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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작전 규제가 자유투 안 좋은 선수들 편의 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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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4 06:47:34

아직도 핵 작전 규제가 자유투 안 좋은 선수들 편의 봐주는 거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 있네요? 핵 작전의 규제는 룰의 악용을 막기 위함이지 자유투 못 던지는 선수들 보호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댓글에도 나왔지만 파울하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팀파울 제도를 '악용'하니까 나오는 겁니다. 무슨 공도 안 잡은 선수 잡아채고 업히고 껴안고...이게 농구인가요? 그럼 자유투 안 좋은 선수가 이득보지 않냐구요? 그냥 노말하게 슈팅 파울 하라 이겁니다. 공 잡은 선수 슈팅 파울 하는거까지 리그가 규제하진 않잖아요? 드러먼드만 해도 포스트업 칠 때 슈팅 파울 당할까봐 예전같은 위력이 안나옵니다. 당해도 자유투 미스하구요. 심리전은 그렇게 써달라는 겁니다. 저정도만 해도 감독은 일단 고민 하고 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핵 작전 규제는 자유투 미숙 선수들 보호가 목적이 아닙니다. 만들어 놓은 룰이 악용되고 있는 걸 막자는 취지죠. 일부러 공도 안 가진 선수랑 엎치락 뒤치락 하지 말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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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4 06:51:26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그선수가 공을잡고 공격의지를 보였을때 파울하면되는 거라 자유투 안좋은 선수를 보호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4-24 06:56:29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셔서 쓰신 것 같네요. 다른 분들 말씀 보면 '핵작전을 막는것의 원인이 자유투 안좋은 선수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이 가장 큰 혜택을 입게 되었다' 입니다. 완전히 다른 말이고 그런 결과를 낳는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 사실이지요. 

WR
2016-04-24 07:03:17

그러니까 그 전제가 말이 될 수가 없다구요. 자유투 안 좋은 선수들이 룰 개정으로 인해 이익받는다는 말이요. 이미 그들은 슈팅파울 만으로 충분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근데 룰 개정이 되서 저 악용되는 꼼수 못쓴다고 저 선수들 평득이 올라갈 것 같지 않다구요. 핵작전으로 파울 갯수가 올라가건 평범한 슈팅 파울이건 선수 파울은 선수 파울입니다. 차라리 저런식이면 선수들 자유투 발전이 더딜 수 있으니 팀파울 갯수를 늘려줘라 하면 수긍하겠네요. 근데 밑도 끝도 없이 자유투 안 좋은 선수 편애 라고 주장하지 말자 이겁니다.

2016-04-24 07:04:10

평득은 안올라가도 몸값은 안떨어지죠.

WR
2016-04-24 07:05:29

그건 각 팀 프론트가 고민 해야지 우리가 할 문제가 아니죠. 우리가 돈 내서 선수 몸값 주나요?

2016-04-24 07:08:14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이 받는 이익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있다구요. 당장 드러먼드 출장시간 늘어나겠죠. 그럼 평득 안올라갈까요? 당장 다른 팀에서 드러먼드 탐내지 않을까요? 핵작전 안당하는 드러먼드나 조던 몸값이 안올라갈까요? 우리가 돈준다는게 아니고 당장 어마어마한 금전적 이익이 발생하잖아요. 이익이 없다면서요. 아니라구요. 

WR
2016-04-24 09:45:33

저야말로 터너님이 무슨소리 하시는 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디조던이

맥시멈 받을때에 공격 스킬이나 자유투가 좋았던가요? 결국 선수 몸값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각 팀의 프론트가 결정하는 거에요. 저 정도로 자유투가 엉망이라도 저런 림 프로텍팅과 수비 범위, 리바운드가 급한 팀은 맥시멈

지르겠죠. 무슨자유투가 안 좋으니 다른것도 다 너프 먹는 게 아닌데요. 지금

자유투가 저모냥 이라도 드러먼드가 시장에 나오면 맥시멈 또는 맥시멈에

준하는 금액 지르는 팀 분명 있습니다. 당장 소속팀 디트도 자유투 허접함을

불사하고 팀에 도움이 되니 36분 37분 굴리죠.선수 몸값 이득? 막말로 그건

에이전트들 협상력이 더 좌우하고 팀 프론트의 결정이 좌우 하는 거지 저 룰

때문에 바뀌는건 없다구요. 여전히 자유투 못 쏘면 개인 공격력 못 활용하는 반쪽짜리 선수고, 그런 선수라도 팀에 도움이 된다 싶으면 지를 팀은 질러요.

