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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까지의 오늘의 생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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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3-06 01:30:04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요새 정신이 없다보니 또 날을 놓쳤네요.
밤낮이 바뀐데다 일자리 알아본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니 매니아에 들어올 시간도 잘 없네요.
 
매일 올려야 하는 글을 미뤄서 적는거 죄송합니다. 
 
 
어쨌든 3월 1일 생일자 부터 시작하는 오늘의 생일 시리즈입니다.
 
 
C-webb4
크리스 웨버
1973년 3월 1일
 
 

부상이 너무나 안타까운 선수중 한명인 크리스 웨버가 3월 1일 생일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던 선수였던 밀레니엄 킹스의 에이스, 크리스 웨버는
 
nba에 입성하기 전 미시간 대학에서 FAB5의 일원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당시 ncaa에 파이널에 진출시키는 등의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승전에서 어이없는 타임아웃 미스콜로 인하여 비난,놀림을 당하는 수모를 겪습니다.
 
 
이러한 상처를 딛고 드래프트에 참가한 웨버옹은
93드래프트 1라운드 1픽으로 올랜도 매직에 뽑히지만
괴물 샼의 파트너로 더 어울리는 선수를 원하였고 페니 하더웨이라는 천재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드를 통하여 크리스 웨버옹은 페니,픽3개로 골스로 햡류하게 됩니다.
 
 

 
당시 감독은 돈 넬슨 감독이었고 17.5득점 9.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2스틸 2.2블럭을 기록..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신인왕에도 뽑히지만..
두사람이 바라보던 성장방향이 달랐기에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신인왕까지 얻어냈던 슈퍼유망주 1픽선수가 또한번 트레이드 되어 워싱턴으로 향하게 됩니다.
루키 시즌까지 두번이나 트레이드가 된것이죠.
 
 
 
그리고 합류하게 된 워싱턴 불렛츠..
 
 
워싱턴 불렛츠 시절에는 물론 그의 핸들링과 패싱능력,센스 넘치는 모습은 여전하였지만
킹스때의 모습과는 약간 다른 좀더 전투적인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었죠.
주완 하워드-크리스 웨버 듀오 콤비는 꽤 괜찮은 모습을 선사하였습니다.
 
 

뒤에 로드 스트릭핸드까지 합세하면서 삼각편대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의 실력에는 물음표가 따라다녔죠.
재능은 대단하지만 빅맨이 소프트 하지 않느냐라는 의문점이 생기던 선수로서..
(90년대에는 빅맨들이 좀더 전투적이어야 인정을 받던 시기이기도 하고)
 
 
그러던 와중에 안좋은 사건이 터졌고
킹스로 98-99시즌 미치 리치몬드와 트레이드 되어 오게 됩니다.
(리치몬드 광팬이었기에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절치부심하였던 98-99시즌..
20.0득점 13.0리바운드 4.1어시스트 1.4스틸 2.1블럭을 기록하였던 그..
 
리바운드 왕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릭 아델만 감독 아래
컨트롤 타워 디박,미친 패스웍 존재감 제이 윌등을 중심으로 좀더 프리하게
역할을 수행할수 있었고 그로 인한 자신감과 함께 그의 실력도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그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킹스에 찾아오기 시작하죠.
 
용병 스토야코비치,수비의 핵 덕 크리스티,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이크 비비까지..
 
 
이렇게 눈이 즐거우면서 강력한 벤치멤버까지 보유한 밀레니엄 킹스는 최고의 강팀으로 떠오릅니다.
그 중심에는 팀의 에이스인 크리스 웨버가 있었죠.
 
특히 00-01시즌 27.1득점 11.1리바운드 4.2어시스트 1.3스틸 1.7블럭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세컨드,서드팀을 벗어나 올 nba퍼스트팀에 뽑혔으며
mvp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러나..
 
부상이라는 괴물은 이 천재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괴롭혀 버리고 말죠..
 
원래 잔부상이 많아 커리어동안 단 한시즌도 풀경기를 뛴적이 없던 그였지만
02-03시즌 플옵 2라운드에서 엄청난 무릎부상으로 인하여
커리어에 금이 가고 말게 됩니다.
 
 
03-04시즌 돌아온 그였고 23경기를 뛰었지만
예전과 같은 운동능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던 그..
 
