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 샬럿 3차전 프리뷰
NBA.com에 올라온, 샬럿 VS 마이애미의 3차전 프리뷰 자료입니다.
2차전 간단평 : 2연패에 설상가상으로 니콜라스 바툼의 부상까지..총체적 난국의 호네츠.
1차전 결과 : 샬럿 91 @ 123 마이애미
2차전 결과 : 샬럿 103 @ 115 마이애미
1. 2차전, 최악의 캐치 & 슛 효율 - 샬럿 호네츠
1차전, 샬럿의 가장 효율적인 공격 타입은 캐치 & 슛이었으며(2차전 프리뷰 참조), 캐치 & 슛 찬스에서 포제션당 1.38점을 넣었습니다.
2차전 캐치 & 슛 효율
마빈 윌리엄스 : 야투 0/4, 3점 0/2
알 제퍼슨 : 야투 1/3
니콜라스 바툼 : 야투 0/2, 3점 0/2
제리미 린 : 야투 0/2, 3점 0/2
팀 전체 : 야투 2/14(14.3%), 3점 0/8(0%)
2차전에서 샬럿은 캐치 & 슛 포제션당 0.29점으로, 최악의 슛감을 보이며 2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2차전 샬럿의 팀 야투율은 42.7%, 마이애미는 57.9%였습니다.
2. 1차전과 전혀 달랐던 니콜라스 바툼
샬럿의 니콜라스 바툼은 1차전에서 24점을 넣으며 팀 내 득점 리더였는데요. 2차전에서는 9득점으로 부진했습니다.
1차전 : 24득점, 스크린 이후 득점 12, 돌파 득점 4, 아이솔레이션 득점 3, 캐치 & 슛 4/6(66.7%)
2차전 : 9득점, 스크린 이후 득점 10, 돌파 득점 2, 아이솔레이션 득점 1, 캐치 & 슛 0/2(0%)
반면에, 수비에서는 오히려 2차전이 더 좋았습니다. 바툼의 수비 기록을 보겠습니다.
1차전 : 매치업 시간 14분 47초, 볼 터치 23회, 야투 4/5, 득점 허용 9, 돌파 허용 2
2차전 : 매치업 시간 11분 22초, 볼 터치 5회, 야투 1/1, 득점 허용 2, 돌파 허용 0
3. 마이애미의 돌파 효율
2차전, 마이애미의 돌파 효율 기록을 보겠습니다.
고란 드라기치 : 돌파 16회, 득점 15, 팀 득점 23,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1.44
루올 뎅 : 돌파 10회, 득점 3, 팀 득점 3,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0.30
조쉬 리차드슨 : 돌파 10회, 득점 12, 팀 득점 16,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1.60
저스티스 윈슬로우 : 돌파 8회, 득점 9, 팀 득점 9,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1.13
드웨인 웨이드 : 돌파 7회, 득점 6, 팀 득점 8,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1.14
하산 화이트사이드 : 돌파 6회, 득점 10, 팀 득점 10,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1.67
조 존슨 : 돌파 3회, 득점 2, 팀 득점 2, 돌파 포제션당 팀 득점 0.67
루올 뎅과 조 존슨 정도 빼면 돌파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드라기치와 웨이드야 원래 돌파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조쉬 리차드슨과 윈슬로우 같은 루키 콤비에 화이트사이드까지 돌파 & 득점을 해주니 마이애미의 공격력은 정말 매서웠던 2차전이었습니다.
4. 골밑의 폭격기, 화이트사이드
바로 위에서 돌파 & 득점 기록에서도 나왔지만, 화이트사이드는 이번 시리즈에서 장기인 수비보다도 공격으로 더욱더 뜨고 있습니다. 화이트사이드의 1,2차전 골밑 득점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이트사이드의 ‘골밑’ 야투율
1차전 : 골밑에 수비수 1명 있을 때 - 3/4(75.0%), 수비수 2명 이상 - 3/3(100.0%)
2차전 : 골밑에 수비수 1명 있을 때 - 2/2(100.0%), 수비수 2명 이상 - 3/3(100.0%)
화이트사이드는 1차전에 21점 11리바운드 야투 9/11, 2차전에서는 17점 13리바운드 야투 8/8을 기록하며 평균 19.0점 12.0리바운드 야투 85%(17/20)을 기록, 골밑을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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