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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휴식에 관해 리그 구단주들에게 공문을 보낸 아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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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3:31:00

아담 실버는 주전 선수들을 결장시키며 휴식을 주는 행위를 "리그에 굉장히 중대한 문제"라며 구단주들에게 공문을 돌렸습니다. 

 

이 공문에서 실버는 오는 4월 6일 뉴욕에서 있을 위원회 회의에서 중대 사안으로 토론이 있을 것이고, 선수 결장에 대한 현행 방침을 지키지 않는 팀에게는 큰 페널티가 있을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현재 룰에 따르면 팀들은 소속 선수가 결장 할 것이라고 정해지면 즉각 리그 사무국, 상대팀, 미디어에 보고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선수 결장에 대한 사안을 팀내 다른 임원들에게 일임하는 것은 팬들, 비지니스, 리그 평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구단주가 손을 놓고 있으면 안된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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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1 13:37:33

지금과 같은 스케쥴로는 선수들(그것도 핵심선수들)의 휴식은 필수적입니다.
다만 휴식 결정 기한을 정해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최소 5일 전에는 발표해야한다 라는 식의)
그게 팬들(방송국 중계 일정 포함)을 위한 예의(?)이지 않나 싶습니다.

2017-03-21 13:39:25

주전에게 결장시켜가며 약체팀상대때에는 휴식을 주는 방법도 문제가 있지만, 리그 일정이 조금 힘들지는 않은지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주전만 혹사시키는 운영을 하는 구단쪽에도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최고의 농구리그 NBA에서 어련히 관리하겠지요...!!?

2017-03-21 13:39:28

팬들은 충분히 불평할 권리가 있지만 사무국이 할말은 아닌듯 싶은데..

같은 한 게임을 뛰어도 예전과는 움직임의 양과 질 자체가 다른데 경기 수를 줄인다거나 일정을 여유롭게한다던가하는 액션이 먼저 아닌가요

선수 보호보단 돈이 우선이니 그렇게 안하고 공문만 보내는건 대체...

2017-03-21 14:57:13

백투백 경기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있지 않나요? 해마다 백투백 경기가 줄어들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실버총재가 노력하고있는것 중 하나라고 알고있습니다

2017-03-21 15:27:53

백투백을 줄이려는 노력은 칭찬할만 하나 근본적으로 82게임 자체가 문제인듯 싶어요

유럽리그도 30게임 내외고 게임 수 2위인 kbl조차 54경기니...

2017-03-21 16:22:01

게임수는 사무국이 줄이고 싶다고 줄일수 있는게 아니죠. 게임수가 줄어들면 티켓값, 중계권료등의 수입도 줄어들게 되고, 결국 팀과 선수 연봉도 줄어들게 됩니다. 과연 구단이나 선수들이 82게임에서 줄어드는걸 찬성할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선수협과 팀, 사무국이 같이 결정해야 될 문제입니다.

2017-03-21 22:04:53

안그래도 NBA가 적자고, 이거 때문에 내년에 져지에 광고붙을판인데

경기수를 줄이는게 말이나 되나요?? 경기수가 줄면 선수 연봉도 같이 줄어서 선수들이 좋아할리가 없어요.

2017-03-21 13:40:51

정규시즌개막을 당겨서 백투백없애는게 가장 좋은 방지책같은데 이경우 어떤문제가 발생할까요??

2017-03-21 14:01:36

이건 선수들쪽에서 안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비시즌기간이 짧아지니깐요

2017-03-21 14:23:13

이번에 프리시즌을 줄이는 쪽으로 결정되서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일거 같아요

Updated at 2017-03-21 13:42:18

그럼 뭐 부상 혹은 질병이라고 하고 쉬겠죠. 근본적인 살인적 스케쥴에 대해 검토를 해야지 누굴 패널티를 주네 마네 하는거보면 기가차네요.

