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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기] NBA를 말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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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7 21:20:58
NBA를 말하기 전에.... 칼럼을 쓰기전에..... 진심으로 한번 생각해봅시다. 내가 몇살이며 내가 언제부터 NBA를 봐왔으며 내가 무엇을 봤는지를..... 혹시 잡지와 짧은 동영상,몇편의 경기 비디오를 보고 한선수를 판단하는지를..... 지난번에 최고센터를 뽑는 투표에서나 자유게시판에서 과거선수 얘기를 할때 회원분들의 나이를 확인 해봤습니다. 86년생 87년생 88년생 89년생 회원분들이 압둘 자바와 러셀의 플레이를 얘기하고 심지어는 90년대 이후의 회원분들도 압둘 자바의 플레이를 논하더군녀. 그리고 조던의 최전성기 시절얘기까지..... 물론 그분들이 전혀 그들의 플레이를 못봤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자바나,러셀,조던의 전성기 시절의 플레이를 평가할만할만큼 충분한 경기를 보았을까요? 전 80년생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농구를 좋아했습니다. 그시절엔 대부분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물론 저도 야구와 축구를 좋아했었고 친구들과 같이 야구를 하면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농구도 좋아하는 나였지만 그시절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거의 혼자서 아니면 우리형과 형의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했습니다. 농구가 갑자기 인기 있게된 이유가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와 '슬램덩크'라는 만화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둘모두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나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이전까지는 농구종목은 야구나 축구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NBA를 접하게 된때는 아마 초등학교 3학년때 일것입니다. 저희 삼촌들이 미국에 살기때문에 그분들이 제가 농구를 좋아하는것을 알고 NBA테입과 잡지등 많은것을 제게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AFKN,S-sports등 외국방송을 보면서 NBA를 보기시작했습니다. 그시절에는 누가 누군지 잘 알지 못했지만(마이클 조던,찰스 바클리,매직 존슨 정도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초등학교시절에 NBA를 보기 시작해서 중학교때부터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중1때 스포츠잡지인 rookie를 창간호부터 망하기 전까지 모두 사서 보았고 NBA잡지는 모두 소장했으면 학원때문이나 학교때문에 못보는 경기는 저희 부모님께 부탁드려 녹화를 해서 AFKN,S-sports에서 방송해주는 경기는 거의다 보았으며 간간히 삼촌들이 미국에서 오실때는 수많은 NBA잡지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전 제 또래중 누구보다 NBA를 먼저 보았고 많이 보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압둘 자바,매직 존슨,아이재이아 토마스,빌 러셀등 수많은 80년대 슈퍼스타들의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밑의 글은 제가 내가 느낀 우리들이란 칼럼의 일부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회원들의 나이가 10대 에서부터 20대 초반까지가 가장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과연 80,90년대 선수들의 경기를 보았을까요? 현재 고등학교3학년은 84년생, 고1은 86년생! 중학교1학년은 89년생! 조던이 첫우승한 시즌은 90~91시즌. 92-93시즌 종료후 첫은퇴. 95-96시즌에 72승 대기록을 세우며 우승! 올라주원 조던이 떠나 있던 93-94, 94-95시즌에 우승! 이렇게 보면 현재 중학교 1학년인 회원이 조던이 첫우승을 했을당시와 72승당시의 나이는? 2살~3살 , 7~8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회원이 조던이 첫우승했을 당시와 72승당시의 나이는? 5~6살 , 10~11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회원이 조던이 첫 우승했을 당시와 72승당시의 나이는? 7~8살 , 12~13살 과연 그들이 80녀대 슈퍼스타인아이재이아 토마스,매직 존슨,카림 압둘자바의 현역시절 경기모습을 보았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조던,올라주원,드랙슬러,도미니크 윌킨스의 전성기시절의 플레이를 몇경기 정도 봤을까요? 가끔 우리는 보지못한것을 기록과 통계 짧은 동영상만을 보고 과거선수들을 판단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명성에 빠져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현역 스타들과 비교 하고 무시하는경향이 있습다. 이제 과거 선수들과 현역선수들을 비교하기전에 내가 과연 과거선수의 무엇을보고 말하는 것인가를 한번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칼럼란에 어울리지 않는 글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칼럼을 쓰기전에 아니 NBA를 말하기 이전에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 이기에 다시한번 이런 글을 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P.S 이글을 보시고 리플을 다실때 자신이 몇년생이고 언제부터 NBA를 봤는지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80년생(23살)이고 초등학교 3학년(10살)때부터 NBA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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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2-10-07 21:34:07

저는 86년생으로 고1입니다. 전NBA를 처음접하게 된것은 Live2000을 사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접했다고 생각되는데요 Live99도 했었지만 그땐 시카고란 팀만알고있었죠. 조던은없고, 능력치만빵의 Player?? 어쨌든 저는 2000을하면서 차차NBA를 알아갔고, 어디서 NBA를봐야 되는지 모르는 나는 그져 imbcSports인터넷뉴스를 통해서만 소식을 접하게되었죠./. 그렇게해도 나름대로 NBA를 알아가는데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LA의 첫우승을 직접은못봤지만 인터넷뉴스로 마치 직접보는듯한 느낌으로 ... 뭐그렇게 하다가 다음시즌엔 itv나 mbc가튼데서 보면서 왠만한 사람보다는 많이알게됐죠. 뭐 그때도 인터넷뉴스를 꾸준이접하구요 지난시즌은 왠만한 빅경기는 다봣습니다 이제 NBA개막도 다가오니깐 전보다 더꾸준히 보려구합니다 ^^

2002-10-07 21:37:50

분명히 말해두지만 지금의 NBA선수들보다 80년대의 조던,윌킨스,매직,토머스,어빙,래리 낸스,올랜도 울리지,압둘자바,버드, 맥헤일,드렉슬러,스퍼드 웹,로드맨 등의 플레이가 훨씬 좋았었고,게임 에 대한 정열이 넘쳤습니다.바클리도 80년대에 폭발적이었지요. 이들의 플레이를 상당히 봤습니다.

