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네소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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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4 12:07:16
솔직히 승률 .500 를 넘었을 때는 진심으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약 10년 넘게 가넷 시대를 제외하고 이렇게 잘해본 기억이 없다보니
마지막으로 이겼을 때는 감격스럽기 까지 했는데.. 초고속으로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군요.
2,3 번에서 정말 조금만 해주면 되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짐만 되고
러브와 루비오만 전체 NBA 선수와 신인중 거의 탑을 달리는 평균 출장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씩 체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다른 선수들이 워낙 못하니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올해 로스터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딱 이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떨어지는 것도 문제는 안되지만 아무래도 드래프트 픽을 줘야하는 상황이라서
지금보다 더 떨어지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냥 루비오와 페코비치가 잘해 준 것과 러브를 재계약 한 것으로 감사하고..
언제나 시즌 중반이면 그랬던것 처럼 내년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힘내 럽 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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