2017-03-21 13:42:22

선수노조에서 발끈한다면 내년시즌 단축시즌 되려나요? 경기수를 줄여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결국 본인들 잇속 챙기겠다는 말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2017-03-21 13:45:08

그러면 말 그대로 파업인데... 직장 폐쇄보다도 훨씬 더 임팩트가 클 것 같네요

2017-03-21 13:59:40

경기수 줄이는건 선수도 반발하겠죠. 지금 연봉이 82경기에 맞춘건데 경기수를 줄이면 연봉도 줄어들거니깐요.

Updated at 2017-03-21 14:16:39

연봉이 적어진다는 이유만으로 선수들이 반대할 것이란건 너무 단순한 논리같네요. 벤치선수들과 주전선수들의 입장차가 존재할 것입니다. 현행체제에서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공급함으로써 벤치수요가 늘어나기도 했는데, 사무국이 원하는 방향으로는 주전선수들은 힘들어도 뛰어야하고, 벤치선수들은 잉여기회를 배분받지 못함으로써 선수 중 누구에게라도 좋을게 없어보이는군요.

Updated at 2017-03-21 13:43:38

결국 정규시즌 일정에 손을 대던가 플옵을 축소 혹은 폐지하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지속될 겁니다. 정규시즌에 전력을 다해 73승 찍어도 플옵 몇 경기 못하면 바보 되는거 다들 알잖아요? 플옵에 집중할 정도의 전력을 갖춘 팀일수록 정규시즌에 주요 선수들을 아낄 수밖에 없어요.

2017-03-21 13:42:25

각 지역마다 3경기 4경기 뛰던걸
그냥 3경기로 통일시키는건 어떨지...
경기수 줄이는건 사무국쪽에서 최대한 피하고 싶겠지만

2017-03-21 13:44:12

그냥 한국식 보여주기 행정 비슷한 것 같네요.
무릎이 시큰해서 쉰다고 하면 어쩔건지 궁금합니다.

2017-03-21 14:47:38

아담 실버도 그럴거 다 알지만 "우리가 노력중이야 NBA 팬 여러분들~~" 하는척 하는것 같네요.

 

 

2017-03-21 13:47:50

아얘 결장에 패널티를 크게 준다면, 오히려 팀 차원에서 선수 출전시간을 조절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7-03-21 13:55:08

그냥 팀훈련 중에 어디 박아서 다쳐서 쉰다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담 실버는 뭔가 빠르게 대처하는 것 같으면서도 문제의 본질이 뭔질 모르는 듯한 대처가 몇번 나오네요. 심판들 경기끝나고 이거 오심이었다 리포트 제출하고 거기서 끝나는것도 그렇고

2017-03-21 13:55:22

이걸 어떻게 막죠.. 

팀훈련중 다쳤다하면 뭐 확인할 길이 없는데

2017-03-21 13:56:38

이제와서 패널티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러지 오랜데 아무런 조치 없었던 사무국이 이런 이야기를 하니 적반하장이네요

2017-03-21 14:00:37

DNP-OLD 는 이제 보기 힘들겠군요.

2017-03-21 14:00:49

반대로 출전시간을 제한해서 올스타 혹사를 막는 방법도 생각해야되지 않나요? 선수당 시즌 출전시간 제한 그럼 뎁스가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이고 몇몇 선수가 뭉쳐서 슈퍼팀 탄생도 어느정도 견제 가능할듯도 한데요 출전시간은 분명 부상과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맞다고 봅니다 아직 정형화되고 규정화 되지않았을뿐 팬 입장에서도 스타가 멋지게 경기하는게 보고 싶은거지 다치거나 힘들어도 다리끌며 뛰는걸 보고 싶지않거든요

2017-03-21 14:04:04

아담 실버의 말은 선수 결장시 페널티를 주겠다는게 아니라, 결장 사실을 리그 규정에 따라 사전 고지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실버 총재 나름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구단들과 팬 방송국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의견을 다 종합하여 개선책을 내려고노력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대표적인 예가 기사에도 언급된 차기시즌의 프리시즌 단축통한 정규시즌 연장이지요. 나름 융통성있게 현장의 고민에도 귀를 기울이는것 같습니다. 데이빗 스턴 시절이었으면 워리어스나 캐벌리어스는 이번에 또 벌금형이었을지도 모르지요..