2002-10-07 21:37:51

윽 내가 최고령^^ 78년도에 닥터j의 필라와 자바의 레이커스겜 보고 nba팬.....

2002-10-07 21:42:32

몇몇분은 아실겁니다 91년생 5학년임다.. 그리고 제가 처음 nba를 접했을 때는 저희 아버지께서 생일선물로 nba live 98을 사주셨어요... 그땐 나이도 너무 어렸고 nba가 뭔지도 몰랐는데 저희 작은 아빠께서 레지 밀러에 대해서 소개해주셨죠 그때 레지밀러를 삼점슛이라고 밖에 생각 안했거든요^^

2002-10-07 21:43:52

님들 저좀 nba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세요..ㅡ.ㅡ

WR
2002-10-07 21:51:41

방재식님께서 80년대 비디오를 많이 소장하시고 많이 본것은 알고있습니다만 그런 비디오는 대부분이 그들이 멋진 활약을 했던 경기의 녹화테입 입니다. 재식님도 테입을 팔려고 했던 녹화경기도 조던69득점이라든지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경기를 소장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제가 말하는것은 멋진 활약장면의 경기를 보고 판단 하지말고 한시즌 내내 경기를 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컨디션이 좋았을때와 안좋았을때의 경기를 보았냐는 말입니다. 현재의 코비와 카터 오닐도 그들이 최고의 활약을 했던 경기만을 본다면 상당히 폭발적이고 정열적일 것입니다.

2002-10-07 22:22:15

전 83년생이고 초등학교 5학년때 nba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땐 그저...멋잇구나...정도? 그땐 레슬링에 더욱 열광했엇죠. 나름대로 우연히 전문서적을 얻게되면서 조금의 지식을 얻엇엇죠. 그리고 얼마안가 나름대로 흥미를 느끼면서 nba 라인업 정리를 완벽하게 해놓은 굵기가 어마어마한 책도 구입해서 한 3년전까진가...까지 소장해오다 잃어버렸습니다. 그게 97인가?98년도 라인업 정리였던것같은데 모든팀의 선수와 라인업을 깔끔히 정리하고 그 팀에 주요선수를 자세히 서술해놓은 책이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책을 잃어버린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것은 중학교 후반기 부터이고 그전까진 어느팀에 어떤 선수가있고, 지금 누가 리그를 이끌고있고, 그런것들만 조금 알고있엇고... 간간히 몇경기 시청한것 외에는 지금처럼 광적으로 즐기진 않았습니다.

2002-10-07 22:32:55

초등학교 졸업하기 얼마전에 제 방에는 레지밀러의 준수한 전신 포스터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때 형이 nba 팬이어서 이래저래 주어듣는것도 많았죠. 확실히... 그게 제 행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nba를 조금 빨리 접할수 있었으니... 큰 관심은 없엇지만...

2002-10-07 22:33:56

그리고 아이티비에서 nba와 2년 동안 방송계약을 맺엇을땐 정말 날아갈듯이 기뻣답니다.^^

2002-10-07 22:51:55

전 고공침투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난 79.. 물론 80,90년대의 플레이만 보고 요즘이 예전보다 못하다느니,,지굼의 애들에게 아직 모른다고 말하는건 무리가 있게쪄... 하지만...이것만은 말해두고 싶군여,,NBA를 접한지,,10년입니다,,우리가 NBA를 접할 땐,,,완전 농구에 미친..아니 NBA에 미친 사람이 많았단 말입니다,,그만큼 그땐 붐이었죠..물론 지굼은 아닙니다,, 그리고,그때의 NBA는 분명 요즘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습니자,, 열정말이져,,공격이 안되면 수비도 작살나게 하는 선수가 있었고,,각팀에서 그분야에 인정받는 선수가 많았단 말입니다,,,하지만 요즘은 어떤지 묻고 싶군여,, 글고 80.90년대에는 어떤 팀이 있다면 바로 라이벌 팀이 있었져,,그 라이벌이 지굼 NBA의 한,두 팀이 아닌 수많은 강팀이 있었단 말입니다,,.그만큼 리그의 수준도 최고였져,,,이건 주관적인 견해가 아닙니다,,, NBA의 전설적인 센터(물론 우리는 못봐쪄...그의 시대를...)빌 월튼(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여,,.우리는 다 압니다...NBC해설자입니다..)이 농구가 체께적으로 잡힌 지굼의 리그 수준이 최고다 라고 했습니다.,. 월튼이 괜한 말 했을까여?왜 자기시대의 농구가 최고라 말 못했을까요?그 때 시절의 농구는 센터위주였고 전술도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80.90년대 농구를 보고는 팬이 마니 생겨났져...그 전 까지만 해도 NBA는 NFL.MLB가 끝나는 시즌인 겨울에 시작되는 ..그야말로 다른 인기 종목에 가려져 있었져,,하지만,,80.90년대에 NBA가 인기를 타쪄,,,왜냐면 슈퍼스타들이 등장했으니깐여,,,그리구 정말 잼있어쪄.. 근데 많은 분들이,,,요즘의 스타들..(누구라고 찍진 않겠습니다만...쩝쩝..)의 플레이를 보고..아님,,여느 팀의 플레이를 보고, 최고라고 하는데...만약에 말입니다,,요즘의 챔피언과 80.90년대의 챔피언과 각자 전성기라 치고 껨을 한다면,,,요즘 NBA팀은 플레이 오프 1차전 탈락입니다,,자꾸 요즘의 팀..프랜차이저 스타들을 최고라고 하는데...그들은.,.,오로지 득점만 신경쓰져...40%도 안 되는 필드골 성공률 가지고,,득점왕 먹고,,.누구를 택하겠습니까?10개 던져서 5개 넣어서 평균 30점이상을 득점하며 우승으로 이끈 자와..,10개 던져서 4개도 겨우 집어놓고(실제 30%대이더군여,...)우승도 못하고 팀웍 해치면서,,감독이 직접 나서서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이,,이 둘 중 말입니다.., 글을 보면 요즘의 신세대 ,자칭 스타를 조아하고 거기에 반박하는 이들의 글이 많이 있던데여,,,묻고 싶습니다,,.옛날의 스타들이 득점 30점을 못 해서 50%의 성공률과 20점 내외의 기록 가지고 우승을 달성했을까여?요즘의 NBA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전세계적으로도요,,, MLB한테도 다시 추월 당했고,,, 우리들이 이런 말을 한다면...요즘의 분들은..옛날 디게 그리워하네...뭐 이런 식으로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만약에,,우리랑 가치 AFKN(요즘은 AFN이져...)을 고딩 때 쉬는 시간에 선생한테 욕묵으면서까지 가치 보고...한다면 인정할 겁니다,,그리고,,,글읽어보니깐,..,,어떤 사람이 누가 짤막한 하일라이트 필름을 보고,,,평가하는 게 아니냐고,,그 님도 그렇다고 했는데...바봅니까?그러면 여기 가입해가 말도 안하겠습니다,,생각해보세여...자기가 논할 수 있을 정도로 마니 아는지,.NBA선수들의 로스터는 압니까?어느팀에 누가 있고 벤치까지,,,글고 코치까지,,,모른다고 팬이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다만 남 욕이나 하지 마십시오,,,적어도 우리가 더 마니 아니깐,,, 태클 걸려면 거시고,,,요즘은 잼 없다,,,

