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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동부지구 플옵진출팀 예측 및 분석 (4탄 최상위시드 예측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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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8-25 04:22:12

개인적인 예상이나 추측이 많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매니아진에 쓸 수준의 글은 아니나 글자수의 제한 때문에 양해바랍니다.

*선수 로스터는 "휴가로켓님"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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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시드 예측팀

~ 최상위시드를 받을 확율이 높은 팀들이며 컨퍼런스 파이널 또는 파이널 진출 확율도 있는 팀들입니다.

 

1. 아틀란트 혹스


전시즌 승수 ~ 60승 22패

다음시즌 예상승수 ~ 55승 27패

플옵진출 2번시드 (2라운드 탈락 또는 동부컨파 탈락) 

현재 로스터 (16)
 C  알 호포드 / 티아고 스플리터 / 마이크 무스칼라 / 월터 타바레스
PF  폴 밀샙 / 마이크 스캇??
SF  타보 세폴로샤 / 테란 피트웨이
SG  카일 코버 / 팀 하더웨이 Jr. / 켄트 베이즈모어 / 저스틴 할리데이 / 라마 패터슨
PG  제프 티그 / 데니스 슈뢰더 / 쉘빈 맥

1) 오프시즌

~밀샵의 재계약은 오버페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굿무브이고 캐롤을 놓친것은 아쉽지만 스플리터를 영입해서 골밑을 강화했고 19픽 제리언 그랜트를 보내고 팀하주를 영입했습니다.

최근 터진 약물소지혐의로 마이크 스캇이 다음시즌 뛸수 있을지 알수없는 상황이라 빅맨 백업보강이 시급한데 부저를 노려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알드리지급 슈퍼스타를 영입했다면 베스트겠지만 선수들에게 인기없는 스몰마켓치고는 그나마 노력한 부분이 엿보이는 오프시즌이긴 합니다.

(FA에서 게임분위기를 바꿔줄수있는 피어스나 몬타의 영입을 바랬는데 끝내 안되더군요.) 

    

 2) 다음시즌 중요 포인트   

다음시즌 애틀의 성패여부는 스윙맨진영에서 캐롤의 빈자리를 얼마나 메꿔줄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 합니다.

* 세폴라샤가 부상(또라이 경찰때메~~)이후 얼마나 제컨디션을 찾은 상태로 복귀할지?

* 팀하주가 얼마나 팀내에 녹아들어 후보진의 득점을 이끌어 줄수있을지?

*81년 생의 코버가 지난시즌의 기량을 유지할수 있을지? 

등이 중요 포인트가 되겠죠.

 

3) 총평

~클블과의 동부컨파에서 나온 애틀의 약점은 크게 두가지로 보드장악력과 림프로택트 능력부족, 그리고 중요한 순간 분위기를 바꿔줄 슈퍼스타의 부재였죠.

그런데 스플리터의 영입으로 골밑 보강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정규시즌의 승률은 소폭하락할지 몰라도 플옵에서의 경쟁력은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컨파에서의 스윕이후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긴한데 14/15시즌 정규시즌 60승을 거둔팀이고 철저한 시스템 농구를 구사하는 팀이기에 캐롤이 빠졌다고 큰 성적하락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며 다음시즌에도 50승 이상은 충분히 거두리라 예상되네요.  

(개인적으로 컨파스윕 원인은 미친듯 활약했던 소위 긁히는 날이었던 JR스미스 때문도 큰데 JR이 매시리즈 그렇게 활약할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아틀입장에서는 좀 운이 없었다고도 생각할수 있죠. 물론 JR의 활약이 없었다해도 시리즈 자체를 이기진 못했겠지만 스윕당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2.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즈


전시즌 승수 ~ 53승 29패

다음시즌 예상승수 ~ 59승 23패

플옵진출 1번시드 (파이널 우승 또는 준우승) 

현재 로스터 (14)
C  티모페이 모즈고브 / 안데르슨 바레장/샤샤쿤
PF  케빈 러브/트리스탄 톰슨?
SF  르브론 제임스 / 리차드 제퍼슨 / 조 해리스
SG  이만 셤퍼트 / JR 스미스/제임스 존스
PG  카이리 어빙 / 모 윌리엄스 / 매튜 델라베도바

1)오프시즌

~밀러가 이적하고 메리언이 은퇴하긴 했어도 르브론,러브,슘퍼트,JR과 재계약하고 제퍼슨,모윌을 영입해서 전체적으로 아쉬운점을 찾기 힘든 로스터를 갖추는데 성공했죠.

