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Boxscore] Lakers @ Blazers - 누가 바보라고? 누가 못한다고?

 
3
  2565
Updated at 2011-02-24 20:24:06
(40-19)
  1234OTTotal
LA Lakers2318262019106Final 
Portland2918221814101OT 
(32-25)
 LA Lakers
 Starters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K. BryantG45:1814-313-66-7+81963301437 
  D. FisherG33:242-42-40-0+2500200002
  A. BynumC31:553-60-00-0-324131103
  R. ArtestF43:058-135-63-4+143642201324 
  P. GasolF42:218-150-02-2+921454010618 
 Bench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L. Odom28:265-81-12-2+51424211413 
  S. Brown17:221-50-00-0-1411100001
  S. Blake17:000-10-10-0-1500100000
  L. Walton3:090-00-00-0-301000001
  D. Caracter3:000-00-00-0-100000100
  D. EbanksDNP - Coach's Decision
  J. SmithDNP - Coach's Decision
 Totals41-8311-1813-151039221684324106 
 Percentages: .494.611.867 Team Rebounds: 8
 Portland
 Starters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W. MatthewsG44:019-182-62-2-160022200622 
  A. MillerG36:503-100-01-2-1115861013
  J. PrzybillaC26:221-10-02-4-207020103
  L. AldridgeF48:3312-180-05-8-431433401129 
  N. BatumF44:117-164-94-6-70131010122 
 BenchMinFG3PtFT+/-OffRebAstTOStlBSBAPFPts 
  R. Fernandez36:402-72-71-1+236601000
  B. Roy15:342-51-20-0+801000001
  D. Cunningham12:411-30-01-2+334020120
  A. Johnson0:081-10-00-0+200000000
  L. BabbittDNP - Coach's Decision
  S. MarksDNP - Coach's Decision
  P. MillsDNP - Coach's Decision
 Totals38-799-2416-251038221683415101 
 Percentages: .481.375.640 Team Rebounds: 9



내가 바로 Tru Warrior 


(누구냐... 감히 잠자는 전사의 콧털을 건드리는 자가...)


리그 칼럼리스트들한테 비꼬임을 당하고, 레이커스 팬들에게도 핍박과 압박과 질책과 비판을 당하면서 타 팀팬들에게도 가치떨어지고 장기계약뿐인 소리를 듣고, 필옹과 가솔에게는 워스트 플레이어라고 충고를 받고... 아테스트의 아이덴티티 = 수비라는 공식도 위협을 받으면서 올 시즌 트레이드리스트 1순위로 팬들에게 꼽힐정도로 마음고생 심했던 아테스트.. 
(그래요.. 그 중에서 저도 끼어있었습니다...)


24득점. 8-13 FG / 5-6 3FG / 6 Reb / 4 Ast / 2 Stl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는 오늘의 POG이며 후반기 레이커스에 희망을 보여주는 경기력을 2경기째 보여주고있습니다.

앞으로 아테스트의 슈팅이 나아질까요?...... 확신은 못합니다. 기복에 대한 걱정과 염려, 우려가 아직은 더 많습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우리는 어차피 팀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팀입니다. 필옹은 시즌 중 빅트레이드로 우승한 적이 없구요. 오늘같은 미친 활약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슈팅에서 정신력에서 나아지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레이커스의 원투펀치 코비 & 가솔


코비... 0-5로 시작해서 2-8... 자유투 무득점... 확실히 오늘 가장 힘겨운 선수는 이 선수겠죠. 4쿼터까지 힘들어보였던 그가 살아났습니다. 이번시즌 항상 4쿼터에 체력부담을 느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녀석이 드디어 로즈가든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막판 클러치도 살아나면서.. 아직 죽지않았다고 외쳤습니다. 

