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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중인 히트 선수들과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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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02 10:36:55



ESPN의  Michael Wallace씨가 올려준 것이며, 의역이 다소 포함되었고, 편의상 평어체로 하겠습니다.


 








그들이 적이된 지, 2번째 되는 시즌이 어제 시작이 되었지만, 르브론 제임스와 前 히트 선수들은 여전히 애정어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함께 식사를 하고, 휴가를 떠나서 놀기도 하고, 서로가 같이 한 옛시간들에 대해 좋은 추억만을 기억하고 있다.


한마디로, 클리블랜드로 떠난 르브론 제임스와 아직까지도 마이애미에 남아있는 웨이드, 바쉬, 하슬렘, 차머스, 앤더슨의 관계는 여전히 서로가 형제인 것처럼 감싸주는 매우 좋은 관계이다.


하지만, 이런 관계를 떠나서 제임스는 이제 히트에게는 특별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바로 '장애물'

마이애미가 다시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동부지구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를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요, 아주 중대한 일이죠. 누구든지 자신의 친구들을 상대로 뛰는 것을 즐겨하지만 그는 어려운 상대에요. 선수는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어느 누구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는 지기 싫어하는 것이 똑같을거에요" - 크리스 바쉬


양팀은 지난 맞대결 전적이 사이좋게 홈에서 승리하면서 2승2패로 끝났지만, 제임스의 클리블랜드는 NBA 준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운 반면,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떠난 후 맞이한 첫 시즌에서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팬들에게 보여줬다.


마이애미에겐 여전히 르브론-휴유증이란 것이 있지만 그들의 이번 시즌 각오는 그것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동부지구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는 것이고, 만약 지난 시즌이 르브론이 나가도 그들이 몇년간 운영해왔던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시즌이였다면, 이번 시즌은 그들의 건설적인 시스템 속에서 82경기를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치루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일 것이다.


웨이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우리가 그에게 다시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동부지구 최고 팀이고, 동부지구의 모든 팀들은 클리블랜드를 향해 가고 있으니깐요" 라고 말했다.


웨이드는 제임스가 2014년에 클리블랜드로 떠난 것에 대한 감정은 이제 남아있지도 않고, 당시에 그의 결정을 눈치 챘어도 그를 마이애미에 남게 하기 위해 애쓰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건 항상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문제에요. 제가 이 얘기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다르게 얘기한지를 모르겠는데, 게임이 시작되기전이나 게임을 하고 나서도 친구는 친구입니다. 게임중에 서로가 서로를 이기고 싶어해도 말이죠. 우린 늘 그래왔으며, 지난 시즌에 우리 팀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잘했으며, 이번 시즌에 우리는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드웨인 웨이드


내일 웨이드와 제임스는 정규시즌 통산 26번째 맞대결을 펼치는데 현재까지 제임스의 팀이 14승11패로 우세하고 있으며, 제임스는 이 25경기에서 평균 29점, 5.6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웨이드는 27.1점, 5.2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두명은 시즌 초반 그들 각자의 페이스대로 시즌을 시작하려 하고 있고, 웨이드는 첫 경기에서 29분동안 2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반면 제임스는 첫 경기에서 22개의 슛을 시도하여 25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12점으로 부진하였지만 팀은 30점차로 승리하였다. 어색하게도, 제임스는 지난 경기가 끝난 후, 캐브스가 러브에게 더 많은 공격권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좋은 팀을 상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어느 다른 스토리 라인보다 그 스토리 라인이 더 와닿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 뿐만이 아니라 르브론 제임스의 게임 스타일은 이제 더 이상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것이 아니에요. 그는 자신이 속해있는 상황에서 게임을 조율하고, 조정하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선수이고, 우리는 그의 매포제션때마다 그것을 어렵게 하도록 힘을 쏟아야만 합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하슬렘은 제임스의 허리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전에도 많은 이슈들을 안고 뛰던 그가 MVP 레벨에 미치지 못하는 퍼포먼스를 보일 것 같은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솔직히, 친구로서는 그가 얼른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지만 경쟁자로서는 우리는 부상을 안고 뛰어도 변명을 만드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되기전에 그와 브런치를 먹었고, 우리는 그 브런치를 자르는동안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친구들과 싸운 적도 많아 1주일 혹은 그 이상동안 말을 하지 않은 적도 있지만 다시 그 관계를 회복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바로 친구라는 존재입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The friendship that can cease has never been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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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0-30 17:51:20

확실히 르브론은 자기 친분 있는 선수와 대결할 때는 뭔가 평소보다 무리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상하리만치 아이솔을 많이 한다거나 턴오버를 엄청하거나 자유투 많이 놓치는게 평소보다 좀 달라요. 내일 경기 꼭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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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8:08:39

굳굳 보쉬는 르브론이랑 어색해진거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닌거같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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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20:06:39

하산 어께 팔뚝

2015-10-30 21:47:30

내일 꿀르잼 매치~

2015-10-30 22:21:12

그럼 내일 살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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