핵 작전 때문에 오버페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핵 작전 때문에 저 선수들은

이득 본다는 이유로 룰 악용을 놔둬야 할까요?

 

지금 제가 쓴 글의 본질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어차피 자유투 안 좋은

선수로 이득 보는 방법은 그냥 슈팅 파울 하면 되는 거라니까요? 괜히 공도

없는 선수 붙잡고 레슬링 하고 그러지 말고? 대신에 팀파울을 갯수를 늘리거나

하자는 거죠.

2016-04-24 10:02:14

죄송한데 전혀 논리가 없으세요. 맥시멈 못받는 사람이 자유투도 못넣는다면요? 핵작전 있으면 계약시 분명 고려가 되겠죠. 핵작전 없으면 단점이 안될거구요.


또한 본질이라고 하는 말씀 자체도 논리가 전혀 없어요. 자유투 못쏘는 선수가 슛을 안쏘고 공을 안잡는데 무슨 슛쏠때에 파울을 해요.

좀 찬찬히 시간을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WR
2016-04-24 11:30:09

답답하네요.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댓글 안다렵니다. 무슨 핵작전 때문에 자유투가 안 좋은게 단점이 되었다 밀씀 하시는데, 론도의 중거리가 안 좋다고 룰을 악용해서 새깅 하던가요? 르브론은요? 룰 내에서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공을 못잡게 하면 파울 어떻게 하냐구요? 그럼 반대로 터너님은 공 잡고 파울 당하면 자유투 10개 던져 3개 넣는 선수 맥시멈 지르고 싶으세요? 어차피 핵작전 하던 안하던 약점인건 매한가지라구요. 게임 3 한경기만 보셨나요? 게임 1,2에서 36,37분 출장 한 건요? 어차피 자유투 안 좋은건 파울 콜 빡빡해지는 플옵에서 마이너스인데 왜 이게 핵 작전 때문에 드러나는 약점인 것 처럼 말씀하시냐구요? 약점은 약점이고 정당하게 약점 이용할 수 있다는데 뭘 공을 잡네 안잡네 하시냐구요.

WR
2016-04-24 11:39:20

제 글이 전혀 논리가 없다고 하시면 터너님 본인 글도 다시 읽어 보세요.

제 글은 어차피 자유투가 약점인 선수 정당하게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데

핵작전을 하니까 경기는 경기대로 재미없는데 룰 까지 교묘하게 악용해서

그거 규제하자는데 왜 이게 무작정 사무국이 자유투 못던지는 애들 편의

봐주는 걸로 둔갑했냐 이겁니다.

 

다시 여쭐께요. 터너님이 GM이시면 아무리 수비 잘하고 리바 잘 잡아도

자유투 하나 때문에 개인 공격은 커녕 말씀하신 공 조차 못잡는 선수

맥시멈 주고 싶으세요? 어차피 약점은 약점이고 그거 감안해서 다들 봅니다.

하지만, 시장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자유투가 정말 너무 큰 약점이라도

다른 장점이 너무 시급하고 좋아보여서 맥시멈 지르는 팀은 무조건 나와요.

핵 작전 때문에 몸값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것 같지 않다구요.

2016-04-24 11:44:11

저같으면 맥시멈 주죠. 디안드레 보세요. 공 안잡아도 할 거 다 해요. 그리고 완전 다르죠. 드러먼드가 골밑에서 공 잡았을 때 파울한다? 바로 슛쏘면? 들어가면 3점이에요. 완전히 다른 상황이에요. 


자 그럼 보세요. 후보선수인데 자유투를 더럽게 못쏴요. 리바운드는 엄청 합니다. 나오기만 하면 핵 당해요. 무조건 당합니다. 그런데 리바운드는 엄청 잘잡아요. 이선수 계약 하겠습니까 안하겠습니까? 핵 금지되면 무조건 잡아야죠. 핵 있으면? 고민되겠죠. 뭘 무조건 관계가 없습니까? 말도 안되요.논리도 없고요. 
2016-04-24 11:46:33

지금 서로 공감한 것처럼 논리적인 대화가 되고있는 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것 같지도 않아서 더이상 답하지 않을게요. 그럼 디트가 꼭 2라운드에 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04-24 10:03:53

차라리 재미를 위해서다 사업성을 위해서다 하면 이해하겠지만 말이 전혀 안되는 주장을 계속 하시니 도저히 그렇다고 해드릴 수조차 없네요.

