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가 르브론보다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Comments

2011-03-04 08:27:00

위이드는 지금 발뒤꿈치로딛은후 일초안에 르브론처럼 발바닦앞쪽으로 치고나가는 연결동작인듯한데요??

사진짝은 타이밍이다를뿐 같은동작이라고생각해요

Updated at 2011-03-04 09:37:55

본문의 동영상 보면 르브론은 앞꿈치, 웨이드는 뒷꿈치를 쓴다고 하네요.

근데 저도 평소에 이런 걸 자세히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GSW]The City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3-04 08:28:19

르브론은 신기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달릴수있지? 아니 사실 제가 웨이드처럼 뒷발이 먼저 닿으면서 뛰기때문에 원래 뛸때 사람은 그렇게 뛰는건줄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다른사람들은 앞발이 먼저 닿는지 뒷발이 먼저닿는지 주의를 기울이지않아서....앞발이 먼저닿는게 더 힘들고 부상당하기쉬울거같이보이는데 말이죠 제생각엔;; 저렇게 뛰시는분들 계신가요?

2011-03-04 08:32:55

저도 르브론처럼 달리는데요..

근데 어느게 더 부상이 당하기 쉬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모 무협지에서는
살수들이 저렇게 앞쪽이 먼저 닿는다고 하던데...

르브론은 그럼 살수 출신?!

RAY ALLEN IVERSO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3-04 19:38:02

순간 블옹닌자 이미지를 상상해버렷네요...

(닌자복이 터질거 같애!!)

2011-03-04 08:34:42

뒷발 먼저 닿는게 더 흔하다고 합니다.

쳄버레인과 러셀은 육상 선수 출신이어서

앞꿈치로 달리는 습관이 잘되어있어서 비교적 부상 없이

오래 뛸 수 있었다고 하네요.

ShowTimeLaker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1-03-04 08:35:59

제가 저렇게 뜁니다만;;

앞쪽으로 디뎌야 추진력이 확 붙는느낌이 들어서요

딱히 그렇게 뛰려고 노력한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당연하다는듯이 뛰어온방법이라;

앞쪽부터 디디는게아니라 뛸때 발 앞쪽만 씁니다

까치발상태로 중심을 앞에두고 달린다..정도 느낌이요

2011-03-04 08:34:06

천천히 걸을땐 뒷꿈치부터 전속력으로 뛸땐 앞에부터 닿는게 아닌가요?

머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니 맞겠죠.

Only_Vincanity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1-03-04 08:41:19

전 원레 르브론처럼 앞발로 달리는게 운동선수들의 정석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NBA 에선 보기 쉽지 않은 러닝폼 이군요;

무릎이나 다리에 가는 스트레스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뒷꿈치를 들고 뛰어다녀야 스타트 가속, 속도, 방향전환 등이 빠르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링크들어가서 본문 대충 쓱 읽어보니 이건 엘리트 러너들이 쓰는거고 NBA 선수들은 이렇게 달리는선수가 많이 없다고 그러네요;

읽어보면 NBA 초창기때 최고의 러닝폼을 가지고있던 선수둘이 바로 체임벌린옹 과 빌러셀옹 이라고 적어놨네요. 르브론이 쉽게 부상당하지 않고 속도는 괴물같은 이유가 여기에도 있었군요??

2011-03-04 08:39:39

운동선수들은 원래 앞발로 뛰는것으로 배웁니다 . 웨이드가 뒤꿈치로 뛰는것이 이상한거네요

2011-03-04 08:39:49

아주 흥미로운 글이네요.

확실히 르브론은 윗 사진처럼, 웨이드는 아랫사진처럼 많이 뛰는 것 같습니다.

르브론처럼 뛰는 게 분명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무리가 가는 것 뿐 아니라 만약 저 상태에서 다리를 부딪히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때도, 아랫사진이 더 부상 위험이 커보이네요.

어쩌면 그동안 웨이드가 르브론에 비해 부상이 잦은 이유가 단순히 플레이스타일때문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1-03-04 08:46:50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본문 댓글에 보니..

Lebron James, Michael Jordan, Kobe Bryant, and Dwight Howard

이런 선수들은 앞발로 뛰고,

Dwayne Wade, Tracy McGrady, Andrew Bynum, and Greg Oden

이런 선수들은 뒷발로 뛴다고 하네요...

확실히 뒷쪽 선수들이 인저리 프론이긴 한데...

2011-03-04 08:43:26

뛰는 폼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된 느낌이네요.

2011-03-04 08:45:59

확실한거 같네요. 의학전문가 의견이기도 하고 이 리스트를 보니...

솔직히 전 앞발로 뛰는게 뛰댕기는 운동선수들의 정석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배웠거든요...

아무래도 밑에 선수들은 가르침? 러닝 트레이너? 이런걸 잘못 만난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런게 아니라면 앞발로 뛰는게 불편해서 일부러 안그러는건지... 음;

2011-03-04 08:49:34

그래도 아주 단점만 있지는 않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앞발로 뛰게 되면 르브론의 사진처럼 자연히 허리가 숙여지는데, 웨이드처럼 뛰면 상체가 곧게 펴지죠. 림을 바라볼거나 돌파할 때 시야에서 조금 유리해보입니다.

2011-03-04 08:55:48

볼핸들링 할때 높은것보다 낮은게 좋지 않을까요? 웨이드가 저렇게 뛰어서 상체가 자연스럽게 펴진다면 돌파나 빠른 드리볼 할적에 억지로 숙여서 뛸수도 있다는건데... 이런것도 허리에 무리가 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농구를 잘하지도 못하고 이런 의학쪽도 잘 몰라서 확실한건 당연히 모르지만 제눈엔 그래보이네요

단점이 워낙 큰거같아 보여서 다른장점 생각하기가 애매하네요.

2011-03-04 09:02:56

그렇죠. 특히 위에 뒷발로 뛴다는 선수들을 보면

다만 예전에 마요가 포인트가드로 뛰기에 어울리지 않은 이유로 저렇게 상체를 굽혀서 림을 보고 돌파를 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얼핏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야에 조금 도움이 된다 해도 부상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너무 크네요.

2011-03-04 09:09:28

그러고보니 위에 리스트 된선수들 허리도 좀... 특히 티맥

마요에게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확실히 시야는 위에서 넓게 내다보는게 좋겠네요.

2011-03-04 08:46:06

원래 사람 디자인이 뒷꿈치는 서있을때나 쓰는거라죠.

뒷꿈치 쿠션들어간 신발이 생기면서 그 메카니즘이 깨져서 부상과 근골격계 건강이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2011-03-04 09:11:50

오...이제 걸을때 앞꿈치로 딛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Updated at 2011-03-04 09:16:27

이폼을 걷기에 쓰신다면... 걷는 포즈가 조금 웃기겠는데요?

이왕이면 앞꿈치 딛기로 뛰는걸 연습하시길

2011-03-04 09:23:32

신발을 하이힐로 바꾸시는게 어떨지....

2011-03-04 09:20:44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앞발로 걸어 다니는 습관을 들여놨는데 무릎이 아파요

이게 무슨 조화입니까?

2011-03-04 09:23:05

앞발딛기는 뛸때만...

2011-03-06 00:59:09

뒷꿈치를 들고 다니는 연습을 하면 점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하죠.

이걸 결과론적으로 얘길해보면..
어려서부터 뒷꿈치를 들고 다니셔서 점프력이 향상되었고,
향상된 점프력으로 더 높이 뛰게 되면서 그 점프에 의한 충격이 커졌고,
그리고 그게 결국 무릎에 부담이 가게 되었고,
그 무릎의 부담이 통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