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넷츠 - 재즈, 넷츠 - 골스 : 트레이드 세부 내용 총정리

 
2
  2036
Updated at 2011-02-24 19:21:02
오늘 회사 보너스 받는 날인데... 엄청 적게 받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했는데...
이 뉴스 한 방으로 '스트레스 겟어웨이'입니다.
 
당장 이번 주 토요일 샌안토니오와의 원정경기가 기대됩니다.
'Mr. Deron'의 뉴저지 데뷔경기를 보게 되니 말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일 아침에 벌어지는 피닉스와의 홈경기, 벌써부터 매진 느낌이 옵니다.
 
 
데드라인 전에 벌인 트레이드에 따른 뉴저지의 이해득실은 집에 가서 글로 정리하고
(지금은 헬스장 운동하러 왔는데 잠시 글을 적는 거니까요)
이번 트레이드의 최종적인 Setting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얻은 것
 
- 트로이 머피 (6피트 11인치 / 30세 / 파워포워드) : 골스는 그를 바이아웃할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 그에게 올랜도, 마이애미, 샌안토니오가 군침을 흘리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639경기 정규시즌 출전에 '플옵 무경험'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현역 중 최고)
- 2012년 뉴저지 넷츠의 2라운드픽 (비보호)
- 168만 달러의 TE (내년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사용 가능)
 
 
 
 
 
* 유타 재즈가 얻은 것
 
- 데빈 해리스 (6피트 3인치 / 28세 / 포인트가드) : 2014년까지 총액 2,230만 달러 남았습니다.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했고, 엄청 빠르며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데릭 페이버스 (6피트 10인치 / 19세 / 파워포워드) : 2015년까지 루키 계약입니다.
현재 리그에서 뛰는 가장 어린 선수이며 고교 시절 존 월과 쌍벽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 2011년 뉴저지 넷츠의 1라운드 픽 (비보호)
- 2012년 골스의 1라운드 픽 (7픽 보호 / 13년 7픽 보호 / 14년 6픽 보호 /
  그 때까지도 픽 행사를 하지 못하면 2014년 2라픽과 2016년 2라픽으로 변신...)
 
 
 
 
 
* 뉴저지 넷츠가 얻은 것
 
- 데런 윌리엄스 (6피트 3인치 / 26세 / 포인트 가드) : 내년도 플레이어 옵션 권한이 있습니다.
7월 18일 이후에 연장계약이 가능한 선수인데, 그 전에 리그 파업의 조짐도 보입니다.
올시즌 평균 21.3득점, 9.7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 브랜던 롸이트 (6피트 10인치 / 23세 / 파워포워드) : 2007년 무려 8픽의 선수입니다.
올해 330만 달러의 루키 계약이 끝나는 해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트레이드에서 주목하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날려 먹고 올시즌 적은 출전이었는데... 과연 데론 버프가 얼마나 통할까...
- 댄 게주릭 (6피트 11인치 / 33세 / 파워포워드) : 올해 장기 MLE 계약의 마지막 해, 680만 달러입니다.
좋은 수비수이며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출신의 선수이지요!
이로써 뉴저지는 샤샤 부자시키 (슬로베니아), 요한 페트로 (프랑스)에 이어 세 번째 유럽 선수 보유!
- 180만 달러의 TE (내년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사용 가능)
 
 
 
 
 
* 트레이드 이후 뉴저지 넷츠 로스터 (14명) *
 
포인트 가드 : 데런 윌리엄스 - 조던 파머 - 벤 우조
슈팅 가드 : 앤써니 모로우 - 샤샤 부자시키 - 퀸튼 로스
스몰 포워드 : 데미언 제임스 - 트레비스 아웃로 - 스테판 그레이험
파워 포워드 : 크리스 험프리스 - 브랜던 롸이트
센터 : 브룩 로페즈 - 요한 페트로 - 댄 게주릭
 
11
Comments
2011-02-24 19:25:13
일단 추천을 한방 날리고!!
 
간만에 뵙는 킴싸우님이네요^^(제가 접속을 안한거지만요.ㅠㅠ;;)
 
로스터가 상당히 탄탄해진 느낌입니다. 역시 데론 효과인가요..
 
페이버스는 아쉽긴 하지만, 어떤 트레이드가 진행되건 포함되어야할 선수였고,
 
너무 기뻐서 지금 정신이 없을 지경이네요^^
WR
2011-02-24 20:38:25
정말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
2011-02-24 20:11:38
2011-02-24 20:31:12

그나마 이렇게 잡은게 다행이지 가장 찌질하다 느낄 정도가 맞았죠.

WR
2011-02-24 20:38:43
찌질한 프랜차이즈.... 맞습니다.
2011-02-24 20:35:11
데롱이가 넷츠에 정말 잘 뛰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넷츠의 성적을 올리자의 문제를 떠나서 데롱이가 뉴저지에 진심으로 맘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게된 데롱이입니다.
그에게 안좋은 추억을 남기게 하고 싶지 않네요.
 
솔직히 재계약 문제도 마음에 걸리고 내년에 어찌될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좀 봐야겠습니다.
지금 넷츠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든 라이트는 저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WR
2011-02-24 20:39:50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프루덴셜 센터 프레스룸에서
 
데런 윌리엄스, 빌리 킹, 에이브리 존슨 감독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저는 내일 새벽이 되어서야 윌리엄스의 등번호와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보겠네요!
 
 
 
전 분명 윌리엄스가 뉴저지를 좋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니 좋아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2011-02-24 22:05:45
제가 걱정되는 것중에 하나가 데론의 플레이인데...
 
일단 플레이스타일때문에 슬로언과 마찰을 빚었던
데론이라 자칫 울브즈에서 네츠로 이적하고 난뒤에
플레이가 득점위주로 바뀐...당시 퓨어포가로 각광받았던
매버리의 전철을 밟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걱정인데 에이버리감독이 이부분을
염두해 두지 않고 데론을 다뤘다가는 또다시 마찰이
일어날수 있기에 이부분이 좀 걱정됩니다.
WR
2011-02-24 23:17:44
오늘 제이슨 키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참 잔혹한 언론이죠....^^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흥미로우실 듯...^^
2011-02-24 23:02:37
뉴저지가 2, 3번 만 좀더 보강한다면..
오! 기대 되네요.
2011-02-25 15:25:19

샤샤 부자시키...

denmin
96
5462
24-05-01
denlal
45
5943
24-04-30
ncaa
84
14972
24-04-30
denlal
65
5872
24-04-30
min
70
8214
24-04-30
bos
43
3798
24-04-29
74
9570
24-04-29
bosmia
54
3652
24-04-29
cleorl
40
3693
24-04-28
cleorl
36
3901
24-04-27
dengsw
54
6078
24-04-26
bosmia
97
7853
24-04-25
minphx
45
4838
24-04-25
nyk
68
6060
24-04-23
nykphi
34
3862
24-04-21
miaphi
43
7790
24-04-18
bos
81
10409
24-04-16
min
85
15436
24-04-16
atlbkn
41
6929
24-04-13
por
69
16900
24-04-12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