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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1524
2010-10-09 13:47:29
이제 정말 가을인것같은 날씨때문인지
뭔가 우수에 젖어드려는 느낌이..(이라 적고 청승이라 읽는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남자의 고독은 잘 즐기고 계신가요?
 
 
10월 9일 오늘의 생일자 들입니다.
 
 
 
후안 딕슨
1978년 10월 9일생
 

 
한 때는 기대되었던 후안 딕슨이 오늘 생일입니다.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딕슨은
그다지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는 못합니다.
 
17세에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헤로인 중독자에 에이즈로 사망하였고
그렇게 된후에야 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가 입학한 대학은 메릴랜드 대학
대학 시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2002년 ncaa우승을 안김과 동시에
02드래프트에 신청하여 1라운드 17픽으로 워싱턴에 합류하였습니다.
 
 
04-05시즌까지 워싱턴에서 뛰며 자신의 장점이던 공격에서 활약하나
야투율도 좋은 편이 아니었던 그는 재계약에 실패..
05-06시즌 포틀랜드와 fa계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06-07시즌 토론토로 트레이드..
07-08시즌엔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08-09시즌 워싱턴과 fa계약을 맺지만 좋은 활약은 펼쳐주지 못하며 nba에서의 인생을 마감합니다.
 
 
그후 그리스 리그를 거쳐 스페인 리그에 합류하였지만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으로 무기한 출전 금지상태라고 하네요..
 
 
참 안타깝네요..
 
다시 복귀할수 있기를..
생일 축하합니다 딕슨..
 
 
빌 워커
1987년 10월 9일생
 
 
 
저 환하게 웃고있는 선수는 바로 보스턴에서 이름을 알렸던 빌워커입니다.
 
이 선수가 대학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고 하는군요..
데럴 아써와 그렉 오든과 함께 기대되는 선수로 리복캠프에도 참여했었고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캔사스 주립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맙니다.
이 부상이 03년에도 있었기 때문에 두 번째로 입게되었던 부상이었죠.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07-08시즌엔 당시 팀메이트 였던 비즐리와 함께 좋은 모습으로 이끌며
드래프트에서 좋은 픽을 받게 될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워커는 대학때의 포스때문인지 로터리 픽에 뽑힐것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골스와의 워크아웃에서 세번째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이 세번째 부상으로 인해 드래프트 순위가 떨어지게 되고 만 것이죠..
 
 
 
결국 08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7픽으로 뽑혔던 워커는
부상으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등으로 인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재활 겸 디리그로 내려가게 됩니다.
 

09-10시즌 중간에 보스턴으로 돌아오나
네이트 로빈슨과의 트레이드 카드로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당시 로스터가 두껍지 못하던 뉴욕에서 출장시간을 할애받게 되죠..
 
부상이 아니었다면 이선수도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을 선수겠네요..
부디 더이상 부상당하지 말고 좋은 모습 보여주길..
 
생일 축하합니다 워커
 
 
Arnue Risen
1924년 10월 9일생
 
 
이 분은 워낙 오래되신 분이라 자료도 많이 없네요.
 
드래프트 개념이 없던 48-49시즌에 BAA시절의 선수이십니다.
49-50시즌부터 nba로 리그 명칭이 바뀌고 nba가 시작되었죠.
 
그러니 nba의 시작과 함께 하셨던 인물이십니다.
 
49-50시즌 부터 로체스터 로얄스에서 선수생활을 하시면서

4번의 올스타,올 BAA 세컨드 팀에도 오르셨으며 1951년 우승컵도 들어올리셨습니다.
그리고 55-56시즌 옮겨 간 곳은 보스턴 셀틱스..
 
그곳에는 밥 쿠지,빌 셔먼등의 좋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6-57시즌엔 우승컵을 한번더 들어올리시게 됩니다.
이시기에 들어왔던 인물이
바로 톰 하인스 옹과 반지의 제왕 빌 러셀옹(이분은 루키때부터 우승반지 하나)..
 
그리고 57-58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십니다.
 
명전에는 그로부터 40년..
1998년에 오르시게 되십니다.
 
현재 나이 86세시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라이젠 옹
 
 
케니 앤더슨
1970년 10월 9일생
 
 

뉴저지 올스타 출신인 케니 앤더슨옹도 오늘 생일이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명문대학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는
조지아 테크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데니스 스캇과 브라이언 올리버와 함께 대학을 이끌게 되죠.
하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케니..
 
2시즌은 뛰면서 23.0득점 5.6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990년에 미국대표로서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는 91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픽으로 nba에 입성하게 됩니다.
 