18.7득점 8.7리바운드 4.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면서 복귀한 선수치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그것보다 더 높은 클래스였죠.
 
거기다가 골밑이 아닌 중거리슛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모습때문에
팀원들과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고 야투율도 커리어 로우인 0.413을 기록합니다.
 

또한 그의 빈 자리를 페자가 너무나도 잘 매꿨던 시즌이었기에 더욱 그는 마음이 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즌또한 우승에는 실패했던 킹스..
 
그리고..
정신적 지주이면서 팀 분위기 메이커며 큰형으로서 캐미를 잘 조절했던 디박이 레이커스로 떠났고
에이스 자리를 두고 페자와 웨버가 힘싸움을 하는 모습등으로 캐미는 극으로 치달았고
 
결국 프론트는 부상으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웨버를 보내기로 마음먹고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시키기에 이릅니다.
(이 트레이드로 인하여 웨버는 킹스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이야기했죠.)
 
 
결국 04-05시즌 필라로 트레이드 되어간 웨버..
 

당시 앨런 아이버슨이라는 엄청난 굥격무기를 가지고 있던 필라였고 크리스 웨버까지 온다고 하니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되었던 팀이었지만..
 
부상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던 웨버에게 예전과 같은 모습을 바랄수 없었습니다.
04-05시즌에는 플옵 1라운드에서 디트에게 패배..05-06시즌에는 플옵진출 실패..
 
06-07시즌에 결국 팀과의 불화로 인하여 웨이브 되었고
그가 선택했던 팀은 디트로이트였습니다.
 
 
당시 그가 가더라도 운동능력에 많은 부분이 상실되었고
더 이상 그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뛸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스텟은 아니었지만 30분 정도를 뛰면서 들어간 그는
좋은 센스는 죽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딩 부분에서 많은 부분 도왔고
그의 이러한 활약과 함께 디트는 늘 변함없이 강팀으로 플옵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클블의 에이스로 인하여 패배하고 말죠.
 
07-08시즌..
저번 시즌 디트에서 뛴 모습때문에 부활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마음과 달리..
그는 골스로 향하였고 자신의 친정팀에서 결국 9경기만을 거친채 은퇴를 선언합니다.
 
 
 
 
더 자세한 웨버에 대한 이야기는
해피 부엉이님께서 적으신 웨버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부상이 없었다면 좀더 던,가 파포라인에 대항하는 라이벌로 재밌는 대결을 오래 볼수 있었을텐데..
참 아쉬움에 눈물만 나오는 선수입니다.
 
 
그 뒤 킹스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소하고 그의 등번호 4번은 킹스에 영결되었죠.
 

너무나 매력적인 선수였습니다. 잘생기기도 하였구요..
 
현재 다들 다 아시다시피 해설자로 열심히 활동중이시죠.
이제는 해설자로 더 반가운 얼굴이지만 그의 플레이는 잊지 못할겁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웨버옹
 
 
 

 
제이슨 스미스
1986년 3월 2일
 

 
뉴올의 백업 센터 제이슨 스미스가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07드래프트 1라운드 20픽으로 마이애미에 지명되었지만 당일 트레이드를 통하여
필라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합니다.
 
달람베어의 백업으로 활약하면서 10여분 정도의 벤치멤버로 활약하였던 그..
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디리그로 내려가서 활약하다
09-10시즌 다시 콜업되어 필라에서 뛰게 됩니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를 통하여 뉴올로 옮겨간 그..
현재도 벤치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좀더 좋은 모습으로 뉴올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제이슨
 
 

 
조나스 제렙코
1987년 3월 3일생
 

 
디트의 포워드 조나스 제렙코가 3월 3일 생일이었습니다.
 
09드래프트 2라운드 39픽으로 디트로이트에 합류하였던 제렙코는
픽답지 않게 괜찮은 모습으로 주전자리를 유지하면서 디트에서 활약합니다.
9.3득점 6.0리바운드 1.0스틸을 기록하면서 올루키 세컨드 팀에 뽑히기도 한 그..
 
그러나 이번 프리시즌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하여 아직 복귀를 못하고 있죠.
빨리 복귀하여 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제렙코
 
 

 
KJ
케빈 존슨
1966년 3월 4일생
 

 
 
피닉스의 간판스타였으며 돌격대장이었던 케빈 존슨이 오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87드래프트 1라운드 7픽으로 클블에 지명되었던 그는
당시 팀에 자리잡고 있던 론 하퍼,마크 프라이스등 좋은 포인트 가드들로 인하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이러던 와중..
 
