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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歷史] Finals 1948/4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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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23:02:56

* 출처 : nba.com/History
* 연재 : seasons 매주 화요일, finals 매주 목요일

1949 Finals: Minneapolis 4, Washington 2

- "Mikan, Lakers Begin Championship Run"


NBA Finals
Minneapolis 4, Washington 2
Apr. 4: Mon., Washington 84 at Minneapolis 88
Apr. 6: Wed., Washington 62 at Minneapolis 76
Apr. 8: Fri., Minneapolis 94 at Washington 74
Apr. 9: Sat., Minneapolis 71 at Washington 83
Apr. 11: Mon., Minneapolis 66 at Washington 74
Apr. 13: Wed., Washington 56, Minneapolis (at St. Paul) 77

6년 동안 5번의 우승으로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로 이끌었지만, 조지 마이칸은 전혀 (외관상)도미네이트해 보이지는 않았다. 금테 안경과 웨이브진 머리까지 한... 그는 차라리 책벌레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마이칸은 드폴 대학에서 경이적인 발전을 경험했다. 가공이 안 된 유망주는 보기에 대학농구 최고의 선수로 그리고 2차대전 기간 동안에 일류급 선수로 순식간에 변했다. 놀랍게도 그는 6'8"에서 6'10"으로 성장하는 동안 더 민첩해졌다.

"그는 처음에는 수줍은 어린아이였어요"라고 드폴 대학이 코치였던 레이 메이어는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커버렸죠. 나는 그를 보호하려했지만, 그는 재능이 넘쳤고 오로지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어요. 슈퍼스타들은 다들 그런거에요. 그들은 안에 뭔가를 가지고 있어요."

BAA의 뉴욕 닉스 구단주였던 네드 아이리쉬는 마이칸이 막대한 상품 가치를 가진 것을 알았지만, 페이롤의 한계 때문에 그를 데려올 수 없었다. 마이칸은 NBL의 시카고 기어스와 사인했다. 하지만, 그 팀은 한 시즌 후 사라져버리고, 마이칸은 레이커스로 갔다.


마이칸은 NBL에서의 또 한해동안 플레이하면서 레이커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1948/49시즌이 열리기 전에, NBL의 4개팀(포트웨인, 로체스터, 인디애나폴리스와 미네아폴리스)이 떨어져나와 BAA에 가입했다. BAA는 빅마켓을 차지한 것을 자랑거리로 삼아왔지만, 오랫동안 NBL이 비록 리그의 대부분 팀들이 중서부의 소도시이긴해도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는 리그라 여겨져 오고 있었다. 그것이 4개팀의 이동으로 단숨에 바뀐 것이다. NBL팀들은 BAA의 시카고와 세인트루이스가 있는 서부 디비전에 들어갔고, 대신 볼티모어와 워싱턴이 동부로 다시 돌아가면서 (BAA는 다시)균형잡힌 12개팀으로 탄생되었다.

그들의 뛰어난 능력으로, 로체스터 로얄스와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는 최고의 기록을 합작했다. 로얄스는 45승 15패를 기록하며 44승 16패의 마이칸과 레이커스를 단 한게임차로 누르고 서부 디비전 타이틀을 차지했다. 동부 최고팀은 38승 22패로 마친 레드 아워바흐의 워싱턴 캐피털스였다.

레이커스는 원맨쇼를 펼치는 팀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프로에서의 그의 2번째 시즌에서 14.8득점을 기록한 스탠포드 대학 출신 스타 짐 폴라드를 데리고 있었다.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였고, 키가 6'3" 1/2의 키 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덩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놀라운 탄력의 소유자였다. (대부분 연습에서.. 경기 중에 덩크하는 것은 1940년대에는 비신사적인 행위라 여겨졌었다.)

폴라드와 마이칸과함께 한 선수로, 유타 대학을 우승으로 이끌며 1949년 NCAA 토너먼트에서 가장 두드러진 선수로 지목된 23살의 올드 루키인 6'5"의 어니 페린이 있었다. 페린은 그의 첫 프로 시즌에서 7.3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다른 공격 옵션은 10.4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험 쉐퍼와 9.3득점을 기록한 미네소타 대학 출신의 돈 칼슨이었다.

이런 선수들로 구성된 미네아폴리스는 1949년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함을 드러냈다. 리그는 이제 각기 6개팀으로 이루어진 2개의 디비전을 가졌고, 각 디비전 1위팀은 4위와 2위는 3위와 경기하는 공정한 플레이오프 시스템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그것은 레이커스가 그들이 만나는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에는 아마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들은 파이널에서 캐피털스를 만나기 위한 그들의 노선 상에서 각기 2경기씩만에 시카고와 로체스터 모두를 스윕했다.