무엇보다 코비의 수비..... 코비의 수비가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연장전 클러치 스틸도 그렇고, 안드레밀러를 압박하는 수비, 메튜스를 압박하는 수비 등은 이미 레이커스 최고의 디펜더라는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솔.... 연장전에서 알드리지상대로 1:1을 시도하면서 중요한 득점들을 해줬습니다. 코비가 연장전에서 믿고 맏길 수 있는 유일한 옵션..  가솔의 득점력은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솔의 1:1이 살아나야합니다. 알드리지 상대로 고전했던 포스트업이 연장전에 되서 조금 살아나는 기점을 보였습니다. 그의 포스트업 회복기는 계속됩니다. 바이넘이 박스아웃한채 따내는 리바운드도 괜찮았구요.



레이커스 최고의 식스맨 오덤


2월달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던 오덤이 휴식을 취하고 다시 꾸준돔, 완소돔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번경기에서도 짧은 시간 알짜배기를 보여줬는데, 오늘 파울트러블로 고생하면서 들락날락했음에도 불구하고 4파울이후에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득점에서도 고감도확률을 뽐냈습니다. 


얼마만에 터진거냐....... 3점.


오펜스의 승리입니다. 오늘 수비는 못했습니다. 로테이션은 완전 엉망이 되었고, 포틀에게 완벽한 찬스를 너무 많이내줬죠. 그러나 레이커스의 오늘 힘은 오펜스, 그것도 3점에 있었습니다. 피셔, 아테스트, 코비, 오덤,...... 섀넌만 빼놓고, 오늘 다 터졌습니다. 레이커스에게 스페이싱, 3점은 너무 필요한 요소입니다. 오늘같이 미친듯이 터지지는 않을테지만 앞으로 레이커스의 3점에 희망이 보이는 경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경기의 아쉬운 점.


L.A beats the LA


라마커스 알드리지. 못막았습니다. 그가 체력이 떨어지는 연장전에 가서야 우리는 그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포틀의 슈퍼스타입니다. 점퍼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디펜스 리바운드, 오펜스 리바운드 가담, 빠른 기동력과 넓은 시야.... 레이커스의 더블팀을 무한으로 이끌어내는 힘과 패기가 넘치는 포스트업... 리그내에서 그 어떤 슈퍼스타에게 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선수를 제어하는 방법을 과제로 남겼습니다.



수비로테이션.


레이커스는 무수히 많은 와이드오픈 찬스를 주었죠. 포틀의 외곽슛은 치명적입니다. 외곽슛을 쏠줄 아는 선수의 돌파는 더더욱 치명적입니다. 외곽슛을 쏠줄 알면서 돌파할줄 아는 선수의 패스는 아주아주 치명적입니다. 웨슬리 매튜스와 바툼, 루디는 이미 이것들을 갖췄고, 아무리 로테이션을 해도 이들의 짧은 돌파 이후 킥아웃, 패싱, 볼 무빙을 막지못했습니다. 

여기에 알드리지의 팝아웃, 스크린과 프리지의 스크린과 허슬.... 팀 전체가 하나의 고속기동력을 가지면서 어떤팀이든 흔들 수 있다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이커스는 단지 페네트레이션을 막는다는 생각으로 페인트존을 지키는 기존의 수비방식을 써왔는데 포틀랜드의 오늘 플레이는 샌안의 그것과도 상당히 밀접해보였습니다. 아직 우리는 이런 수비에 대해 효율적인 팀 디펜스를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로테이션의 빠르기만으로 어찌해볼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좀 더 적의 오펜스를 이해하고 예상해서 미리 움직이는 디펜스가 필요합니다. 



터프한 경기를 이겨낼 줄 알아야 하는 벤치.


섀넌, 블레이크는 좀 더 터프한 상황을 이겨낼 줄 아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 들은 가장 중요한 시간에 교체되어 와서 이미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있는 포틀선수들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수비에서 열심히 하자 이외에는 주눅들어있는 모습이 확연했죠. 앞으로는 더더욱 이 둘의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 

특히 섀넌은 오늘 1번으로 자주 교체되어서 섀넌 - 코비 - 아테스트라인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에서 불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주전만으로 이길 수 있는 플레이오프는 없습니다. 레이커스는 오늘 사실상 6인로스터의 힘이었지만 앞으로 이 둘의 가세가 (맷반즈까지) 너무 중요합니다. 자신감과 함께 터프한 상황에서 정신력에서 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겟습니다.



