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Talk
Xp
자동
NBA News
/ / / /
Xpert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플레이를 제안한 커리

 
  11506
2016-12-31 10:59:34



스테픈 커리가 캐벌리어스 상대로 단지 11개의 슛을 던진 3일 후에 워리어스 공격에 대한 다른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저는 확실히 좀더 픽앤롤 상황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가 골든 스테이트 훈련장에서 이번시즌 공이 그의 손에 충분히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슛을 던질 기회가 되던, 우리가 공의 움직임을 만드는 것이든지요. 그것이 상대가 어떻게 우리를 수비하던지 우리의 강점입니다. "
일요일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서 커리는 "우리가 정말 잘했던 어떤 셋트들이 있습니다. 드레그나 픽앤롤이나 포스트 스플릿을 이용하는 것이나 우리가 더 많은 스페이스를 가질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우리는 그런 셋트들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케빈 듀랜트의 영입과 함께 커리의 공격 참여는 줄어들었는데 지난 시즌보다 경기당 6득점을 적게 하고 슛시도도 3개 이상 줄었습니다. 
"저는 스테프가 [듀랜트의] 합류로 아마도 우리 선수들 중에 가장 큰 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커가 화요일 연습이후에 말했습니다. "실제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는 매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스탯은 여전히 퐌타스틱합니다. 3점슛 성공율이 40%이고 경기당 24득점을 합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슈팅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는 논의의 대상이 될 만큼 자신에 대한 목표를 매우 높게 잡았습니다."

15
Comments
2016-12-31 11:00:47

역시... 기량저하보다는 공격을 안한거였군요

2016-12-31 12:17:37

엄밀히 말하면 못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지...

Updated at 2016-12-31 11:05:14

플옵을 위해서 뭔가 숨겨진 전술이나 스킬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뭐 사실 이런 비기가 없다고 해도, 로스터 상 공격력이 더 올라갈 잠재력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구요.
커리는 공격부담이 좀 줄었으니 체력관리가 잘 되어있다고 보고, 후반기에는 좀 더 잘해줬으면 하구요.
Updated at 2016-12-31 11:18:47

스티브 커는 히어로볼을 너무 꺼려해요
하지만 커리도 조금 문제가 있는게 드리블 자세가 너무 높고 순간적인 돌파가 안되서 헷지 들어올때 웨이드,어빙, 릴라드 같이 순간적으로 더블팀을 찢어버리는게 안되요
스위치 수비시에도 빅맨을 뚫을 간결한 드리블과 순간적인 스피드가 나와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3점 일변도니 스위치가 커리의 2대2 파훼법이 되버렸죠

Updated at 2016-12-31 11:38:25

지난 시즌의 최다승 도전이 어느 정도 독이 되었다고 느끼는 것이

언론과 대중,남은 29개 팀의 모든 관심이
이 팀에 쏠리고,이 팀을 어떻게 막느냐에 쏠리면서..
골스 맞춤형 파훼법이 제시되었습니다..

커리에게는 말씀하신 스위치..(스퍼스)
공격할 때 집중공략하여 수비에 신경쓰느라 공격에 대한 감 떨어드리기..(파이널 클블)
그린에게 길쭉이 붙여서 괴롭히면서 성질 긁기..(포틀랜드,컨파 썬더)
더 높은 에너지 레벨로 맞불 놓기..(미네소타,포틀랜드,디트로이트,밀워키)

커리에게 프리롤을 주고 마음껏 던지게 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합니다..
이 역대급 리듬슈터를 팀플레이에 가두는건
팀과 본인에게 최선책은 아니라고 봐요...

2016-12-31 12:11:39

커리야 너는 히어로볼 해도돼

2016-12-31 12:14:14

커리가 핸들러로 공격을 지휘하는 비중은 확실히 작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리그에서 P&R 공격을 가장 적은 비중으로 하고 있는 것이 골스이기도 하고
커리와 빅맨의 2:2에 대한 공통적인 파훼법인 적극적인 스위치, 헷지 자제, 더블팀 자제가 나왔죠.
빅맨과 미스매치된 상황에서 커리가 미스매치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도 없어졌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싶네요.

근데 이게 커리의 공격비중이 줄어서 아쉽다는 말을 할 순 있어도
틀린 공격방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는 것이 딜레마가 아닐까합니다.


골스가 클블을 넘어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에이스들끼리 득점을 짜내야할 때,
골스가 잘하는 스크린에 의한 유기적인 움직임 후 슛팅으로 마무리하는 상황이 녹록치 않을 때
에이스들이 가진 재능만으로 득점을 짜내야하는 경우가 분명히 생길텐데 이에 대한 해답으로 영입한 듀란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할 것이고 그에 버금가는 재능의 커리 역시 활용법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2016-12-31 12:28:09

커리는 어빙같은 아이솔 머신이 아니기에 슛을 만들어 쏘기위해서는 전술적인 서포트가 따라야 합니다.
좀 더 확실한 스크린, 2중 3중의 스크린을 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리그에서 스크린을 걸어줄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를 한명만 꼽으라면 커리말고는 생각할 수 가 없습니다.

골스가 매게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것은 커리/탐슨의 스플래쉬 게임입니다.

Updated at 2016-12-31 12:39:30

골스는 예전 축구바르샤랑 비슷한점이 많다고보는데
아트싸커만 하려고하면 안되죠
메시는 가끔 나와서 찢어발겨야합니다
골스의 메시는 커리죠

2016-12-31 13:47:01

스티브커가 커리의 롤을 제한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16-12-31 13:54:53

커리가 팀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스탯 이상의 무언가(우주의 기운? ;;) 있는듯 합니다.

설령 팀의 1옵션이 듀란트이더라도, 탐슨이나 그린 같은 특급 재능이 있더라도, 결국 워리어스가 우승 타이틀 차지하려면 커리가 터져야할 것 같다는 느낌은 드네요. 
2016-12-31 14:08:35

리빙스턴이나 이궈달라, 그린중 1명을 탑에두고 커리 탐슨 듀란트가 서로 스크린걸어주면서 움직이고 슛돌파 이다선지로 강요하면 상대가 미칠것같은데요

커리는 포가로 쓰기보단 공격의 한 창으로 써야죠

2016-12-31 14:31:41

골스가 올해 에질리와 보것을 보내면서 작년만 못한 부분이 림프로텍팅보다도 개인적으로는 스크린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정말 끔찍할정도로 이어지는 다중 스크린 엘리베이터 스크린등이 눈에 띄었는데 올해는 확실히 줄었어요. 커리 탐슨의 위력이 예년만 못한게 비단 듀란트에게 공격기회를 양보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린 결장시에는 수비도 수비지만 정말 양질의 스크린을 걸어줄 선수가 마땅치 않아요. 올해 골스 우승의 최대 불안요소는 그린의 건강 혹은 결장이 될거라고 봅니다. 

2017-01-01 02:14:30

적극 동의합니다. 보것 같은 탑스크리너가 없네요.

2016-12-31 21:37:51

저번 파이널이나 이번 크리스마스 매치에서의 승리는 전력의 우위라기보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는 클블팬 입장으로서는 골스가 더 강해지진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또 농구팬 입장으로서는 여태까지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농구를 하는 신인류 같았던 작년 커리의 모습이 다시 보고 싶기도 합니다. 엄청났어요 정말.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