2016-04-24 10:05:31

지난 게임 보셨어요? 드러먼드 중요할때 계속 벤치에 있었어요. 근데 핵작전 없고 계속 코트에 서있었다 생각해보세요. 이익이 없나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2016-04-24 07:13:46

자유투 안좋은 선수에게 혜택이 아니라 불이익이 없어지는 정도로 볼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그선수가 공잡았을때 반칙하면되는거라 자유투 못쏘는것에 대한 패널티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4-24 07:20:28

그럼 예를 들어, 디안드레 조던을 한번 보죠. 이 선수가 볼을 만지는 순간은 굉장히 적고 거의 폴과 순간적으로 앨리웁 등의 공격을 할 때로 한정됩니다. 반면 이 선수가 코트에 있음으로써 수비적으로 기여하는 부분은 어마어마하구요. 그럼 이 선수가 코트 위에 설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달라집니다. 어차피 공격시 공을 많이 잡는 선수도 아니라 공잡았을 때 반칙하려하면 공 안잡으면 됩니다. 공 안잡고도 어마어마하게 공헌할 수 있는 선수니까요. 이것으로 인해 경제적 이익까지 따라올텐데 이정도면 혜택 아닐까요? 물론 저는 핵작전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일부 선수가 결과적으로 이익을 얻는 건 분명한 사실인데 이 부분 자체를 부정하는 게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Updated at 2016-04-24 07:39:00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자유투때문에 출장시간이 제한되는게 농구역사에서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일이었다면 님이말씀하신 내용이 맞겠죠. 그런데 이런일이 최근 이년내에 발생했었던 상황이고 그것때문에 그런선수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었죠. 마이너스에서 제로로 가는거지 제로에서 플러스로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이너스가 제로라고 생각하시면 혜택으로 보시는거구요.

PS .이건 마일님이 말씀하신건 아니지만.. 농구에서 기본인건 자유투뿐만아니라 드리블 패스 리바운드 삼점슛등 많은데 핵작전만큼 자유투가 나쁜 선수들에게 선택적으로 불이익을 줄수있는 상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6-04-24 07:01:14

좀더 정확히는 룰악용으로 인해 피해받는 팬을 위한거겠죠.

Updated at 2016-04-24 07:33:01

보는 관점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핵어작전 금지는 자유투를 잘 못넣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경기흐름이 끊겨서 경기가 재미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핵작전 금지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리고 룰의 악용이라니요.
엄연히 현재 룰에서 정당하게 이뤄지는 작전입니다. 심판이 안불어 준다고 슬금슬금 무빙 스크린 하는것이 룰을 악용하는거죠.
그렇지만 전 핵작전 금지에 반대입니다.
물론 경기가 뚝뚝 끊기고 재미가 없어지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팀입장으로 봤을때 핵작전으로 경기의 흐름을 뺏어올 수도 있고 그것으로 인해 해당 선수를 코트밖으로 내보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괜찮은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4-24 07:14:26

개정한다고 해서 그 선수가 자유투를 적게 쏘는 일은 없을겁니다. 약점이 있는한 파울은 어떤식으로든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2016-04-24 07:22:12

항상 핵작전 나오면 너무 논점이 흐려집니다 

작년부터 뭐 맨날 나오는 소리인데

핵작전은 "재미" "시간지연" 
이 2가지만 가지고 판단하면 되요.
규제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기타 뭐 어떤팀이 이득을 보겠네, 어떤 선수는 좋겠네..
부수적인 결과일 뿐이고 이점의 유무로 핵작전을 하네 마네는 별로 중요한 논점이 아니죠.
이런 걸 이유로 들어서 반대를 하는 것은 논점에도 안 맞고 수긍하기가 힘들죠


Updated at 2016-04-24 08:31:45

이 이야기를 100번넘게 했었는데...

자유투 실력 키우세요, 자유투없는 선수 왜 이득줘야하죠? 라는 말은 전혀 줄질 않더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ㅠ
2016-04-24 08:49:20

룰 개정을 재미만 가지고 할 순 없죠. 개정의 이익이 편중되게 미치느냐 아니냐는 중요하게 고려해야되는게 마땅합니다. 룰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역할도 하니까요.

Updated at 2016-04-24 09:37:20

애초에 그쪽만 보더라도 실제 경기 진행에 반하는 행위인 "파울"을 하는 주체가 더 이득을 보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2016-04-24 10:01:43

원론적으로는 파울이 하면 안되는 행위인가 해도되는 행위인가로 빠지게 되죠. 저는 6개라는 한도규정, 팀파울이라는 제도 상 파울이라는 걸 "6개 안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보기땜에 핵작전이 부당한 행위로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파울을 금지행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의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2016-04-24 09:35:23

룰을 개정하면 무조건 더 재밌을꺼라는 보장이 있나요?