2002-10-07 22:53:48

저는 84년생이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NBA를 처음 접했습니다..(초짜죠^^) 음...처음 접했다기보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코비,카터,오닐...정도의 슈퍼스타급의 선수들만 알고 있을 시기였죠...2000년 올스타 위켄드에서 덩크 콘테스트를 보고 NBA 선수들만이 가지고 있는 동양인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 무시못할 운동능력에 그만 매료되고 말았죠..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초기쯤에 우연히 친구를 통해 접해본 베켓(지금은 루키로 바꿨죠)이란 잡지는 제가 NBA를 보는데 있어서 하나의 전환기라고 볼 수 있겠군요. 지금보니 2000년 1월 잡지군요.(하지만 잡지를 처음 본건 5월초 였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빠짐없이 꼬박꼬박 매월말일경만 기다리며 루키를 사다 봤었습니다..사실 지금 NBA매니아사이트 칼럼니스트라는 직위에 올라와 있는것도 루키의 도움이 굉장히 컸다고 봅니다.

2002-10-07 22:57:12

그때는 선수의 열정과 근성이 게임을 좌지우지 할수있는 그 무언가가 되엇다면 지금은 여러 시스템의 발달로인해 팀 시스템에 의해 좌지우지될수있는 농구가 된것같습니다. 전에는 사람이 중심이되고 선수 개인개인이 중요시되는 시대엿다면 지금은 시스템이 중심이고 선수들은 하나의 장기말화 되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수비도 효율적인 시스템에 묶여... 공격도 효과적인 시스템에 묶여... 결론을 말하자면 리그의 수준은 지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재미는 지금이 조금 떨어지지않나 생각합니다.

2002-10-07 22:58:41

저는 88년생 중2죠 NBA는 7살 때 접했죠 조금 믿기지 안으셨겠지만 그 때 nba 95를 접하며 알았죠. 삼촌을 통해서..(70년생 이십니다)그 때가 조던 첫 은퇴 할 때인가? 피펜 이름이 안 외워져서 피그(헉..)라고 했죠. 후후.. 직접적으로 선수들을 알게 된 때는 초등학교 3~5학년 때 였습니다

2002-10-07 23:01:38

참...저 한때 NBA가 정말로 조을때,,,학교에서 유명했었습니다,,그게 자랑은 아니지만,글고 한때 농구 잡지,녹화테잎(.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쉽게 접하지만,,,그땐 그거 기다리면서 껨 보고 녹화하고ㅡㅡ신문 사진 오리면서 하는 게 인기 였습니다,,,)이 보물 1호였습니다,,글고 신발은 돈 모아가 나이키 사고 해쪄,,,근데..요즘은 NBA보다 술이 더 좋대요,,ㅋㅋㅋ그 시절에 NBA안 알고 공부 했으면,,성공했다대여,,, 참고로,,고딩때 학교에서 갑자기 책가방 검사 해가,,,그때 칭구한테 테입 빌려주고 받았는데..재수없게 걸렸습니다,울 담임 성격 포악 그자체져...근데 봐주대여,,,고맙게시리,,,선생도 인정,,,조아하는 거 ... 태클 ..썩 환영은 아니지만,,,제의견에 동의하시는 분 리플달아주떼여...(아예 칼럼이라는 걸 쓸 껄...쩝쩝...)기데되네여,,,애들의 리플

2002-10-07 23:05:26

님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많습니다. 학생들 외에도 많은분들이 접속하시거든요...제가 본건 27살이신분도 있었습니다. 키드매니아님도 나이 많으시구...

2002-10-07 23:06:57

뭐가 시스템인지...모르겠네여,,,옛날에는 파이팅만 조아가,,,허슬 플레이 했습니까?요즘은 개인기만 따지더만,,.그러니깐..지역방어 생겨났지,,,팀플레이가 일어났다면,,,지역방어는 생기지도 않았습니다,,지역방어가 언제부터 이야기 됬는 줄 압니까?불과..1~2년입니다,,,너도 나도,,,리더라고 떠들 때 말이져,, 예전보다 지굼이 낫다고여,,,아이구,,,우리 술 한잔 할래여?칭구였으면,,,내캉 그때 가치 봤으면 그소리 안 나올낀데...

2002-10-07 23:08:23

적어도 나보다 나이 많으면,,, 그분들이 알겠네여,, 언제 NBA가 최곤지,,, 만나가 술한잔 할래여?형이 설명 쫘악 해주께...

2002-10-07 23:12:51

저도 지금의 미국농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에 좋은 공격시스템이 있었다면 그걸 막기위해 좋은 수비 시스템을 만들어냅니다. 계속 반복이죠. 리그가 제자리 걸음만 한것도 아니니까요.