로즈가든을 이겨낸 레이커스는 이틀 후 다시 홈으로 와서 클리퍼스를 상대합니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에릭고든에게 말린적이 있는 클리퍼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복수전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체력소모가 너무 커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구요. 

레이커스는 후반기 시작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4년동안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경기 성적이 4-0 입니다. 필옹과 코비는 이미 어제경기승리 후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경기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었죠. 

앞으로 레이커스의 모습에 한껏 더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로이의 깜작복귀를 언급안했었는데 로이선수의 복귀 축하합니다. 오늘 스텝백 점퍼와 빅타임 3 점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진에 의해 2011-02-24 17:13:38'NBA-Talk'란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4
Comments
2011-02-24 15:57:44
언제나 깔끔한 리캡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게임은 안보려고 했다가
아테의 박스스코어를 확인한 후 급보게 됐는데
레알 완소게임이었네요 안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4쿼터 막바지 7점차로 뒤지던 흐름을 가지고 온 아테의 무려 스텝백 3점
코비의 동점 클러치샷과 연장에서의 클러치스틸은 못 잊을 것 같네요
WR
2011-02-24 16:34:54

아테스트가 거기서 페이크하고 다시 3점라인으로 가면서 3점쏠때 저는 이미 비명을 질렀던 것 같습니다^^;;;

2011-02-24 20:21:27
저도 그 부분에서 악 안돼 아테야 참아
이러고 있었는데 들어가더라구요 그것도 완벽한 클린샷으로
2011-02-24 16:04:58

사실 최근 아테스트의 부진은 심리적인 요인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경험해 본 적이 없는 4옵션 스팟업 슈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적어도 1~2쿼터에서는 아테스트 특유의 아저씨 농구를 펼치면서 게임당 10~12개 정도의 야투는 던질 수 있도록 보장을 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볼을 좀 만지면서 공격에 참여를 해야 잃어버린 슛감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플옵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누구의 롤이 축소되어야 하는 것인지가 문제되는데, 그건 당연히 코비의 몫이죠. 코비는 4쿼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1~3쿼터에서 체력을 비축하면서 게임에 임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하지만 필 옹이 아테스트에 대한 신뢰를 상당히 잃어버린 상황이라 실현되기는 어려운 바람인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1-02-24 16:30:27

아테스트의 경험해본적없는 4옵션 스팟업 슈터의 롤은 이미 1년전에 경험했던 것이라서요;


아테스트는 이번시즌 처음 레이커스와 발을 맞추는게 아닙니다; 이미 같은 스타일로 1년의 시간을 경험했고, 그걸로 우승하는 큰 일조를 했습니다. 아테스트의 오펜스의 큰 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이미 1년전부터 아테스트는 야투수를 줄였구요.

그럼에도 님께서 말씀하신 특유의 아저씨농구 (로프스트에서 3번포지션상대로 골밑득점하기)라든지 포스트업이후 돌파 후 패스게임같은 것들은 계속 해오던 것입니다. 다만 이번시즌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 하면, 맷 반즈의 존재라는 겁니다.

저번시즌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죠. 아테스트의 백업은 코비가 하거나, 월튼이 하거나 , 어쩔때는 사샤부야치치가 하는 수준으로 확고한 선발 출장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롤에 대한 막중감, 링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합쳐져서 시즌 중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등 레이커스에게 맞추기위해 최선을 보여줬죠.