2016-04-24 10:30:00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필요없이 늘어지는것만 줄어도 만족도는 더 늘어날겁니다.


2016-04-24 19:03:53

재미가 없다고 생각되면 개정 안하면 되겠죠.

재미있으면 하는거구요.

"재미"에서 논의가 되어야지 그 부수결과인 누가 이득을 보네 마네는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6-04-24 07:25:00

핵작전으로 인해 클러치타임엔 자유투 심각한 선수들이 못나오고 있는데 지금도 사실 개정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냥 감독들이 팀파울 걸리면 그 선수를 빼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만...팀들이 알아서 적응해나가는 분위기랄까

2016-04-24 07:34:31

샥같은 리그의 지배자들에게나 쓰이던 극단적인 작전이 보편화되니 사무국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핵어가 아예 안되도록 확실히 룰이 바뀐다면 빅맨들의 영향력이 커져서 요즘 트랜드인 스몰볼 농구가 억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6-04-24 07:44:20

저도 핵작전 규제(적당하고 납득가능한 선이라면)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주장이나 관점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죠. 이 글은 내용을 떠나서 표현하는 방식이 다소 강압적이고 독단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4-24 07:52:35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이 사무국 입장에서 핵어 작전이 관중감소의 원인이 된다고 결정을 내리면 자연스레 개정이 되겠죠. 사무국은 누가 우승을 하던 상관하지 않을겁니다. 흥행이 되고 돈이 된다면 그것이 최선의 선택일테니까요. 그냥 비지니스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자유투 못쏘는 선수 이익 불이익 논쟁할 필요도 없어요.

2016-04-24 07:56:29

목적은 팀파울 제도를 '이용'하는걸 막고자 하는거지만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이 혜택을 받는건 맞는데 뭘 이렇게 정색을 하고 그래요.
이렇게 '악용 (님의 표현을 빌려서)' 하는게 다 자유투를 지나치게 못하는 선수가 있어서 그런거다라고 역으로 말할수도 있는거고 그런 선수들 다 빼도 NBA사실 잘 돌아가요. 결론적으로는 혜택을 봐주는거죠. 리그의 재미를 위해.
그 자유투 못하는 선수들이 없었다면 악용되는 일도 없었겠죠.
이렇게 볼수도 있고 저렇게 볼수도 있는걸 이렇게 강압적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나요?
2016-04-24 07:58:59

-50에 50을 더하면 분명 더한 건 맞지만 결국 0이 되는데 그게 혜택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2016-04-24 08:03:19

이건 도무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50은 뭐고 50은 뭘 말씀하시는거죠?

Updated at 2016-04-24 08:20:13

-50 : 현재 받고 있는 (받지 말아야 할)불이익
+50 : 위의 -50이 사라지면서 얻게 되는 +50.  0-(-50)=50

즉 혜택을 주는 게 아닌 불이익을 없애자는 말입니다.

2016-04-24 09:24:39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50 불이익이 사라지고 50 이익을 얻으면 오히려 100만큼 이익을 본거죠. 
어떻게 두개가 상쇄가 되나요.

불이익이라는 개념 자체가 문제입니다. 자기가 자유투를 못해서 불이익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저는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보다 이렇게 보면 이렇게 저렇게 보면 저런 사안을 이렇게 (피스톤즈님이) 강하게 말할 이유가 있냐는 거죠.
2016-04-24 09:38:31

슛팅파울로 얻어낸 자유투가 아닌 일반 파울로 얻어내는 자유투입니다. 태생부터가 좀 다른 성질의 자유투죠.

근간으로 삼는 룰이 '팀'파울입니다.
팀파울로 얻어내는 자유투를 왜 꼭 파울 당한 사람이 쏴야 하나요?

불합리하게 설계된 룰로 인해
페널티가 페널티의 기능을 못하게 됨으로써 발생한 현상을 바로잡잔 얘기입니다. 

가만히 있는 선수에게 일부러 파울을 하는 이 상황은
자유투를 못 쏘는 선수 때문이 아닌 페널티 설계를 잘못한 룰 때문입니다.

WR
2016-04-24 09:46:58

제가 하고싶은 말을 티맥님이 정확히 해 주셨네요. 제 말이 저겁니다.