특히 어빙이 부상이후 출장시간 조절을 해줘야하는데 모윌이 영입되어 든든합니다.

이외 트리스탄 톰슨의 재계약이 남아있긴한데 개인적으로 QO를 받아들이든 어쩌든 다음시즌까지는 클블에서 뛸것 같네요.

(현재 로스터만으로 단점을 찾기 힘든데 헤이우드 트레이드로 TPE까지 확보해서 향후 발생될수도 있는 선수의 부상시 대비도 가능합니다.)   

 

2) 다음시즌 중요 포인트   

첫번째 ~ 빅3의 부상과 출장시간 관리

14/15시즌 준우승에 그친 원인은 다른분들도 아시다시피 러브와 어빙의 부상이 가장 큽니다.

다음시즌은 부상 안당하겠지? 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기도 어려운것이 어빙과 러브는 14/15시즌 이외에도 부상경력이 화려한 만큼 정규시즌 철저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겠죠. 

르브론의 경우 14/15 플옵에서의 슛성공율이  정규시즌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서 0.417에 불과 했는데 15/16시즌에는 정규시즌과 플옵1라운드까지는 출장시간관리가 필요합니다. 

(르브론은 정규시즌 당시 수비를 설렁설렁 한다고 저도 그렇고 매니아 내에서 엄청 욕을 먹었는데 플옵에서는 악착같이 따라 붙더군요. 역시 아마추어의 눈으로 판단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 같기도.....)

두번째 ~ 러브의 희생

14/15시즌 내내 러브를 위한 전술과 러브의 컨디션 회복을 바랬지만 이젠 좀 어려운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 클블에서 러브의 역할은 공격시 3점 라인에서의 캣치 엔 슛과 수비시 리바운드에 이은 아웃렛 패스로 능력에 비해 상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클블로 온 이후 잘하던 포스트업과 컨트럴타워 역할을 어빙이나 르브론이 없을때에도 잘하지 못한다는 점인데 이부분은 선수의 리듬과 컨디션이 깨진 부분이 크다고 생각되며 잘하던거라도 한참을 안하다가 다시 하려면 잘안되는 법입니다. (용불용설)

어쩔수 없이 러브가 희생하고 3점 및 외곽슛을 더욱 갈고 닦고 스크린을 더 잘서주기를 바랄수밖에 없겠죠. (팀내 사정 다알고 클블에 잔류한 만큼 다음시즌 만큼은 러브도 어느정도 희생을 각오했으리라 봅니다.)   

러브의 희생없이는 동부지구는 몰라도 와일드와일드 웨스트를 뚫고 올라온 서부팀과의 파이널에서 승리하기는 어려우리라 생각되네요.

 

3)총평

플옵에서는 중심선수들의 컨디셔닝이 중요한만큼 의외로 시즌의 승수에 집착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정규시즌에는 승율 1위를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하지만 빅3 이외에도 탄탄한 로스터를 갖췄고 쉬엄쉬엄 가더라도 뻔한 예상이지만 다음시즌 동부지구 우승팀은 전력상 클리블랜드가 될 확율이 가장 높아 50승 후반대의 승율은 가능하리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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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동부 전체를 통틀어서 플옵에서 클블의 대항마가 될팀은 변수가 적은 애틀보다는 불스와 히트라고 생각합니다만 불스의 경우 버틀러의 스탭업과 로즈,노아의  컨디션 회복이 필요할테고 히트는 웨이드와 보쉬의 건강이 필요할것 같은데 이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죠.

예측을 해보면 어쩔수 없이 클블의 독주를 예상할수밖에 없네요.   

 

~ 편한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동부지구 예측이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타회원님들에 비해 글재주와 식견 모두 떨어지는 뻘글 이었지만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3
Comments
2015-08-25 17:39:43
잘읽었습니다!
서부도 적어주시나요?
2015-08-25 20:49:11

동부는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반면 혼돈의 서부가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서부 기대할게요!

2015-08-27 02:35:15

카발리어즈에 카발이 필요한 선수가 올해는 부상에서 회복된 동료들과 큰 일 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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