캐피털스는 밥 페릭, 본즈 맥킨니, 존 놀랜더와 프레드 스콜라리로 이루어진 깊이있고 재능있는 팀이었다. 이 라인업에 아워바흐는 전 시즌 볼티모어가 우승하는데 기여한 6'8"의 센터 클레지 험슨을 더했다.

그렇지만, 워싱턴은 두 자릿수 득점원인 페릭이 무릎부상으로 인하여 출전하지 못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전력손실이 발생했다. 그리고 동부 디비전 결승 뉴욕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스콜라리는 (파이널에)겨우 돌아왔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미네아폴리스 홈구장 오디토리움에서 시리즈가 열리는 4월 4일에 승부에 나서야했다. 마이칸은 42점을 기록하며 경기에서 위력을 떨쳤지만, 1분보다 더 적은 시간이 남았을 때 점수는 84-84 동점을 이루고 있었다. 이후 칼슨이 마지막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88-84로 이기면서 레이커스가 시리즈를 앞서 나가는데 기여했다.

4월 6일 2차전에서, 아워바흐는 마이칸이 볼을 갖지 못하게 하는 변칙수비를 들고 나왔다. 그 전략은 코트에서 9개의 슛을 던지는 동안 단 10득점만 기록하도록 마이칸에게 작용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의 다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수비에서 풀려졌다. 칼슨과 쉐퍼는 16,13점씩 기록했다. 미네아폴리스는 76-62로 승리하면서 2경기를 가져갔다.

워싱턴의 U라인 아레나(약 4000명 수용)로 이동한 시리즈는 4월 8일 3차전이 열렸다. 마이칸은 또다시 경기를 지배하며 35득점을 기록하며 94-74로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그는 4차전에서 27득점을 기록했으나 마이칸이 경기 후반 손목이 뿌러진 이후 83-71로 워싱턴이 이겼다.

"클레지 험슨은 내가 속공 상황에서 점프를 했을 때 날 쳤어요"라고 마이칸은 회상했다. "내가 프리드로우 라인 즈음에 있을 때 클레지가 쳤고, 관중석 첫째줄에 부딫쳤어요. 나는 뒤에서 맞았고, 그건 태클이었어요"

"레드는 코트에서 날 끌어내라고 그들에게 말했고, 게임은 그렇게 진행되었어요."라고 마이칸은 웃으며 기억을 떠올렸다. "험슨은 그렇게 한 후 당연히 파울아웃되었고, 그것은 스포츠에서 응보와 같은 것이죠. 당신이 반드시 누군가를 돌려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당신의 팀 메이트일 것이다."


미네아폴리스 태생의 험슨은 시리즈가 미네소타로 돌아간다면, 고향 관중들이 마이칸의 부상을 일으켰던 파울을 한 그에게 린치를 가하길 원하리란 생각에 무서워했다. "그는 목숨에 위협을 느꼈어요"라고 맥킨니가 말했다.


그러나 마이칸은 워싱턴에서의 5차전이 열리는 이틀 후 밤에 깁스를 한 채로 나타났다. "깁스가 벽돌처럼 단단했어요. 그것은 그의 팔뚝에 딱 들어맞았죠."라고 맥킨니는 떠올렸다. "그건 당신을 죽일 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것은 그의 슛팅에 조금도 방해가 되지 못했어요."

깁스를 한 채 마이칸은 5차전에서 22점을 기록했지만, 워싱턴은 74-66으로 이기면서 시리즈를 쫓아갔다. 그렇지만 캐피털스는 환호성을 올릴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6차전을 위해 미네소타로 돌아가야했기 때문이다. 연중 스포츠행사로 인한 스케줄 충돌로, 경기는 미네아폴리스에서 세인트폴리스로 옮겨져야 했다. 자매도시에서의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여전히 관중을 불러모았고 77-56으로 손쉽게 이기면서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마이칸은 플레이오프 10경기에서 전례없는 303득점을 기록했다.



"최초의 그분"! 이 분이 최초의 도미네이트 센터, 조지 마이칸!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인다.