2002-10-07 23:14:32

저 술 못해요...^^ 다른 팀들도 그냥 지고서도 멍청히 앉아 있는게 아닙니다. 세게제일이라는 미국농구입니다. 그동안에 전혀 시스템적인 발전이 없엇다면 세계제일이라는 호칭이 우는거죠...

2002-10-07 23:22:52

지굼 술먹는다ㅡㅡㅡ새벽에 이야기 해주껫!....

2002-10-07 23:25:50

저는 주량이 맥주 두잔 정도...더이상 먹으면 오바이트 증세가...ㅡㅡ;;; 전 제가 주량이 약하다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뭐하나 맛들이면 빠져나오질 못하거든요. 제가 술에 빠져들엇다면 아마도 알콜중독자가 되지않을까...합니다.ㅡㅡ;; 저도 자제가 안되는 제가 무섭거든요. 이런...칼럼에 관련없는글을 써버렷네... 고공침투님 죄송!

2002-10-07 23:29:23

멋진 말씀..몇명 NBA초보매니아들은 그저 화려한 플레이를 펼친 카터 등에게만 반해 NBA라는 자체를 안보고 동영상,사진만 찾아다니는 분들이 계시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 NBA매니아엔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모두들 대단한 지식들을 안고 글들을 쓰시니깐^^

2002-10-07 23:31:20

하하 전 지금 고3 그러니까 84년생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신문이나 잡지등에서 잘라서 스크랩해라고 하셔서 나는 뭘 할까 고민하다가 바로 NBA사진이나 소식등을 매일매일 신문에서 잘라서 붙였죠~ 그 당시엔 그냥 일반 신문의 스포츠면에도 NBA소식이 하나씩 있거나 사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그 스크랩한것이 남아있는데 제겐 어렸을 적 추억이 묻은 소중한 재산이랍니다

2002-10-07 23:38:53

술무러 가기전에 한마디...(누가 보면 아콜중독이라 그러겠데이...ㅋㅋㅋ)지굼의 NBA가 옛날보다 질적인 면에서 떨어진다는 예기지,,,기술적으로 진보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글고,,,진보했다면,,,옛날처럼 진보하길,,, 대학에서 배운 건데... 모오든 역사는 반복한다 그랬습니다,,,구럼 옛날처럼 반복되길 바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2002-10-07 23:39:16

"보지도 않고 논하는 건 넌센스다." 정말 그런가 보군요. 흠. 그럼 전 어떡하죠?

2002-10-07 23:43:08

전 79년생이고 nba를 첨본건 88년때죠~울 형이 농구를 엄청 좋아해서리..암튼 미국에 계셨던 큼 외삼촌이 유잉의 엄청난 펜이라 뉴욕에서의 개임이 있으면 손수 비디오로 다 찍어 오셨었죠~그런 경기를 보고(사실 그때는 그기 nba인지 몰랐음... ㅡ.ㅡ)중학교 들어가면서 빠지기 시작했죠~결정적인 계기는 숀캠프의 덩크를 보고...예전에는 이래저래 자료보 모아보고 그랬었는데...예전과 지금의 농구는 뭐랄까...암튼 많이 달라졌죠~전 재미가 없어 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저의 생각이니까...대부분 quantin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참! 전 중학교때 삼촌이 보내준 농구카드 학교에 한번 가지구 갔다 소지품 검사때 걸려서 뺏겼었죠~선생이 내가 보는 앞에서 그걸 불에 태워 버리더군요~100장이 넘는 카든데...눈이 획돌아서 사고를 쳤던 아픈 기억이... ㅡ,.ㅡ

2002-10-07 23:45:09

저도 재미면에선 quantin님의 애기대로 예전이 나앗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수준은 지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2002-10-08 00:09:50

전 86년생 NBA를 본건 초등학교 6학년때입니다

2002-10-08 00:16:48

전 81년생. 그때가 89년인가??! 국민학교 2학년때인거 가튼데.. 전 WWF때문에 NBA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AFKN에서 WWF하기 전에 NBA중계해주었는데, 삼촌은 NBA보구 저는 WWF보았는데, 결국 삼촌이랑 둘 다 같이봤죠ㅡㅡ; 삼촌이 농구얘기 많이 해줬는데 압둘자바 훅슛은 신기하게 들어가는게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2002-10-08 00:23:21

첨 무언가에 홀딱 빠지게 만든것에 애정이가고 손을 들게 만드는 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예를 들면 페니 플레이를 보고 nba에 빠진 사람들은 요즘 코비,맥그레디가 날라다녀도 에이 예전의 페니에비하면 아직 멀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앤써나 카터의 플레이에 반한 사람들이 8,90년대 스타들 하이라이트 몇몇 보고 에이 별것도 아니네 하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물론 고공침투님의 의견은 골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여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다. 올해는 마이애미가 플오프에 나가야 될텐데

2002-10-08 02:09:24

전...지금 고2인데..초등학교 5학년때...1년동안 미국살면서......하루에 NBA,게임을 두 경기 꼭....봤습니다...TNT랑..TBS에서 맨날 해주엇죠..ESPN에서.....WakeForest시절의 던컨과...죠지타운의 아이번슨의 모습도 매일 보았습니다...참...그때..브레빈 나잇...정말 대학때..잘했었는데...참...저는...조던의 두번째..3연패를 다보았었음은..자부 할수 잇었습니다...그 1년동안은..29팀의 모든 로스터를 다 외울 정도였거른요.