루키시즌 중에 터졌던 피닉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하여 팀을 옮기게 된 케빈 존슨..
 
당시 포가진이 약해 걱정이었던 피닉스에 그는 합류하자마자 주전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88-89시즌 20.4득점 4.2리바운드 12.2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모습을 보입니다.
그와 함께 MIP를 수상하였으며 올 nba 세컨드 팀도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피닉스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인기또한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는 뛰어난 돌파력을 통하여 피닉스를 끌어올렸고
연속 3시즌동안 20-1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4번째 시즌 아쉽게도 19.7득점을 기록하며 20-10에 실패하고 맙니다.)
 
그는 리그 최고의 포가로서 활약하였고
그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은 엄청난 볼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92-93시즌..
엄청난 선수가 피닉스로 트레이드 되어 오게 되죠.
 

찰스 바클리가 피닉스에 합류하게 된것입니다.
그는 합류하자 마자 25.6득점 12.2리바운드 5.1어시스트 1.6스틸 1.0블럭을 기록하였고
시즌 mvp를 타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존슨은 부상으로 50경기채 출전하지 못하였고 스텟에서도 많은 부분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파이널까지 피닉스는 올라갔지만 파이널에서 그답지 않은 모습과 실수로 인하여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죠.
 
 
그 뒤로도 그는 꾸준히 피닉스를 지키며 활약하였지만 부상으로 결장수가 늘어났으며
좋은 스텟을 기록하였지만 결장수가 많았기에 안타까운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97-98시즌..
부상으로 50경기만을 출장하였으며 트레이드 되어온 키드로 인하여
벤치에서 활동해야만 했던 케빈 존슨..
 
결국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러나..
99-00시즌 10경기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막바지에 다다른 시기.. 
주전 포인트 가드였던 키드의 부상..
 
이러한 키드의 부상으로 피닉스가 어려움을 겪을때 그는 2년만에 복귀하며
키드의 빈자리를 매꾸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플옵에 다시 복귀한 키드의 백업으로 플옵에서도 많은 시간을 아니지만 활약했던 그는..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또한번 은퇴를 선언하죠.
 
현재
  

새크라멘토의 시장으로서 정계활동을 하고 있는 케빈 존슨..
 
새크라멘토 킹스가 이전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농구를 사랑했던 선수였던 시장으로서 킹스를 잘 지켜주길 바랍니다.
 
많은 역사가 있었던 팀이 더이상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않고 그역사를 꾸준히 지켜가길 바라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포인트 가드님이 적으셨던 케빈 존슨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케빈 존슨옹
 
 
ps. 케빈 존슨옹의 태그가 없네요..
 
 
생일을 맞았던 많은 선수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생일이셨던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4
Comments
2011-03-05 16:17:25
오호라~캐빈 존슨이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었군요
 
WR
2011-03-06 01:30:46
예~ 지금 열심히 새크라멘토 시장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2011-03-06 01:23:21
미시건 대학의 웨버 -로즈-하워드-킹-잭슨을 통틀어 부르는 별명은 FAB5 입니다.
'fabulous'죠~ 매번 지적질만해서 죄송합니다..
WR
2011-03-06 01:32:31
헉...B옆에 V를 잘못 눌렀네요..
요새 계속 오타만 치는 것 같아 민망하네요.
 
늘 틀린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enmin
94
5390
24-05-01
denlal
44
5881
24-04-30
ncaa
84
14888
24-04-30
denlal
65
5845
24-04-30
min
69
8188
24-04-30
bos
43
3777
24-04-29
73
9558
24-04-29
bosmia
54
3643
24-04-29
cleorl
40
3693
24-04-28
cleorl
36
3899
24-04-27
dengsw
54
6076
24-04-26
bosmia
97
7849
24-04-25
minphx
45
4837
24-04-25
nyk
68
6059
24-04-23
nykphi
34
3862
24-04-21
miaphi
43
7790
24-04-18
bos
81
10409
24-04-16
min
85
15436
24-04-16
atlbkn
41
6928
24-04-13
por
69
16898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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