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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펜스부딪히고 타박상기사 보고 생각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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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8:51:18

다들 그러실텐데 바로 강동우 선수입니다.

진짜 어릴적 기억인데 너무나 임팩트있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 기억으로는 포스트시즌인가 그랬어서 공중파에서 중계를 했었습니다.

그 해에 강동우는 3할인가 3할 근처인가 치고 도루도 잘하던 쌕쌕이형 신인 중견수였는데 수비도중에 공 잡으려다가 펜스에 부딪히더니 죽을듯이 아파했었죠.

tv로 보는 제가 봐도 그냥 철벽에다가 뼈를 박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도 십자인대가 나갔던가? 하여튼  운동능력을 상당히 잃게 하고 인저리 프론으로 만들어버려서 커리어를 망쳐놨었죠.


다행히 박건우 선수는 펜스가 푹신해진 상황에서 펜스에 박다보니 단순 타박상에 그치게 되었네요. 구장의 보수에 대한 지원은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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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30 22:23:38

1998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1998년 데뷔 첫 해의 강동우는 단연 돋보이는 신인 중 한 명이었다. 1군 123경기에 나와 규정 타석을 채운 3할 타율과 10홈런, 22도루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병규의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부딪혀 정강이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군면제도 날아가고 신인상도 날아가고 최악의 사고였네요...

2016-05-31 06:08:31

아...강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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