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경기장에 가서 봐야...

근데요.. 매니아 칼럼란에 어떤 내용의 어떤 양의 뭐 어떤 글이 올라와야 한다는 그런 틀이 있는건 아니고 자유스럽게 칼럼이 올라온다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칼럼이라 하면.. 최소한의 날카로운 충자나 평론.. 아니면 특정 주제를 이어가는 논리..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그 무엇, 읽었을때 포만감이 느껴지는 이야기 꺼리,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 등등 중 최소한 어느 하나는 해당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위의 것은 그냥 너무 단편적인 자기 의견일뿐이라는 생각에 뭔가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기존의 잡담게시판의 의견과는 전혀 차별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게시물인데... 제가 지적한 그 무엇이 아니더라도.. 솔찍히 /칼럼/이라 하면 다른 게시판의 게시물에 비해 최소한의 차별성이 있는 게시물이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요?

왠지... 신슬기님 이름이 낯선 것으로 보아... 게시판을 잘 못 선택하시고 올리신듯 ^^

3년전 final에서 la와 인디애나가 붙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오스틴 크로셔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지요. "시청자들은 샤크가 아주 큰선수라는 것을 잘알고 있지만, 직접 코트에서 그와 함께 뛴다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정말로 실감할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왔다."

농구장가서 직접보면 좋은게 치어리더들 정말이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