그러나 이번시즌엔 맷반즈라는 확고한 벤치플레이어가 영입되면서 백코트진은 완벽히 백업이 준비되어있는 상황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테스트의 몸은 전시즌에 비해 더 느려졌고, 레이커스는 맷반즈가 부상으로 이탈하기전까지 꾸준하게 아테스트의 공격개발 루트에 대해 고민하고 롤을 주고 전시즌과 똑같이 해왔습니다. 그런데 맷반즈가 잘해주다보니 그의 출장시간은 당연히 줄 수 밖에 없었던거죠. 그리고 멧반즈 나간후에 1월달에 잘하다가 2월달에 다시 못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비가 아테스트 백업의 제 1 로테이션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하게 된겁니다. 

코비는 이미 아테스트와 상관없이 13년만에 출장시간 커리어로우와 7년만에 평균야투수를 최저로 기록하면서 필옹이 정규시즌 몸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테스트가 맷반즈 나간이후로 꾸준하게 잘 해주었더라면 코비의 출장시간이 다시 늘어날 일이 없었을 겁니다. 

사실 전반기에도 아테스트의 수비력이 꾸준했었더라면 공격과는 상관없이 아테스트를 꾸준하게 썼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테스트의 수비력에 대한 비교우위, 즉 매리트가 없어진 상황에서 스페이싱을 담당하지 못하면 당연히 롤과 출장시간이 축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섀넌도 그랬고, 블레이크도 지금 그런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아테스트는 조금 달라보이고 필옹에게 믿음을 쌓아나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도 보시면 알겠지만 아테스트는 코비에 이어서 2번째로 높은 출장시간을 기록했구요. 필옹은 항상 경기내에서 분위기가 좋은 선수들을 쉽게 빼거나 전경기에서 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덜쓰거나 이런 사람은 아니니까요.^^
2011-02-24 16:22:15

어.. 근데.. 가솔도 아테스트를 깐 적이 있나요?? 

WR
2011-02-24 16:34:07

자기트윗에서 론론이가 말했죠;;;


얼마전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전 3연패으로 기억하는데요.

" 가솔은 나에게 넌 최악의 플레이어야..라고 말했지만 난 가솔을 사랑해. 고마워 가솔 "

이러면서 충고를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2011-02-25 08:33:27
2011-02-24 16:47:53

오늘 코비의 4쿼터와 연장에서의 무브들은 정말 2000년대 중반 코비의 그것을 보는것 마냥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천경기가 넘는 경기에서 숱한 플레이오프와 국대, 그리고 부상등을 이겨내면서 지금까지도 A급 클래스를 유지하는 코비가 참 대단합니다.

WR
2011-02-24 17:19:23

이번시즌엔 정말 4쿼터 안풀리는 경기들이 많았죠; 출장시간을 제한받다 보니 체력도 그것에 맞춰져있었구요.


다만 2월달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탓에 더더욱 끝으로 갈수록 허덕였습니다. 올스타기간 쉬고나서 본래의 노예같은(?;;) 출장시간에 적응을 조금씩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2011-02-24 19:29:54
 잘봤습니다
살짝쿵 태클을 걸자면 페넌트레이션이 아니라 페네트레이션~
WR
2011-02-24 20:22:38

그러네요^^ 당시 너무 흥분했던 나머지.. 수정하겠습니다.

2011-02-24 20:11:23
아테형의 역습....!!!
2011-02-25 12:58:14

경기보면서 지는분위기였는데. 막판에 클러치는 최고였습니다.

로즈가든에서 이겨서 다시 2위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denmin
94
5430
24-05-01
denlal
44
5908
24-04-30
ncaa
84
14921
24-04-30
denlal
65
5853
24-04-30
min
70
8199
24-04-30
bos
43
3787
24-04-29
74
9565
24-04-29
bosmia
54
3646
24-04-29
cleorl
40
3693
24-04-28
cleorl
36
3899
24-04-27
dengsw
54
6076
24-04-26
bosmia
97
7851
24-04-25
minphx
45
4837
24-04-25
nyk
68
6059
24-04-23
nykphi
34
3862
24-04-21
miaphi
43
7790
24-04-18
bos
81
10409
24-04-16
min
85
15436
24-04-16
atlbkn
41
6928
24-04-13
por
69
16899
24-04-12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