2002-10-08 04:26:43

켐프 살빼여...님.,..1000번 공감합니다,,,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서 쉽게 사지도 구하고,,,하지만,,그땐,,브로마이드 가질라고,,쓸데 없는 책 사곤 했져,,아빠랑 공부안하고 흑인 조아한다고,ㅡㅡ싸우고,,,ㅠ.ㅠ 요즘엔 돈걱정 안해도 도게때여...글고 누가 그랬는데...베켓이 루키로 바꼈다고 했나?원래 루키란 잡지가 베켓과 함께 존재했었져,,,지굼 분들은 알리가 있나,,거기에 작살 나쪄,,적어도NBA는 ..그립따,,,브로마이드 받으면 벽에 부치고,,글고 저랑 제칭구는 MBA껨뿐만 아니라,,AFKN에서 CNNSI하거덩여,,,매일,,,되는대로,,,한가하면 늘 보고 녹화하고,,,비디오 두개가지고,,다시 편집하고,,완전 미쳤었져,,,지굼 여러분들은 클릭 해가 버퍼링 기다리면 되지만,,, 적어도 나는 그때 자부 했었어여ㅡ,,,누구 못지 않다고,,그만큼 조아했져,,,그 때가 왜이리 그립지?근데..요즘은 솔직히 잼없어가,,,관심이 딴 데로 쏠리데여,,,술..담배,,그리고,,,?제가 담에 시간나면 칼럼이라는 거 함 써보께여.. 참..근데...우리때보다 먼저 분들이 NBA접하셨다면,,그 분들도 똑가치 말씀하실 겁니다,,그때가 그립다고,,글고 우린 가치 공유나 해쪄...매직..버드..조던,,바클리,,이래 내려올 때가 젤루 잼나땅,,,

2002-10-08 10:57:00

저는 78년생이구여 nba92년 부터 봤습니다. 친구놈 때문에 봤다가 그 날이후로 헤어 나오질 못했죠 선수 로스터 왜우고 기록 외우고 .. 속직히 문제집 보다 잡지를 훨 많이 봤죠 그 시간에 공부 했더라면... 에구.. 저도 퀀틴님 처럼 브로마이드 모르려고 쓰잘데기 없는 잡지 많이도 모았죠 한달에 두권씩 혹시 님도 '덩크 슛'이라는 잡지 아시는지 제가 알기론 nba잡지로 '루키'랑 양대산맥을 이루었죠 그리고 나타난게 미국잡지 'one-on-one'이란 잡지를 번역해서 팔던 잡지가 나타 났죠 그 잡지는 순수 nba잡지였는데 사진도 좋았고 기존의 덩크슛이랑 루키랑은 많이 달랐죠 글구 얼마 안가 폐간 되고 루키도 폐간되고 덩크 슛도 폐간 되고 글구 나타난게 '베켓' 카드 프라이스 잡지 였죠 글구 제가 군에 있을때 'XXL'이 나오데요... 첨에는 좋더니 나주에 되니깐 축구랑 반반씩 나오데요... 지금은 폐간 되었죠 10월호를 마지막으로... 제가 군에 가기전에 어머님께 당부한게 있죠 잡지 제발 버리지 마세요... 절대,,, 어머니께서 그러시데요 " x둥이가 그렇게 좋나...?" " 예,..." 이런 이상한 이야기만 했군요... 이번의 논쟁은 제가 생각하기에 '락이 더 좋다 아니다 힙합이 더 좋다' 라고 싸우는 거랑 비슷한 것 같네요. 우리 매니아 여러분 싸우지 말고 그냥 NBA 그 자체를 좋아했으면 하네요...

2002-10-08 12:37:13

저는 83년생이구요..언제부터 봤는지는 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 조던이 2번째아니면 3번째 우승할때 부터 본거같은데.... 중학교때 젤 열심히 봤던거 같구요....고등학교때부터는 그냥...좋아하는팀경기 아니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하여튼 어릴때 조던보구 완전히 뻑가버렸던 기억이...^^

2002-10-08 12:37:16

알쥐요오ㅡㅡㅡ덩크슛..이랑 원온원,.,,둘다 샀었는데,...덩크슛은 루키보단 별로,,,원온원이 쥑이대여ㅡ,,종이도 다르고,,,사진도 쫌 다르데여,,,브로마이드도 조코 ,,양면짜리,,글고..참...원래 루키는 IMF땐가?그거 땜에 망했나?그 즈음에 없어졌져,,,요즘에도 루키 나와있던데,...하나 사봤거덩여,,,얼마전에...그때보단 덜하더군여,,MLB도 마니 다루는 거 같고,,조아하지만,,,그래도 루키랑 원온원 나올때가 좋던데...글고이문제는 뭐가 좋다고 말할수 는 없겠네여,,,혹시 내말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내 생각이 들어가있다면,,,용서하세여,,,예전이 그리워서,,,쩝쩝

2002-10-08 14:09:52

전 82년 생이고 제나이 혹은 한두살 위 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93년쯤에 마지막 승부란 드라마와 함께 농구대잔치의 백미를 이뤘었죠. 허재의 전성시대기도 하고. 그러면서 94년에 NBA 붐이 일었을때 부터 NBA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엔 드렉슬러 말론 바클리 유잉 조단 등이 최전성기를 맞던 시절이죠. '샤크 어택' 이란 말도 유행했었고

2002-10-08 21:02:45

흠,,전 74년생인데,,,,대학시절 1학기 기말고사는 항상 망쳤다는 ,,이유는 당삼 플레이오프시즌과 기말고사시즌이 항상겹치다보니,,,가장기억나던건 ,,1학년때 신검받으러갔는데 그날 조던과 바클리가 맞붙은 93년 파이널 4차전인지5차전인지 기억은 가물한데 연장까지 간 경기 볼라구 신검장거의 도망치듯이 나와 미친듯이 택시잡아타고 날라가던일,,95년그렇게 간 군대에서 새벽에 경계근무스러가기전 쫄다구인지라 잠자는 고참들 몰래 소리끄고 afkn보면서 걸레질하다가 인디-뉴욕1차전, 밀러타임보고 소리질러서 고참들한테 한딱가리하던 기억들,, 남들은 다 정신차린다는 복학생시절 여전히 정신못차리구,,,기말고사셤보다가 도망나와 교수 휴게실에 몰래들어가 티비켜놓고 인디 대 시카고 7차전보는데,,어느샌가 교수님 한분이 제 옆에서 시카고 응원하시던 모습,,,(전 인디 팬인데,,흑,),,,,흠,,,,,,글쎄여,전 지금이나 예전이나 나름 다 재미있던데,,,,다만,,,요즘은 afkn에서 중계를 잘 안해준다는 느낌이,,항상 월요일새벽 더블헤더나 트리플헤더를 기다리는맛에 살았는데,,그 덕분에 미식축구시즌이 끝나기를 기다리기도 하구,,,ㅎㅎㅎ 전 님들처럼 어린나이에 nba를 접하지는 않았답니다,그때는 이충희가 최고라 믿고 그에게 몰두햇었으니까,,,그래두 88올림픽은 기억나네여,,,데이빗 로빈슨,,,대니매닝,,,오스카슈미트,,글고 당대최고였던(내 눈엔,,그의 언더패스는 경이 그자체였는데,) 사보니스,,,,, 앞으로도 많은 즐거움을 주겠지여,,,농구 사랑합니다,,,!!