뉴저지에 합류하였던
그는 좋은 볼핸들링,운동능력,패스 비전을 보여주며 루키 시절 부터 준수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당시 뉴저지는 드라젠 페트로비치, 데릭 콜먼,무키 블레이락이라는 선수이라는
탄탄한 선수층을 가지고 있었기에 많은 시간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의 크로스 오버와 패스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키 블레이락은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두번째 시즌부터 스타팅으로 나와 16.9득점 4.1리바운드 8.2어시스트 를 기록하며
뉴저지의 새로운 스타로 드라젠,콜먼과 함께 뉴저지를 이끌어 나가나 했는데..
 
아쉬운 드라젠의 사고소식이..들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93-94시즌은 처음으로 전82경기 스타팅으로 출전하며
18.8득점 3.9리바운드 9.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뽑히게 됩니다.
 
 
하지만 94-95시즌을 끝으로 큰 부상을 입었던 데릭콜먼은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되고
95-96시즌 중간에 그 또한 샬럿으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트레이드전 15.3득점 2.9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지만
이 선수도 잔부상이 많아서 많은 경기를 결장했기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뉴저지의 프랜차이즈 들이 하나둘씩 나가게 됩니다.
 
그 뒤에 포틀과의 fa계약후 트레이드로 보스턴에 합류하지만
97-98~01-02시즌까지 99-00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부상을 출전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02-03시즌 시애틀,뉴올리언즈를 거쳐 인디,애틀란타 클립스등을 거친후
04-05시즌에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참 매력적이었던 뉴저지의 3인방이었는데 부상과 사고로 안타까울수 밖에 없는 행보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케니옹
 
 
 
멋있었던..그리고 안타까운 고졸 선수
대리어스 마일스
1981년 10월 9일생
 
 

마일스가 오늘 생일입니다.
얼마전 nba토크에 마일스의 복귀에 대한 질문 글을 봤는데
저도 참 복귀를 기원했었던 선수인데 아쉽네요.
 
일리노이에서 태어난 마일스는 이스트 세인트 루이스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포텐셜을 보여주며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00드래프트에서는 무려 1라운드 3픽이라는 엄청 높은 픽을 받으며
클리퍼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당시 KG,코비등의 고졸 선수출신으로서 성공한 케이스들이 한참 부각될때라
포텐셜이 빵빵했던 그가 무려 3픽으로 뽑히게 된것이죠.
(사실 00드래프트가 뎁스가 약한편이긴 했지만서도..)
 
클립스에 합류하였던 그는
오돔과 매커티와 함께 00-01시즌을 이끌었습니다.
올루키 퍼스트 팀에도 들며 그의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01-02시즌
엘튼 브랜드가 시카고에서 트레이드 되어 오게됩니다.
 
마일스는 벤치 멤버로 많이 출전하기는 했지만
영건3인방의 오돔-마일스-브랜드 라인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02-03시즌에 클블로 트레이드..리키 데이비스와 같이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03-04시즌 중간에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되죠..
 
 
포틀랜드에 간 그는
당시코치였던 모리스 칙과의 불화로 인하여 많은 경기에 출전금지를 당합니다.
포틀랜드에서의 생활에서 드러났던 그의 마인드는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이었죠..
GM과의 불미스러운 사건등등으로 인하여 전문가나 기자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 주게 됩니다.
 
 
거기다 05-06시즌..심각한 무릎부상..
그 부상은 그를 최고의 포텐셜을 가진 고졸 선수에서 물러나게 만들어 버리죠..
 
포틀랜드는 이러한 마일즈와의 계약을 면제해달라고 nba에 요청하게 됩니다.
무릎부상은 커리어 끝을 내는 부상일정도로 큰부상이었던 것이죠.
은퇴를 염두해두고 18밀에 가까운 돈을 아껴야 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와중에 마일스는 다른팀과 접선을 하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결국 약물 남용등의 이유로 복귀를 금지 시킵니다.
 
 
08년 보스턴의 캠프에서 훈련이나 사인을 하는 등의 교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복귀 금지가 해제됩니다.
 
그리고 08-09시즌 멤피스와의 계약으로 다시 뛰게 되지만
1달후 캡 공간을 이유로 웨이브 되어집니다.
 
 
10년 9월9일에 샬럿 밥캣츠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그의 모습을 볼수 있었지만
아직 계약을 맺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네요..
 
재능에 비해 마인드가 아쉬웠던 선수입니다..
 
이젠 더이상 새로운 고졸 선수들을 볼수 없기에 이렇게 포텐셜이 많았던
한 명 한 명의 고졸 출신 선수들이 안타깝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마일스..
 
 
오늘 생일인 모든 선수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4
Comments
2010-10-09 14:34:21
아...아아 눈물의 마일스
WR
2010-10-10 03:01:44

에휴..라는 말밖에..

2010-10-09 22:15:52
마일스는 스포.. 제프맥기니스는 포인트가드였는데요.
매기니스가 아니라 매거티나 오돔의 백업으로 출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WR
2010-10-10 03:02:41
아..죄송합니다..
밤에 일하고 들어와서 잠이 덜깬 상태로 적어서 맥기니스라고 적었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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