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잘 안보이는 오클 코치진의 인상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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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5 22:34:18
지난 워싱턴 경기를 직관했는데 오클 코치진의 한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전 타임을 부르자마자 도노반 감독이 코트 안쪽으로 걸어 들어오면 3명의 다른 코치진들이 바짝 따라와서 선수들 모이기 전에 같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거의 매 작전 타임때 동일하게 그러더군요. 사실 도노반 감독이 NCAA에서 화려한 경력을 이뤘지만 NBA에서는 신입 감독인데 이번 시즌처럼 수비가 좋지 않은 많은 (?) 선수들로 이뤄가고 있는 첫시즌치고 성적을 잘 내고 있습니다. 그 배경이라고 할수 있는게 아마 다른 코치진의 지원일듯 싶네요. 더구나 다른 코치진들이 NBA감독 출신의 모 칙스, 윌리암스 감독이니... 이런 코치들이 초짜 감독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 농구때의 경력을 살려 지면 탈락하는 플레이오프에서 무언가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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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부럽습니다!! 썬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