WR
2002-10-08 21:25:13

90년대 이전 농구와 현재의 농구중 어떤것이 더 재밌고 경쟁력이 있냐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가더 농구지식이 있냐를 묻는것도 아닙니다. 과거선수와 현재의 선수를 비교할때 좀더 신중해야 될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002-10-08 23:27:57

나이는 단지 숫자일뿐

2002-10-08 23:31:01

고공침투 님께선 나이가 적음을 비판하심이 아니라 많은 경기를 보지 않고 단 몇가지 만을 보고 그 선수,팀을 좋아한단 거죠 결국 그 선수만 좋아하고 옛 화려햇던 플레이어들의 평가를 낮게 말하는 그런 분들께 말씀하시는 겁니다 맞죠?^^

WR
2002-10-08 23:51:56

네~ 그리고 섣불리 과거의 선수와 현역선수를 비교하지 말자는....

2002-10-09 00:08:39

고공침투님 말에 공감이 가는군요. 저는 77년 생이지만,, 솔직히 농구 얘기할때 80년대와 90년대 농구 많이 안다고 하는 사람은 다 거짓말 같습니다. 이유는 제가 중2때 즉, 91년까지 농구는 많은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 말은 즉,, 농구를 즐겨하던 사람이 없었다는거죠. 하지만 저는 이때 친구의 꼬임에 빠져서 농구를 했지만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중3일때, 즉, 92년 당시에 NBA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나이키 광고에 조던과 바클리가 등장했습니다.(물론 한국티브이에서) 그럼.. 말인즉슨, 이미 조던이 1차 은퇴하기전의 경기는 거의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우리 한국에서 접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저 좇차도 그때 당시에 살고 있었지만 NBA는 TV로 접할 수는 없고 단지 얘기와 NBA 카드로만 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3때(92년) 드디어 그 유명한 '슬램덩크'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슬램덩크가 나온 그 해에도 농구의 인기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여기서 별로 없었다는 것은 적어도 중학교 3학년 정도 되어야 하는 경기로 인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밑의 나이에는 거의 하지 않았거든요... 또한 제가 고2때, 94년(아니 고1때인가?)'마지막 승부'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농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동네 농구장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못할 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어른이고 어린아이이고 다 농구공 튀겼지요. 하지만 그때 당시에도 NBA는 한국 TV로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AFKN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수도권 지역만 나오고 나머지 지역은 AFKN의 청취를 금지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후 ,, TV에서 중계를 해주기도 했죠. 자세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방송사에서 밤 12시 넘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가 한참 숀캠프 뜨고 있던 시점이라,, 기억이 남..(챔피언 결정전..전 시즌인가.. 그 전시즌인가..그때였음.. 고공덩크의 황제..캠프)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 역시 농구에 관심이 많고 즐겨했지만.. 80년대나 90년대 조던 1차 은퇴하기 전까지의 경기는 접해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가 발달해서 지금 구해서 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본다는 것이 얼마나 본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 역시도 조던과 바클리, 매직외에는 그때 당시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후에 농구 잡지를 통해서 드렉슬러, 윌킨스,, 와..자바등을...알았으니까요.. 저는 지금도 윌킨스에 대해 아는 것은 농구잡지를 통해서 읽은 것이 다입니다. '휴먼 하일라이트 필름'.. 전 이것을 제가 아는 전부인양 얘기하지요. 80년대 90년대 NBA를 논하고 그 전의 NBA를 논하는 것은 좋지만,, 자기의 의견이 진짜인양... 주장하는 것은 정말 피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서로가 많은 경기를 보지 않고.. 책이나 기타 몇가지 지식으로만 알고잇는 사실을 전체인양 말하는 것은 어페가 있으니까요. ^.^

2002-10-09 00:28:08

전 LA 첫우승 할때부터 봤는데...^^;

WR
2002-10-09 00:28:15

네~ 저도 초등학교때 야구와 축구는 친구들과 함께 했지만 농구는 혼자 아니면 형의 친구들과 했었죠. 그리고 슬램덩크와 마지막승부때문에 농구골대 1개에 공은 7~8개^^

2002-10-09 00:29:46

우와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엔비에이매니아 사이트 이네요. 전 77년생이니까 이 사이트에서는 고령자네요. 26...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경기는 숀캠프의 시애틀 시절이네요. 그때는 정말 시카고를 이길줄 알았는데... 막강한 가드진과 숀캠프와 빠른 스피드... 휴... 근데 숀캠프는 정말...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으로 계약포기하고 제가 좋아하는 매직으로 같으니 올해는 기대해 보죠.... 그때가 대학 2학년 때였는데... 관심을 가졌던 시기는 아마도 바클리와 조던의 시기였죠. 항상 바클리가 20-10을 결승전에서 넘겼는데도 경기에서 졌다는 것이 의아했는데... 마지막의 팩슨의 3점슛과 그 뛰어다니던 모습이 기억에서 선합니다... ^^ 글구 다음시즌에는 볼 수 없었지만...^^;;