2017-03-21 14:59:28

동감합니다 의미가 상대적으로 적은 프리시즌을 줄여서 백투백 경기를 줄여가고잇습니다
이런 노력이 있기에 저렇게 미리고지하라는 공문도 보낼 수잇다고 봅니다

2017-03-21 14:23:12

주전 선수의 휴식을 위한 의도적 결장시 그 선수의 팀내 비중을 계산해서 그 비율 만큼 입장권에서 할인해서 돌려주는 방안을...

2017-03-21 14:35:12

위의 paineater님이 말씀하신대로 정규시즌에만 출장시간 제한을 두는것도 괜찮겠네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이 집중도 차이는 부정할 수 없고 현리그의 전술상 예전선수들처럼 긴 시간 소화하는것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니깐요
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슈퍼팀의 결성이 리그의 고착화를 만드는것도 어느정도 방지될테구요
32분정도로 제한하는것은 너무 빡빡할까요?

2017-03-21 14:43:43

 그냥 적어도 팬들이 소식을 듣고 예매 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이라도 줄 수 있는 방안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스케쥴 바꾸기도 어렵고 선수들 체력도 유지해야하니..

2017-03-21 14:47:25

휴식을 막을수는 없지만, 사전고지는 필요하죠.
표사는 입장도 있고, 미리 알았으면 전국 중계도 안하겠죠. 우승이라는 팀의 목적이 있둣이 흥행이라는 사무국의 입장도 있으니까요

2017-03-21 14:51:31

사실 포포비치의 첫 휴식사건때는 벌금으로 페널티를 받긴했죠.

스턴이 욕을 거하게 먹긴했지만요.

2017-03-21 14:55:27

팀당 한 시즌에 최소 82경기에서 110경기까지 소화해야하는 리그인데다

농구는 상당히 격렬한 편에 속하는 구기 종목이죠

 

경기 수를 대폭 단축하지 않으면 부상과 휴식에 관련 된 이슈는 계속 나올 듯 합니다.

2017-03-21 14:59:03

전팀 감독을 티보듀로 돌리잔 소리군요

2017-03-21 15:03:22

"현재 룰에 따르면 팀들은 소속 선수가 결장 할 것이라고 정해지면 즉각 리그 사무국, 상대팀, 미디어에 보고를 해야 합니다."

 

-> 지금도 결정하면 바로 보고는 하지 않나요? 이건 정말 미봉책이자, 그냥 '하는 소리' 같네요.

 그리고 꾀병을 부리든 조금 아픈 걸 많이 아프다고 하면 뭐 어쩌지도 못할텐데요....

2017-03-21 15:14:30

티보듀가 이 공문에 '좋아요'를 합니다!

2017-03-21 15:40:55

전 선수들의 휴식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서 얘기가 나왔듯이 사전에 미리 정해놔야 한다는건 무조건 동감합니다.

nba를 보면서 느낀건 요즘들어 선수들이 부상을 너무 잘 당한는것 같습니다.

하든이나 르브론같이 상당히 축복받은 건강이 있지않는 이상

현재 nba는 부상이 최대의 적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또는 나이가 먹어가면서 오는 노쇠화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하지만

중간중간 큰 부상들로 인해 실력이 급감하는 선수를 보는 팬입장에선

정말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2017-03-21 15:52:54

예전보다 짧은 기간동안에 82게임을 치루나요? 예전엔 그냥 휴식으로 결장한적이 없었던것같은데.. 같은 기간에 82게임을 치루는데도 그런거면 문제 있어보이긴해요.
그냥 플옵 1라나 다시 5전3선승제로 되었으면.