룰 개정이 왜 되는지는 이해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얘들 이득 얻겠네 쯧쯧

거리냐는 거에요.

2016-04-24 08:04:21
본문에서 '파울하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팀파울 제도를 '악용'하니까 나오는 겁니다.' 라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데 
이미 클러치타임의 파울작전은 팀파울 제도를 이용하는 작전으로 활용되고 있지않나요? 
파울작전은 악용이라고 안보는 것을 봤을때는 
룰의 악용의 문제라기보다는 경기 흐름 측면에서 (클러치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재미나 시간 지연 등의 문제인듯 합니다. 
2016-04-24 08:16:39

팀파울이란 걸 전면적으로 못 건드리는 이유 중 하나가 막판 파울작전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막판 파울 작전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경기 끊어지고 늘어지기에. 그러나 현실적으로 막판 파울작전을 건드리긴 힘들기에 팀파울에 의해 포제션을 소모하는 자유투를 주는 대전제는 그대로 둔 채 일부 수정만 하고 있죠.

이미 막판에는 핵어작전이 불가능합니다. 분명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봤기에 개정한 거였겠죠?
이제 더 나아가 이걸 게임 전체로 확대하기만 하면 됩니다.

2016-04-24 08:18:05

핵작전 규제의 취지는 팬 보호가 되겠지만 그에 따른 반사효과로 자유투 못넣는 선수들이 이익을 받는것도 맞죠.

2016-04-24 08:24:03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불이익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쁜 자유투 성공률은 그대로 슈팅 파울 때에 그 선수들을 괴롭힐테니 여전히 자유투 연습도 해야겠지요.

2016-04-24 08:32:17

불이익이 없어지는 것도 소극적이긴 하지만 이익을 얻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반사효과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2016-04-24 08:35:16

초점을 팬으로 놓았을 때는 반사효과로 볼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불이익을 없앴을 경우 그 대상이 이익을 얻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작은 단어 하나 가지고 더이상 문제제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플레이오프 경기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2016-04-24 09:33:06

불이익이라는게 자기가 자유투를 못해서 얻는 불이익인데

그럼 3점 못넣는 슈터도 3점라인이 있어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봐야하나요?
이런 문제는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보기에 맘에 들지 않는다고 걍 무작정 고치려고 하면 방법론의 문제가 있습니다.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공 안가진 사람 반칙하면 자유투를 주지 않는다 --> 맘놓고 반칙하겠죠. 
공 안가진 사람 반칙하면 자유투도 주고 공격권도 다시 준다. --> 그럼 마지막 클러치 타임때 자유투도 주고 공격권도 주는 엄청난 이익을 심판이 결정하는 거죠. 그럼 애매한 차징은요? 클러치 타임때 스크린 타고 움직이는데 진짜 애매하게 파울을 얻는다면 심판이 불고 안불고로 게임이 그냥 결정나겠죠. 

그럼 고의적인 파울작전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하나요.
역시 심판입니다. 이게 디게 애매하죠. 농구에 이미 있는 프래그런트 같은 룰은 매우 한정적으로만 선수보호차원에서 사용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막판 이게 남발될수도 있어요.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는 문제를 이런식으로 '불이익이니 없애자'라고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WR
2016-04-24 09:48:40

저도 이거는 이렇고 이거는 이렇다 해서 나는 찬성 이런식이면 이런 글 안씁니다.

룰 개정만 나왔다 하면 자유투 못던진 선수 잘못이지 왜 룰 잘못? 이러시기에 저도 열통이

터져서 쓰는 겁니다. 저는 공 안잡은 선수 무턱대고 업히고 껴안고 하는 농구는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16-04-24 09:48:41

저도 주구장창 핵작전은 규제되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특정선수 몇명이 이득보는것이 맞긴하죠.

2016-04-24 10:44:57

결과적으로 당연히 혜택이 가죠.엄밀히 얘기하면 핵어작전은 파울과 자유투라는 주어진 자원안에서 상대의 약점을 철저히 공략하는 어찌보면 당연한 전술중에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핵작전 규제가 필요한 이유는 위에도 많이 언급됐지만 팬들의 "재미"를 위해서입니다. 주변에 농구를 잘보지 않는 분들의 상당수가 경기 말미의 파울 작전, 자유투 이런것들에 의한 시간 끌림이 너무 지겹다는 의견이 만씁니다. 하물며 핵작전까지 추가되면..재미가 너무 반감됩니다. 보는 사람들에게 맞춰 주는 것이 1순위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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