2002-10-09 05:54:31

사실 농구를 보기 시작한 것은 정말 오래 전이군요.. 저도 저의 아버지께서 농구를 좋아하셔서 같이 농구를 보기 시작한 것이 초등학교때 부터이니까 70년대 초반부터 농구를 보아왔네요.. 그러나 그냥 농구를 좋아해서 구경하듯이 보았을 뿐이고 그렇게 열성을 갖고 자료를 찾고 비디오로 확인하면서 보고 하지는 못했지요.. 하긴 그러고 보니 그때는 비디오도 나오기 전이었군요.. 그리고 NBA도 AFKN에서나 방송해주던 때였고.. NBA의 경우는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인 80년대 초반부터 보아왔습니다. 매직과 버드의 라이벌 시대를 보고 지냈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새파란 조던도 몇번 보았죠.. 그때 정말 저 선수 날고 긴다고 생각했었죠.. 그 이후에 정말 새파란 피펜도 보았고요.. 88올림픽에서는 데이비드 로빈슨과 사보니스도 보았고요.. 뭐 그때는 이미 대학 졸업후였으니까요.. 당시는 정말 자료도 별로 없고.. 사실 농구에 대한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NBA를 보는 친구들은 극성팬들이었지요.. 저는 그 정도의 극성팬은 아니었고..^^ 그래도 이소령의 영화에 등장했던 압둘자바의 현역시절 모습도 본 사람이긴 합니다. 그러나 당시는 지금같이 전 시즌을 본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드었죠.. 그저 짬나고 시간나는 대로 AFKN정도를 통해 동냥하듯이 볼 뿐이었죠.. 그리고 그렇게라도 NBA를 접한 친구들은 학교에 와서 거진 NBA의 전도사 노릇을 했었죠.. 버드의 드리블링은 어떻고, 자바의 훅슛은 어떻고, 이번 게임에 매직이 센터로 뛰었다느니.. 등등.. 언젠가 친한 친구가 저에게 뛰어 오더니 이상한 놈이 새로 등장했다고 그 놈은 펄펄 날아다닌다고.. 뒤에 그 이상한 놈이란 선수가 바로 황제 조던인 것을 알게 되었지요 ^^ 그후 90년대 부터인가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94년정도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기억이~ ㅠㅠ) SBS에서인가 NBA를 주중에 지속적으로 방송해주기 시작하더군요..(아마 밤 늦게 였던 것 같군요..) 그래서 당시는 SBS와 AFKN을 통해 조던의 처음 3연패를 보고난 후 독일로 왔습니다. 이곳 독일에서의 농구는 한국보다 더 찬밥이죠.. 그나마 요즘 노비츠키가 잘해주는 바람에 DSF라는 공중파 스포츠 방송에서 일주일에 3번정도 방송해줍니다. 그런데 라이브나 전방송이 아니고 1시간 이내로 요약한 방송을 내보내주죠.. 그것도 아무래도 노비츠키가 뛰고 있는 댈러스 위주로요... 그래도 그거라도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물론 유료TV에서는 NBA시즌을 라이브로 보여주긴 하는데.. 돈이 들어서.. 그리고 시간차로 인해 새벽 2-3시에 하는 경기를 보는 것도 그렇고 해서 일단 오후에 보여주는 요약방송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NBA를 보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전이긴 한데.. 그렇게 밀도있게 보지 않아서 그런지.. 항상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 같아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는 잘 축적되어 있지 않은 것 같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금 여러분이 언급하고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의 현역시절을 한번 이상은 보았다는 사실이지요 ^^ 제 나이요? 음... 사보니스랑 동갑입니다~ ^^ 정말 몇달 후면 40이 되는군요.. ㅠㅠ 아~ 무상한 세월이여~

2002-10-09 10:11:14

대체적으로 고공침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굳이 몇년 보았는가의 문제만은 아닐 것 같군요.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메이저리그 이탈이 가속화되기 전의 90년대가 80년대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훨씬 발전했지만 웬지 80년대가 더 재미있었던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엔비에이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현재의 플레이어들이 매직존슨-래리버드-mj의 시대보다 기량이 처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80년대에 비해 화려함이나 기술이나 기량에서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요. 완만한 속도일지라도 스포츠에서 기술적 측면은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발전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당시에는 한두명만 하던 독보적 기술들을 보고자란 신세대들인지라 이제는 개나소나 시도하고 있으니까요. 더구나 팀관리나 선수보호들도 점점더 과학적이고 조직적이 되게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년대 스타들이 위대한 것은 그들이 현재의 전세계적 nba열풍을 몰고온 장본인이라는겁니다. 이러한 열풍이 가능했던 것은 이 당시에 등장한 스타들이 그때까지와는 다른 그야말로 눈뒤집어지는 묘기대행진을 벌였기 때문이지요. 현재의 묘기 능력이 그보다 조금 더 앞선다 해도 '혁명'은 80년대로, 혁명의 완성과 발전은 2000년대로 돌리는 것이 옳겠지요. 베이브루스가 마크 맥과이어나 행크아론보다 위대한 이유는 루스 이전의 홈런왕이 20개 남짓이었는데 이 미친인간이 50개 60개를 쳐냈다는거죠(물론 당시에 홈런양산을 위해 리그가 상당한 협조를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몇십년후에 70개를 쳐낸다 해도(+10), 기존 기록의 두배 세배를 만들어낸 루스를 따라갈 수는 없겠죠. 마찬가지로 (이름을 모르겠는데) 높이뛰기에서 최초로 등으로 넘는 기술을 선보인 선수는(당근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보다 한참 좋은 기록을 보이는 요즘의 선수보다 위대한 겁니다. 물론 먼저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운좋은 일이겠지만 그래도 발상의 전환을 이뤄낸 사람이 역사에 남는 법 아닐까요? 예전에 대한 향수를 갖는 또한가지 이유는 (주관적 느낌이겠지만) 아무래도 당시의 스타들이 요즘보다 좀 더 투지와 끈끈함을 보여줬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과거에 대한 향수에 빠지는건 사람들의 당연한 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빈스와 가넷을 보고자란 청소년들이 10년 혹은 20년 후에 이 시대를 회고하면서 '그때가 죽였어'라고 말한들 누가 탓하겠습니까. 각 시대별로 특성과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과거의 선배들에 대해서는 후배된 도리에서 합당한 존경심을 보여준다면 그걸로 충분하겠지요. 그렇다고 후배가 선배보다 꼭 못하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2002-10-09 12:11:35

전 85년생이구요.. 작년 이맘때쯤부터 nba에 푹 빠졌습니다.. 그 전에도 어느 정도 관심은 있었는데요.. 유명한 몇몇 선수들 밖에 모르는 정도였구요.. 암튼 작년 9월호부턴가.. 매니아 사이트를 알게 되서 매일 오고 베켓과 xxl을 매달마다 사서 보고.. 그러면서 nba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네요.. 참.. 근데 경기 비디오나 카드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 특히 비디오 같은거.. 꼭 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좀 알려주세요.. ^^

2002-10-09 19:10:52

전 89년생입니다. NBA를 처음본건 조던이 야구에서 돌아온 해부터 봤었는데..... 역시 라이브게임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nba자료를 구하고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옛날 선수들을 제 멋대로 판단해버리고 그들의 플레이를 본양 말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 생기더군요..