2017-03-21 16:24:14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팀들에게 휴식은 크나큰 도움이 됨을 부정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하지만 이게 결국은 리그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팬들의 관심을 멀어지게 하며, nba라는 리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라고 말한거 같네요. 

다음 시즌부터는 단순한 휴식을 이유로 하는 결장에 페널티를 강력하게 부과하면서, 동시에 백투백 없는 스케쥴을 짰으면 합니다. 

2017-03-21 17:18:58

다쳐서 도저히 뛸 수 없지 않는 한 뛰어야 프로겠죠.
체력관리도, 그로 인한 부상관리 및 예방도 코치진과 매디컬팀 등 경영진들이 능력껏 해야하는게 맞는거구요.
막 굴려놓고 힘드네 부상이네 하는건 자신들의 능력 밑바닥을 드러내는 것밖에 안 됩니다.
팬을 위한 스포츠라는 것을 늘 잊어선 안될 것이고, 팬은 안중에도 없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승만 바라보는 건 참 우매한 처사라고 봐요.
마이클 조던도 우승없는 승수가 의미없다고 했지, 우승만 보고 정규시즌 적절히 뛰고 팬 기만하라고는 안 했거든요.
우승반지 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할 것은 지키는 리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7-03-21 17:38:42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찬성쪽 의견과 반대쪽 의견 모두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핵어샥 이후 현재nba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가장 서로 좋은 방향으로 해결됬으면 하네여

2017-03-21 17:42:26

 굉장히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다쳐서 뛸 수 없지 않는 한 뛰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과학적으로 무리하게 계속 뛰면 부상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걸 아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뛰게 하는 것이 부상선수 방치랑 다를바 없지 않을까요?

2017-03-21 18:03:10

어쩔수 없다면 보상제도라도 확실히 해놔야겠죠. 많은분들 지적대로 '니들 힘들고 문제있는건 알겠는데 왜 정당하게 값치른 소비자가 피해를 봐야되냐' 는게 문제구요.

2017-03-21 18:16:00

 일단 다음시즌부터는 백투백 자체를 없애는 일정을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리그 시작을 좀 앞당기더라도요.

2017-03-21 18:49:51

 일정 좀 동선 고려해서 제대로 짜고 백투백 줄이고

 무엇보다 플옵 1라운드는 5선 3승으로 하면 부담 좀 줄어들텐데. 요건 아마 수익때문에 안하겄지요

2017-03-21 18:58:30

사무국이 관여할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차라리 전시행정의 일환이었으면 좋겠군요. 실제 구단들은 필요이상의 휴식은 주지 않고있습니다. 리그에 지장을 줄정도가 아닙니다. 앞에 어떤분의 말씀처럼 5일 내지는 일주일정도 미리 공지를 해놓는게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해결책인듯합니다. 경기수를 줄일생각이 없다면요

2017-03-21 19:51:4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리그의 재미를 줄이는 행위라고는 볼 수 없어요.
미리 고지해서 팬들이 티켓을 환불하거나 방송국이 송출일정을 수정할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싶네요.

2017-03-21 21:09:14

미네소타도 이런 걱정의 한팀이 되어 봤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7-03-21 21:25:37

사무국이 또 너무 상업적으로 행동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정량은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17-03-21 21:53:39

지금 문제가 되는건 주전대부분을 빼버려서 경기를 포기하다시피하는거죠.

 

 굳이 주전을 한번에 다 빼지않아도 충분히 휴식할수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번경기엔 이선수 다음경기엔 저선수 돌아가면서 휴식만 했어도 이렇게 사안이 커지지는 않았을겁니다. 슈퍼팀경기보러, 세계최고의 농구를 보러 경기장에 간 팬들 생각하면 당연히 수정돼야할 문제죠.

