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제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를들었던 선수들이 종종 있었는데이번엔 진짜네요아니 어쩌면 제 1의 김도영이 될 수도요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도영이 쳤다하면 장타네요
어쩌면 역사적인 시즌을 우리가 지금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태 뭐뭐 한정 제2의 이종범, 한 두경기 잘하면 반가움에 소환하기도 했는데 리얼 찐이네요. 열정에 부상 당하지 않기를...
ops 2위로 급 상승했네요 진짜 미친활약
4월한정 OPS끊으면 엄청나겠네요
제 2의 이종범이.. 그것도 기아에!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첫 골을 터뜨렸을 때 구단 홈페이지에
"어쩌면 우리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라는 표현을 했었죠.
현재 김도영의 활약을 보면 저 문장이 떠오릅니다
엘지팬이지만 김도영 선수도 맹활약해서 KBO전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LG랑 할때만은 조금 부진해줬으면...
오늘 도영이 쳤다하면 장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