04-28 23:30:42

샌안이 저 세선수를 버리지 않고 은퇴할때까지 안고있어도 여전히 강팀일겁니다.

2016-04-28 23:43:44

파커와 던컨이 올시즌 맛이 많이 가긴 했지만 최소한 마누는 식스맨으로 아직도 a급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효율성 지표들이 크게 녹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받는 돈을 생각하면 지금 마누는 실력에 비해 오히려 염가계약 상태이고 던컨의 공격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수비로 6m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세 명을 구조조정하는 건 말도 안되고 가격대비로 볼 때 아쉬운건 파커 뿐이라 파커 처분은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코비와 비교하기에는 세명의 샐러리를 다 합쳐도 코비만큼 안 되고, 이미 카와이ㅡ알드리지 양대 축을 만들어놨기 때문의 팀의 철학을 고수한다고 해서 레이커스같은 암흑기를 겪지는 않을 겁니다.

2016-04-28 23:56:15

파커와 지노빌리가 3점/미들 아무것도 못 갖췄다는 데에서 이미 글의 설득력이 없습니다.

스퍼스 경기 많이 안 보고 이런 댓글 다신 거라서 별로 해드릴 말이 없네요.

2016-04-29 00:19:26

레이커스 꼴이 나진 않을 겁니다. 빅3(이제 '빅'이 아니지만.) 이들은 코비처럼 플레이하지 않고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알드리지의 도착과 1살 더 먹음으로 그런 길이 놓였고 묵묵히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멋지죠.

 

파커는 지극히 평범한 가드이고 지노빌리는 괜찮은 식스맨이고 던컨도 그냥 팀 플레이어이자 반쪽 수비수 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역할에 충실하는 진짜 '팀' 플레이어 입니다. 자연스럽게 레너드와 알드리지에게 바통을 넘겼고 빅3의 끝은 스퍼스에게 슬픈 일이 되겠지만 추락을 일으키진 않을 겁니다. 그들이 쌓아온 훌륭한 역사가 좋은 후배들을 만들었고. 잘 이어지게 하는, 빠지는 역사가 생기지 않게 하는 좋은 발걸음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지금의 골스는 LBJ가 와도 쉽지 않을 겁니다.

 

스퍼스를 계속 좋은 팀으로 유지해줬고 또 그 영향은 더 갈 거 같습니다. 조던 은퇴 후의 불스 같은 모습을 보려면 언제가 되야 볼 수 있을까요. 진짜 괜찮은 팀이구나 하고 언제나 생각이 드는 스퍼스네요.

2016-04-29 09:51:58

왜이렇게 말 멋지게 쓰시는거에요 ㅠㅠ

2016-04-29 01:30:43

던컨 파커 지노빌리는 코비만큼 에고가 강한 선수가 아니죠. 이미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저 셋을 안고간다고해서 스퍼스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만에하나 무너지더라도 다른이유겠죠

2016-04-28 23:08:59

갠적으로...콘리 너무 좋은선수죠...
근데 너무 샌안스러워서?...전 좀더 터프하고 젊은선수 한명 구하는 쪽이었음 좋겠네요...
코죠도 참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전히 아쉽긴 하네요...

2016-04-28 23:10:23

프렌차이즈급 선수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콘리 영입은 힘들져!!! 콘리 나이상 이번이 최대치 받아야해서 카와이급이상 연봉줘야할겁니다

2016-04-28 23:23:15

파커는 연봉 인상 시기에 완전 오버 페이는 아니라서 팔리면 팔리긴 할 것 같습니다.

리그 중간 수준의 포가도 없는 팀도 많거든요.

당장 유타나 뉴욕이나 이런팀만 해도 파커를 판다면 2라픽이라도 주고 데려올 겁니다.

콘리는 약간 디스카운트해서 18밀 4년 정도 계약을 해 준다면

샌안 전력 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16-04-28 23:25:48

1 비쌈
2 부상

두가지때문에 ..

저는 여전히 18시즌 종료 후에 FA가 되는 한 가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6-04-28 23:47:47

누구 이야기하시는건가요

2016-04-28 23:57:14

2년뒤면 폴, 서브룩 아닐까요?

Updated at 2016-04-28 23:41:21

제가 볼땐 던컨,마누 은퇴가 유력한 2017~18시즌에 큰 변화가 있을겁니다.

카와이-알드리지-??? 새로운 빅3구축..

2016-04-28 23:58:45

멤피 팬 입장을 지우고 샌안 팬 입장에서 볼 때,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면도 있고 생각이 다른 면도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샌안의 제일 큰 약점은 백코트진이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4번과 5번 같은 경우는 충분히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4-29 00:33:48

현재 가장 큰 약점이 백코트라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던컨이 은퇴하거나 영향력이 더 떨어지면 센터가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반도 타팀 갈지 모르고.. 제3 가드영입이 제1-2 빅맨영입보다 훨씬 수월하기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도 백코트는 수비가 큰 문제이지만 그래도 계약상 확고한 주전과 백업이 있고 센터는 내년에는 주전이 누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2016-04-29 00:05:12

샌안이 파커를 파는것보다는 파커가 은퇴하는걸 기대하는게 빠를껄요...
콘리가 올일은 없다고 봐야죠...

2016-04-29 00:24:25

제가 아는 샌안은 유럽산 유망주를 2라운드에서 뽑아서 올스타로 써먹는 팀이란 말이죠. 

2016-04-29 10:21:45

누구...?

마누는 남미산이고 파커는 28픽으로 1라픽입니다...
유럽산 2라 유망주는... 망했죠... 데 콜로라고...
2016-04-29 11:05:45

마누 이탈리아에서 온거 얘기하는거겠죠

2016-04-29 11:30:35

유럽산 유망주라길래요.... 마누는 유망주라기엔 사이즈가 너무 컷죠...

유로리그 MVP출신이라...
건너올 당시 유럽농구의 최고 스타였어요 마누...

파커정도면 유망주라고 불리울만 하지만 마누를 유망주라고 부르긴 좀... 애매한것 같습니다...
2016-04-29 12:08:18
마누 MVP 출신인거 누가 모르나요

당시만해도 유로리그를 그렇게 크게 쳐주질 않았잖아요

우리나라에서 MVP하고 건너간 강정호도 메이져에선 유망주에 신인왕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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