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발언에 대한 클블 현지팬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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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8 01:01:22
르브론이 클블 원정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훗날 클블에서 뛸 여지가 전혀 없지는 않다고 대답한 데 대해 클리블랜드 대표 지역지인 플레인 딜러에서 폴을 했습니다.
Cleveland Cavaliers fans: Would you welcome back LeBron James if he wanted to be a Cav again?
Total Votes: 4,86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팬들에게: 만약 르브론이 클블 복귀를 희망할 경우 환영할 것입니까?
절대 환영 안한다: 난 그의 '더 디시전'을 용서하지 않을 거야. 38.54%
환영한다: 우승을 위한 노력(르브론 재영입)은 어떤 원한보다 우선한다. 34.55%
생각좀 해보고: 실제 가능성 여부 및 시기가 문제. 26.91%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할 거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좀 다르죠? 지난 여름 유사한 질문으로 실시했던 폴에서는 된다VS안된다가 2:8정도였습니다.
이젠 적어도 '클블 현지팬들은 백만 년이 지나도 르브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이제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클블 현지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르브론 떡밥이 많이 상한 느낌입니다. 클블 지역지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르브론 기사로 연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심지어 지난 여름에는 르브론 기사가 어빙 기사보다 많았다는....) 요새는 이제 그만좀 하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죠.
세월은 참 많은 걸 변하게 하는 것 같네요. 그것도 매우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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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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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이적 이후 대인배 이미지를 잘 살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