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로켓츠 Offence Move (2편)

캬~ 정말 볼흐름 죽여준다. 베이스라인쪽을 막아서자 T-Mac은 바로 패스아웃

센스죽인다!! 첨에 난 Luther 대가리넘이 뺵차를 날린줄 알았다.

근데 아니네? ^^; 미안~ 대가리~

벤치의 Mutombo : 내가 짜준 계획대로 했군. 짜식들.ㅋㅋ



1-3-1 에서 의 전술 (Ⅱ)

(이건 동영상 짤라 놓은지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다. ㅜ.ㅜ 한번 지운 동영상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3번은 어느쪽이든 선택가능) 3번은 픽받고 나간다. (음∼ 5번픽을 받았다고 치자.)

1번이 3번에게 패스한다. 여기서 2 on 2 시작.

2번은 우측코너로 빠지고, 4번은 3번이 빠져나간 이후 2번자리 메운다.






5번의 스크린방향에 따라 2가지 가능하다. (왼쪽사이드로의 픽앤롤형식이나 탑에서의 2 on 2)

왼쪽사이드쪽으로 서면 2 on 2 시에 5번이 롤 오프해서 언더바스켓으로 침투하는 픽앤롤 시도

탑포지션 쪽으로 서면 탑에서 2 on 2나 그에 따른 파생이 가능.

사이드로 섯을때 상대가 Sagging하여 베이스라인쪽을 커버하여 막힐떈 1번에 패스아웃한다.
(픽앤롤실패때도 5번은 언더바스켓 해서 상대 4번을 골밑으로 유인한다.)

이떄 4번이 1번수비에 스크린감.






1번은 4번 픽을타고 돌파가능 OR 2번수비가 돌파를 헬프할시에 우측코너 2번에 패스 후 2번이 3P 가능

4.5번은 리바 참가. 3번은 탑포지션 세이프티.

다시한번 말하지만, 위 그림의 동영상을 짤라논지 알았는데 안짤라났나보다.
아쉽게도 그림만 보고 이해하시라.




같은 전형에서 나온 좀 다른 플레이 모습이다

위에 영상과 스크리너만 다르고 위치만 바꼇다.

사실 저건 완벽하게 만들어준 거라고 봐도 무방한데.

대가리넘이 못넣은거다. Alston이랑 대가리넘이랑

2개만 받아먹었어도 T-Mac은 Triple-double 인데. 안타깝다.

근데, Arenas 수비는 정말 대책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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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 JVD

On the Floor

Houston Rockets : Rafer Alston, Luther Head, T-Mac, Shane Battier, Yao

Washington Wizards : Arenas, Antonio Daniels, Caron Butler, Antawn jamison, Brendan Haywood


1-4전형 (일명 Stack Offence다.키큰4명과 1명의 리딩가드로 구성이 정석)

개요 : 1 on 1이 좋은 2,3번을 활용해서 슛을 맡기거나 킥아웃 이후 외곽 3점찬스보기






10 - 15초 정도 남기고 시작한다.

1번이 왼쪽 45°로 드리블친다. 45°지역에 도착할 즈음해서 4-5-2번 순서로 거의 동시에 움직인다.

4번은 3번에 어웨이스크린감. 5번은 초기의 4번자리를 지나 포스트업 자리잡는다.

2번은 우측 코너로 빠져 5번자리를 만든다.

3번은 4번 스크린 타고 탑포지션으로 돌아나온다. 스크린후 4번은 좌측 코너로 빠져나간다.






마치 5 out의 형태와 비슷하다.

(5 out은 보통 팀에 빠른 PG가 있을때 탑에서 1 on 1 을 위해 많이 쓴다.)

탑의 3번이 1 on 1 시도한다. 직접 MADE하거나 헬프수비를 끌어들인후 킥아웃

아웃되있는 3명의 선수들은 킥아웃 이후의 캐치 앤 슛 시도.

4.5번은 리바가담 1번.2번은 탑포지션 세이프티.


자 눈크게 뜨고 보자. 제대로 하나 못하나.

Mcgrady back outside~
Alston for a three~
Oh~~Rafer Alston~~Skip to my rou~~for a three~~

이 날 게임서 가장 중요한 공격에서 1-4를 선택. T-Mac에게 모든걸 맡긴 Houston

결국 T-Mac이 distributor로서의 역할을 1000% 해내며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1편부터 니욕해서 미안하다. 길거리의 전설.





자, 이번엔 같은 전형의 조금은 다른 공격들을 보자.

Yes~~~ Oh~~~ Luther 대가리넘~~~~

위에 영상과 이번엔 위치만 바꼇지?