피버's Comment

마이칸과 레이커스의 첫 우승입니다. 아니 사실은 BAA로 오기 전에 NBL에서 우승을 했지만, 레이커스의 NBA우승 기록에는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이커스의 통산 우승 횟수는 14회입니다. 그 유명한 감독 레드 아워바흐는 마이칸에 막혀 준우승에 그치고 맙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인트로듀스에서도 소개했지만... 레이커스 영구결번 명단에 마이칸이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렇습니다만(아니라면 낭패;) 마이칸 같은 이가 영구결번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앞으로 영구결번이 될까요?
마이칸은 NBL에서의 2년, BAA(이후 NBA0에서의 9년을 플레이하여 총 11시즌을 뛰었습니다. 그가 만약 30대초반의 나이에 무릎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한 5년은 더 뛰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빌 러셀과 체임벌린의 시대는 더 늦어졌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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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1-03 23:19:58

모범생 마이칸. 왠지 해리포터 필 나는군요. 마법으로 키를 키운걸까요..

2008-01-04 11:19:01

당연히 영구결번일 줄 알았는데 놀랍군요.
근데 사진으로 보니 살짝 배도 나왔네요. 마법으로 배도 키운 걸까요.

2008-01-10 15:58:41

지금이라도 마이칸은 영구결번시켜주면 안될려나....

영구결번이 안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WR
2008-01-10 19:46:08

모든 글에 댓글을 남기시진 않아도 되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팀과 마이칸 사이에 안 좋은 일은 있었죠.

마이칸이 말년(그래봐야 30대 초반)에 무릎부상을 당합니다
그런데, 마지막해 전해는 주전 - 벤치 그다음 마지막해는 루키에게 주전을 빼앗기고 벤치로 물러납니다.

그후 은퇴해버리죠.

매니아진에 제가 올린 인트로듀스 레이커스 편에 보면 나옵니다. ^^

아마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하네요.

게다가 구단을 버스가 사서 LA지역으로 옮기면서 미네아폴리스 시대와의 관계도 멀어지구요.
그래서, 마이칸 동상도 지금의 타겟 센터에 있죠.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

2008-01-12 02:19:05

레이커스라는 이름은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일단 L.A 레이커스는 너무나도 이전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와 일종의 차별을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칸은 물론이요, 번 미켈슨이나 짐 폴라드같은 선수들도 모두 레이커스에서 끝내 영구결번되지 못했죠. (아시다시피 이들은 모두 레이커스에서 뛴 경력만으로도 HOF에 올랐던 선수들...)

뭐 과거 미네아폴리스 시절의 예만 들것도 없이 이후 L.A 시절만 따져보더라도 레이커스는 너무나도 영구결번에 인색한 구단임은 분명합니다. NBA에서도 다들 인정할만한 레전드들은 대부분 영구결번됐지만 NBA레전드로는 조금 부족해도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서 나름 훌륭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들도 대부분 영구결번되지 못했죠. 놈 닉슨이나 바이런 스캇은 아마도 레이커스가 아닌 다른 구단 소속이었으면 충분히 영구결번해줄만했다고 보여집니다.

보스턴이 너무나도 영구결번에 관대해서 다소 욕먹고 있기도 하지만 반면에 레이커스는 너무나도 영구결번에 인색해서 욕먹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50년도 넘게 시간이 흘렀지만 조지 마이칸의 영구결번은 지금이라도 충분히 해줄만할텐데 말이죠. 미켈슨이나 폴라드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마이칸을 영구결번에서 계속 제외한다면 지금이라도 '레이커스'라는 영광스러운 팀 명 자체부터 버려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팀 명은 과거 미네아폴리스시절의 영광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마이칸은 영구결번이 아니라니요...

물론 포틀랜드(과거 우승팀 멤버들을 지나치게 관대하게 영구결번했음...)라던가 밀워키(변변한 전성기가 없음에도 웬만한 프랜차이즈 스타는 다들 영구결번)의 전철을 따르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영구결번은 명문구단으로서 일종의 프라이드라고 보여집니다. 즉 선수는 물론이요, 팀 자체도 영광이겠죠. 애틀란타나 L.A를 볼때마다 늘 아쉬운 것... 역사가 오래된 명문구단임에도 왜이렇게 프랜차이즈 레전드에 대한 대접이 소홀한지...

WR
2008-01-12 02:25:02

음. 그건 아무래도 레이커스라는 구단이... 좀 '상업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말로 표현하긴 힘든데.
구단 운영 마인드가 전통적으로 그래왔죠.

같은 명문이라고 해도 셀틱스와 레이커스는 좀 분위기가 다르죠.

셀틱스가 자체 생산 선수들이 많은 반면에 레이커스는 사 온 선수들이 많죠.
그래서 제 생각엔 샤크도 영구결번 아무래도 안 시킬 것 같습니다.

... 제 생각엔 마이칸의 영구결번은 아마 안 될 거 같습니다.