2017-03-21 21:54:48

해당 문제의 경우는 사무국에서 잘 조정해줬으면 좋겠네요.

2017-03-21 21:49:13

주전 선수들이 다 빠져버리는 팀운영방식이 직관팬들과 방송국 입장에서 분명 실망스럽겠지요.

하지만 무리한 경기 출장 강요로 이어지는 룰 제정시에는 잦은 부상과 선수 생명 단축으로 이어질게 자명하고, 결국 현재의 시스템의 개선이 선행되지않고 출장만 강요하는 방향은 팬들이 원하는게 아닐겁니다. 응원하는 선수 혹사시켜서 부상 가능성 높아지는거 좋아하는 팬이 어딨겠어요?

경기수축소나 경기시간 감소가 사실상 무리라면, 선수 결장시 사전에 공지하는 정도로만 방향성을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7-03-21 22:19:19

82경기 자체가 너무 빡세죠. MLB가 82경기와 같으려면 610경기를 소화해야되고 NFL은 71경기를 소화해야되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너무하죠.

2017-03-21 22:31:14

당연한 조치입니다.느바 사무국의 요번 일처리는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2017-03-22 00:58:00

티보듀 :거봐 내가맞자나!
폽할배 : 뭐래니?

2017-03-22 01:00:48

병원 소견서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휴식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주거나 사전로스터를 며칠 전에 미리 제출한다던지 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상의 경우는 예외로 두고요.

 

다만 시즌 막판에 순위싸움이 무의미해졌을 때 선수운용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해야되느냐의 문제는 생기겠죠.

2017-03-22 08:30:23

개인적으로는 미국스포츠의 선수뽑아먹기에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있기때문에 이문제도 연장선상으로 볼수밖에 없네요. 메이저리그 야구도 지나치게 많은 경기수와 특히 타자는 그렇다쳐도 투수의 지나치게 많은 등판문제때문에 고장나는 투수들이 속출하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대해서는 돈 많이버는 프로니까 알아서 해야한다는식의 반응뿐이죠. 인기선수를 단기간에 잔뜩 뽑아먹고 또 다른 스타를 발굴하는 방식도 있고 인기선수를 오래오래 뛸수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 nba사무국은 전자쪽을 요구하는것이고 지금의 현실도 전자에 가깝습니다만 구단들이 하나둘씩 후자쪽으로 방향을 트는것이기때문에 반발이 나오는것이라 봅니다. 그럼 직관하러간 팬들의 권리는 어떻게되느냐? 그래도 감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슈퍼스타가 30대 후반까지 뛰는걸 보고싶다면 그래야하니까요. 팬과 소비자의 권리가 중요하기때문에 돈많이버는 선수들은 그냥 쉬지말고 뛰어라 라고한다면 그건 인간적으로 너무한걸 떠나서 장기적으로 소비자인 팬들에게도 손해입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긴 안목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는 구단의 선수 휴식조치는 받아들여야합니다

2017-03-22 11:33:48

그렇다면 쉬는 건 쉬는 건데 팬들의 시간과 돈은 보상해줘야죠. 팀 입장에서야 정규시즌 82경기 중 하나의 경기일 뿐이겠지만 어떤 팬에겐 그 한 경기가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 할 리그 운영 차원의 문제기 때문에 사무국에서 정책으로 조절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2017-03-22 11:57:05

주제에서 좀 벗어난얘깁니다만 룩월튼이 시도한 벌떼농구도 이런 현실에대한 적응을 위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레이커스 선수층이 얇은 이유도 있지요. 벤치의 주전력화 흐름도 지금 리그트렌드중 하나라고 봅니다

2017-03-22 13:29:48

부상결장이 아닌이상 중계일정 잡히기전에 통보한것만 결장시킬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 선수를 보러 경기장에 간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미리 결장통보를 한다면 그런 불상사를 피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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