이번엔 대가리넘이 3점 넣엇다. 정말 중요한 클러치 상황이었는데

대가리넘이 최고의 자질을 발휘했다. T-Mac이 돌파해 들어갈 때

왜 Arenas가 헬프 갔냐고 욕할순 없다. 그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테니까.

Alston이 V-Span에게서 볼을 리턴 받았을때,

T-Mac의 3가지 옵션 (Howard의 스크린타고 1번패스 받아 캐치앤슛, Howard와 2 on 2, 백도어 컷인.)

3번을 선택한 T-Mac. 만약 Brendan Haywood가 한눈팔고 있다가 헬프하지 못했더라면.

엄청난 백도어 Alley-oop이 나올뻔 했다. 그리고 Mutombo옹의 스크린은 아직도 대단하구나..

자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

이번엔 스크린타고 나오는걸 선택한 T-Mac. 역시 2 on 2이다.

여지없이 Washington에선 볼 맨인 T-Mac을 더블팀하고, 재빨리 패스하는 T-Mac이다. 대단하다.

좋은 볼흐름을 가져간 Houston 드뎌 전가의 보도인 Yao의 포스트업이다.

원 카운트 더블팀으로 헬프들어간 Arenas가 파울을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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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럼 티맥으로 부터 나오는 2 on 2 영상들을 살펴보자

전술에 따른 2 on 2 도 있었고,

T-Mac이 공을 몰고 하프코트를 넘는 상황에선 항상 2 on 2가 나왔다.

공을 몰고 넘어온다. 이게 바로 신호인가??


1. 2-2 파생

Great Passing~~ Great Finish~~

2 on 2가 발생하자 Washington은 더블팀 형식으로 빅맨은 진행방향을 막고,

T-Mac의 마크맨은 점핑디펜스로 패스를 차단하려는걸 볼 수있다.

하지만 여지없이 T-Mac의 A패스는 대지를 가로지르며 Easy Layup을 선물한다.


2. 2-2 파생1

자, T-Mac이 공을 가지고 하프코트를 넘고있다. 당신도 알아챗는가?

그렇다. 2 on 2다. Yao를 콜한 T-Mac.

역시 Washington은 T-Mac을 더블팀으로 막으려 한다. 약간 위험한 상황.

만약 이게 KBL 이었다면 500% 20초 타임아웃을 요청햇을거다.

하지만 키가 정말 큰 티맥 점프 패스로써 위기를 모면하고

좋은 볼흐름으로 Alston에게 오픈3P가 배달된다. 근데 Alston 얘 진짜 못넣네.

하지~만~ 다시 T-Mac이 3p로 북치고 장구쳤다는거~


3. 2-2 파생 3점

자 또 T-Mac이 공을 가지고 하프코트를 넘는다. 이제 말하기도 지겹다.

2 on 2다. 상식적으로 Washington으로썬 2 on 2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계속적으로 더블팀 형식의 수비만을 고집하고 있다. 이 경우엔 코트 어느곳에서든

Houston선수 1명이 비게된다. 이렇게 되면 더블팀 간 선수중 빅맨이 패스가 나가기 전에 빨리

자기선수를 찾아가던지, 아니면 다른 선수들의 로테이트가 잘 돌아가야하는데

Gilbert Arenas의 위치를 잘 봐라. 로테이트해서 Juwan Howard를 가드해야할 상황인데도

걸어다니고 있다. 그러다 뒤늦게 스틸하려는 이 행위는 뭐야???????????????????

여지없이 V-Span에게 3p를 얻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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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외 나머지 선수들을 보고 마치도록 한다.

그동안 Shane Battier가 수비가 (좋다. 좋아. 개수비잘해.)

이런 글들을 마니 봤었지만. 정말 잘한다.

저거 뿐만이 아니라. 게임도중에 미스매치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자기보다 훨씬 빠른 가드들을 막는걸 보고 정말 놀랬다.

그리고 이선수 골밑 수비할때 손이 굉장히 빠르다. 올라가기전에 쳐내서 막는 수비를 한다.

KBL의 담배가게팀의 단테 존스도 이런 수비를 잘한다.

와 이선수 대단하다. 이 선수 델고온건 Real Deal이다.

이날 기록이 17분간 10점 2리바 3어시 0턴오버 였다.

왜 이런선수를 감독은 내보내질 않는건지. 30분 정도 뛰면 엄청나겠구만.

Gilbert Arenas도 잘 막아냈지 아마. Alston 애 또 3p 못넣네. 아 진짜


자, 3편은 없습니다. 이걸로 오늘은 끝이네요. 오타난거 같은거는 알아서 스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