하려했다면 적기가 마이칸 사망 때입니다.

네, 그리고 허슬 플레이어 님 말대로 미네아폴리스 시절을 버릴 거면 레이커스라는 이름도 버려야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LA하고 호수하곤 아무 상관도 없겠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 50년이 넘도록 영구결번이 안 되었는데...
이제와서 영구결번시킬 거릴 어디서 찾겠어요.
(물론, 업적이야 충분하다만... 그리되면 여태껏 왜 안 했냐는 질문에 시달리겠죠.)

2008-01-12 02:47:00

뭐 나름 구단의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닐텐데... 얼마전 워싱턴이 얼 먼로를 영구결번한 예에도 보여지듯이 구단이 할려고만 한다면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미켈슨이나 폴라드는 리그 초창기에 뛴 프리미엄으로 HOF에 오른 덕도 있기에 그렇다쳐도 NBA 빅맨의 단초나 다름없는 마이칸은 단순히 시대가 오래되었다고 함부로 넘길 수 없는 인물이니까요.

먼로가 볼티모어 불레츠에서 뛰었던 시절도 이미 60년대입니다. 이미 그전부터 먼로는 전문가들로부터 왜 워싱턴에서 영구결번 안되느냐고 쉴새없이 비판에 도마에 올랐던 선수긴 합니다만 솔직히 레이커스의 마이칸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죠.

솔직히 마이칸은 "그동안 왜 안했냐?"라는 욕을 쳐먹다라도 지금이라도 재고해서 영구결번시켜줘야한다고 보여집니다. 파이널에서 눈부신 부상투혼이 있기도 했지만 불과 레이커스에서 다섯 시즌을 뛰었던 체임벌린(물론 영구결번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 때 충분히 해줘야할 선수긴 합니다만...)도 영구결번인데 미네아폴리스 시절 왕조를 이룬 주역인 마이칸을 이렇게 홀대하다니...

뭐 그간 레이커스 구단도 마이칸에 대해선 영구결번은 안했지만 그에 준하는 대우를 해줬다고 떠들어댔지만 공식적으로 영구결번 한 것과 안한것의 차이는 크죠. 먼로가 뛰던 볼티모어 불레츠는 지금의 워싱턴 위저즈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많이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고인이 되었기에 더욱 더 마이칸의 영구결번은 이뤄져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영구결번은 차라리 관대할 지언정 인색한 것보단 낫다고 보여집니다. 레이커스랑 호크스는 이런 면에서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죠. 오히려 밀워키나 클리블랜드, 샌 안토니오를 많이 본받아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영구결번에 대상이 되는 선수는 적게 봐도 5년 많게는 10년 이상 그 프랜차이즈에서 스타였던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가 없다는 건 적게는 5년, 그리고 많게는 10년 이상 그 팀을 응원했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안되있다고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만약에 제가 레이커스나 호크스의 구단주가 된다면 지금 당장 영구결번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레전드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명예 회복부터 할겁니다. 비록 시대가 많이 흘러 그들의 플레이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그들은 그 팀의 역사였습니다.

그 역사가 우승하지 못한, 플옵에 탈락한 암울한 역사라고 할 지언정,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역사겠죠. 하물며 영광의 시대를 만들어낸 스타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영구결번을 해주고 싶어도 마땅한 역사적 스타가 없는 클리퍼스같은 구단도 있는데... 구단은 물론이요, NBA 역사를 따져봐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스타까지 외면하는 구단의 행태는 그저 실망스러울 뿐이죠.

(덧붙여 만약 레이커스가 샤크까지 영구결번하지 않는다면 전 이렇게 해석하겠습니다. 샤크건 마이칸이건 애당초 레이커스라는 구단 자체가 그들을 영구결번 시켜줄만한 자격에 미달되는 구단이라고밖에... 전 이렇게밖에 해석 못하겠네요.)

WR
2008-01-12 13:08:33

네, 물론 저도 마이칸이 영구결번도 되고
레이커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기념할 만한 선수들은 모두 정당한 대접을 받았으면 합니다만...

현재 nba분위기나 레이커스를 비롯한 팀들의 생각은 머 다른 듯 싶군요.

제 글에 관심을 가지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댓글을 많이 달고, 추천받고 그런 걸 원하는 것은 아닌데..
조회수는 좀 올랐으면 해요.

머, 그런 걸로 돈받고 득되는 건 없지만...

지금의 NBA의 화려하고 번뜩이는 면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NBA의 새로운 면, 과거의 역사, 전통 등을 알아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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