2002-10-09 19:20:28

전 79년생이고...초딩5년때부타 봤었습니다...그때 옆집형이 미국스포츠 광이어서 NHL MLB 등과 함께 NBA도 자주보고는 했죠...그때 추억이 아련~하군요...그형은 어디로 이사갔는지....

2002-10-09 20:21:17

사보니스 님...형니임,,,,~~~~

2002-10-09 20:23:11

이상하게... 자기소개하는 칼럼리플들이 됐네요... 핫핫...

2002-10-09 21:14:04

흠..정말이네요~다들 자신의 소개를 하는 리플로 ㅋㅋㅋ 그런데 덕분에 우리 사이트의 다양한 연령층을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 그리고 이말을 잊은것 같아서요~고공침투님 멋진 칼럼 잘 봤어요~ ^^ 님의 말씀처럼 예전의 nba와 지금의 nba를 비교할순 없죠~ ^^ 저의 생각은 예전에 이런맛으로 개임을 봤다면 지금은 이런맛으로 본다...이런게 해석하심이 어떨지... ^^ 앞으로 좋은글 계속 부탁 드릴께요~

2002-10-09 21:21:09

전 85년생이고 아마 NBA처음본건 94년이 아닐까싶군요. 그당시 형이 동네에서 맨날 농구하다가 루키를 산게 아마 그 시초인듯싶습니다. 루키표지에보니까 조던이나 바클리와는 딴판으로생긴 엄청난 덩치가 표지를 장식하고있더군요. 그게 오닐이란걸 안것은 그책을 읽고난뒤였지만... 아직도 기억나는건 오닐과 빌 러셀, 압둘자바, 빌 월튼, 체임벌린같은 역대최고의 센터들과 찍은 사진, 그리고 피펜과 스탁스의 비교기사, '나이지리아 흑표범'으로 표현됐던 올라주원, 본명이 엄청길다는것만 알았던 무톰보 등등... 그때 SBS에서 NBA중계 많이 해줬죠. 피펜과 오닐-페니의 대결이나 막 컴백한 조던의 뉴욕전 55득점같은... 96-97 파이널 이후로 NBA에 관심이 식었죠... 다시 관심갖게된건 NBALive2000을 얻고나서지만... 그동안은 친구녀석을 통해 NBA소식을 계속 들었습니다. 게다가 조던이 2번째은퇴전까지만해도 스포츠뉴스에서도 워낙에 심심찮게 NBA얘기가 나오다보니 저절로 눈이갔죠. 첨에 티비서 나이키광고할때 나오던 키크고 깡마른선수가 가넷이었다는건 나중에야알았지만...-_-;;; 그땐 동네형들한테도 NBA얘기 많이들었었는데... 제가 뒤늦게서야 다시 관심을 보인게 참 그렇더군요.-_-ㅋ

2002-10-10 00:25:38

솔찍히 전 95년부터 NBA를 봤습니다. 그 이전의 선수와 실력에 대해선 전 논할수가 없습니다. 사실입니다.

2002-10-10 12:08:23

저는 93년부터 봤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선수들에 대해 언급하는것도 힘들고, 고공침투님께선 아마 나이가 굉장히 어린 매니아 분들이 모든걸 아는것처럼 말하는게 싫으셨겠죠?..^^; 이 문제로 글이 많이 올라왔던거 같은데...^^ 하지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으니..무조건 현재만 보고 판단하는것도 잘못인거 같기도 하고.. 한가지 확실한건 직접 봤던 못봤던 저희같은 아마추어 매니아가 선수들을 함부로 단정짓거나 평가 할 수는 없다는거겠죠..

2002-10-10 16:49:04

???

2002-10-12 16:05:18

전 사실 본지 얼마 안됩니다. 알고 나서는 눈에 불이나게 찾아다녔지만요

2002-10-19 17:50:52

저는 94년부터 봤꾸여.. 조던을 조아해서 nba팬이됐슴다. 아직두조던을 1순위루조아하구여. 하지만 94이전것두 마니뵜음다. 저는 머누굴평가하는건 잘못하구여. 다만 여러가지 자료를 구하고있음다..하하

2002-12-31 09:23:41

저는 89년 생이구요 NBA를 처음 본건 아마도 5~6살 이였던거 같아요. 그때 는 주택쪽에 살아서 그런지 케이블이 저절로 나왔던걸로 기억 나는데?? 그때 저희 삼촌꼐서 농구를 좋아 하셔서 6살인가? 그때 생일 때 저는 축구공을 사달라고 했는데 기필코 농구공을 사가꼬 오셨엇죠..ㅡㅡㅋ 다 추억이죠.. 그이후로 NBA는 생각도 안하다 2002년 올해 초반 한 4월 인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농구가 하고 픈거예요.. 그래서 잠깐 나가서 하고 와야 했다하고 나갔더니 드럽게 재미 있더군요..ㅡㅡㅋ 그래서 NBA도 관심이 가고 그래서 중1부터 보기 시작했죠 내년 4월 쯤 되면 농구한지 드디어 1년이 되는 군요.. ^^ 어째 기분이..ㅡ0ㅡㅋ 시험 기간에도 농구하느라 어머니께 무척 혼 났죠 그나마 제가 제일 잘하는게 농구여서 다른거는 다 져도 농구만큼은 지고 싶지가 않더군요...ㅡㅡ 그럼 2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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