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대결 [3] 아이버슨 vs 프랜시스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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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6 00:58:41
엘런 아이버슨, 그리고 스티브 프랜시스는
현재 NBA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형 가드라고 말할수있다.
아이버슨은 일도 많이 저지르고, 좀 그럴싸하지만, 플레이를펼칠때면,
누구도 막을수없는,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다.
프랜시스 역시, 아직까진 톱스타라고는 보기힘들지만, 휴스턴을 이끄는,
하나의 플레이어로서, 다음시즌에는 장신센터 야오밍과함께,
좋은 콤비를 보여줄것이라 보여진다.
이번 칼럼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이라는 주제로,
세기의 가드대결 아이버슨과 프랜시스의 소개, 그리고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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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들의 소개
앨런 아이버슨 (Allen Iverson)
소속 : 필라델피아 76써스 (3번)
포지션 : 가드
생일 : 6/07/75
신장 : 6'0 / 1,83
체중 : 165 / 74,8
출신대 : Georgetwon '98
현재, NBA의 최고스타이자, 정말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선수가 바로 아이버슨 이다.
그는 1996년 NBA드래프트때에, 제 1라운드 1번픽으로 선정되며,
필라델피아로 선정되어, 신인왕을 받으며, 정말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NBA에서의 아이버슨은 최강이지만, 그의 사생활을 보면 조금 허망할따름이다.
지난번에도 사건을 내서, 팬들에게 실망을 떨치기는했지만,
팬들은 그 일들을 눈감아주고, 다시한번 아이버슨에 대한, 기대를 접어리지않았다.
이것이 바로 아이버슨이 얼마나 팬들을 강하게 사로잡았었는지를 알수있다.
스티브 프랜시스 (Steve Francis)
소속 : 휴스턴 로케츠 (3번)
포지션 : 가드
생일 : 2/21/77
신장 : 6'3 / 1,91
체중 : 195 / 88,5
출신대 : Maryland '99
이제는 신인이 아닌, 젊은 플레이어로 거듭난 프랜시스는,
1999년 NBA 드래프트때에 제 1라운드 2번픽으로 선정되며,
벤쿠버 그리질리스로 입단하게되었다. 하지만 프랜시스는 벤쿠버에서 뛰는걸 마다하고,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됬다. (정확한 내용은 자세히 모르기때문에 생략)
프랜시스또한 엘튼 브랜드와 함께 공동 신인상 수상을 하였고,
그는 지금까지 총 3시즌을 뛰는동안, 모든면에서 강한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참은 더 뛸수있는, 충분한 실력과, 몸을 지니고 있는 프랜시스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해본다.
(2) 공통점
→ 플레이 스타일
아이버슨과 프랜시스는 패스가 아닌 공격형 슛팅으로 자리를 매겼다.
또한, 그 둘은 개인플레이를 많이 한다는것도 같다.
먼저, 아이버슨을 볼때, 정말 많은슛을 쏘지만, 그의 성공률은 그렇게 좋지많은 않다.
하지만 아이버슨이 지난시즌에도 득점왕이 될수있었던것은,
팀 동료들의 도움과 개인의 슛팅으로 점수를 따내서, 결국은 득점왕까지 오른것으로 보인다.
프랜시스 역시, 개인플레이어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많은 점수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평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가 높았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강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다음시즌에는 야오밍과 함께, 휴스턴을 이끌것으로 보이는데,
그 둘의 활약에 큰 기대도 되고, 좋은 활약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 All-Star Player
아이버슨은 벌써 4번이나 NBA-All Star로 출전하였고,
프랜시스또한, 지난시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였다.
아이버슨은 2000-01시즌때에, 올스타 MVP를 수상하며, 스타중 스타로 거듭났고,
프랜시스 역시, 보는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 둘은 앞으로도 충분히 올스타전에 출전할수있는 실력들을 가지고있기때문에,
그들의 활약에 기대해볼수밖에 없는 하나의 이유이기도하다.
→ 팀의 리더
아이버슨은 절대적인 필라델피아의 리더겸 에이스이자,
팀을 우승후보까지 이끄는 가장 큰 장본인이다.
그것이 바로 아이버슨의 강한 카리스마이자, 팬들을 사로잡는 방법이라 볼수있다.
그가 에이스이자 리더로 불리우는것은, 물론 그의 실력뿐만아니라,
마지막에 터뜨리는 영원한 라스트샷에 주인공이기때문이다.
아이버슨은 정말 빠른 스피드로 골문이건, 아웃사이드건, 넘나드며,
슛을 쏘아대기 때문에, 그를 막는 수비수로서는 정말 힘들수밖에 없다.
프랜시스 또한, 팀의 리더로 보여진다.
현재 휴스턴은 프랜시스가 팀을 이끈다고 볼수있고,
마지막에 터뜨리는 샷모두 다른선수가 아닌, 팀을 리드하는
프랜시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 똑같은 등번호
최고의 공격형가드로 뽑히는 아이버슨, 그리고 프랜시스 모두
3번 등번호를 차고있다.
이 두선수때문에, 3번이라는 등번호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수도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3번 콤비들이 기대된다.
→ 신인상 수상
우선 아이버슨이 신인왕을 받았다는건, 정말 칭찬해주어야 할일이다.
1996년 드래프트 선수들을 보면,
아이버슨, 캠비, 압둘라힘, 메버리, 엘런, 워커, 코비, 스토야코비치, 내쉬, 져먼 오닐, 등등으로해서,
무려 8명이 지난시즌의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했다.
그 많은 강한 후보들중 아이버슨이 1996년의 신인왕을 차지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것이라고 보여진다.
또, 프랜시스 역시, 좋은 활약과 함께, 엘튼브랜드와 함께 공동수상을 하였다.
★앨런 아이버슨★
☆스티브 프랜시스☆
(3) 차이점
→ 체구와 덩크
프랜시스도 작은편중 하나지만, 아이버슨과 차이를보면,
차이도 많이나고, 덩크하는 모습도, 프랜시스가 훨씬 화려하다.
그에 비해 개인기나 스피드, 그리고 체력은 아이버슨이 약간 더 앞선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그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별 다를것 없다고 보여질수밖에.
(이렇게 해서 또 다른칼럼을 마췄습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많은 리플들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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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프랜시스도 신인왕 수상한거 같은데여ㅡㅡ! 그랜트힐&제이슨 키드처럼~ 엘튼브랜드랑 공동 수상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