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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과 르브론이 친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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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23:28:36

르브론은 확실히 조던을 존경하고

그를 넘으려 애쓰는 것 같은데,

오히려 조던은 별로 신경 안쓰는 듯한,

따로 르브론과의 사적인 관계나 인터뷰 같은게 공개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조던은 르브론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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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9 23:34:28

르브론은 마이클조던 개인 평가랑 상관없이 레전드 반열입니다. 르브론이 존경을 하지만 마이클 조던은 신경을 안쓰는 듯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찾으신건지 모르겠네요

WR
Updated at 2019-12-09 23:47:50

조던이 인터뷰에서 르브론 언급한걸 많이 못본듯하네요. 다른 레전드들은 르브론에 대해 꽤나 많이 언급했음에도 말이죠. 거의 칭찬 인터뷰를 못본거 같네요.개인적으로 만나서 뭘했다는 기사도 못본것 같구요.

2019-12-09 23:51:16

조던의 실제 마음이 어떤지는 모르니까 그건 별개로 다른 레전드들이 다 언급하는데 조던만 언급을 유독안한다면 오히려 신경쓰고 있다는거 아닐까요?

WR
2019-12-09 23:52:44

뭐 그런걸수도 있는데, 보통 레전드들은 약간의 친분 같은게 있던데 사적으로 어울리는걸 단한번도 못본것 같아서요

Updated at 2019-12-09 23:50:16

한경기도 같이 뛰어본적 없지만 초특급 유망주라서 고교시절 르브론과 조던이 직접 인사정도는 하는 기회는 있었고, 르브론루키시절에 다시 르브론같은 친구들이랑 붙어보고 싶다는 언급도 했죠.
또한 조던이 르브론이 한 3,4년차쯤에 올스타위켄드때 개인적으로 만나서 조언도 해주곤했습니다.
사실 조던이 르브론에게 그렇게 후하게 대접해주는 멘트는 없고 코비같은 본인류 플레이어들에게 애정어린 평가가 많았죠.
르브론은 우승하기 전부터 빅오나 피벤같은 올라운더들에게 평가가 아주좋았죠.

2019-12-09 23:48:19

직접 경기 한 적도 없는 후배를 평가하기 좀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WR
2019-12-09 23:50:43

그렇긴 한데 슈퍼스타 후배가 자신을 그렇게 좋아한다는데 개인적으로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음직했을텐데 말입니다. 그런 걸 십수년간 단한번도 못본듯요

2019-12-09 23:52:44

그런가요..? 전 릅이 마이클 조던을 그렇게나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는데, 소위 물고 빤다 식은 아니지 아니였나요??

WR
Updated at 2019-12-09 23:56:29

등번호 23번 단것만 봐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조던을 넘고 싶다고 언급도 자주 했었구요. 우상이니까 넘고 싶어했겠죠. 물고 빨고는 안해도 우상인것은 확실하겠죠.

2019-12-09 23:58:09

예 우상이긴 한데 그거는 다들 하는 말이니까 조던한테 큰 감흥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Updated at 2019-12-09 23:59:35

등번호가 23번인데 심지어 리그가 23번을 결번시켜야 한다고도 했었죠. 그런데 조던이 딱히 누구를 언급을 잘 안하기도 하죠. 코비가 약간 예외적인 경우죠. 또 본인이 현재 구단주인 것도 있겠죠.

WR
2019-12-10 00:01:43

그러고 보니 구단주니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

Updated at 2019-12-10 00:18:47

르브론이 존경을 하는데 마이클 조던은 신경도 안쓴다는식의 표현은 

그냥 글쓰신분 뇌피셜로 이해하겠습니다.  근거가 부족한 본인 생각이십니다.

WR
2019-12-10 00:31:21

신경도 안쓴다? 그런말 한적 없는데 억측이 심하시네요.

별로 신경 인쓰는 것 같다와

신경도 안쓴다가 같은 말이라니 참

2019-12-10 00:23:23

근거도 없고 억측만 있는상황에서 글쓴이님이 듣고싶은 답은 정해져 있는데 

굳이 게시판에 물어보시는 이유는 뭘까요

르브론은 르브론이고 조던은 조던이지 이런글 진짜 너무 피곤합니다

2019-12-10 00:25:37

같은 생각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12-10 02:38:54

대체 어느 부분에서 글쓰신분이 듣고싶은 답을 정해서 쓰셨다는건지, 흔히 말하는 답정너의 부분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역으로 여쭤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런 글조차 피곤하시면 이렇게 날 선 공격적인 댓글 다실 시간에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하는걸 권해드립니다.

2019-12-10 00:32:42

조던이 르브론에 대해서 언급한거 꽤 본거같은데요...
고교시절 르브론을 포스트조던이라고 인정한게 조던 자신 아닌가요?

2019-12-10 00:46:22

이 정도 글 갖고 답정너네,
비슷한 글 계속 올라오니 피곤하네 그러면
도대체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묻고 싶네요.
너무 시니컬한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2019-12-10 08:17:33

동감합니다. 불편하신분들이 많아서 제가 다 불편하네요.

2019-12-10 01:07:53

그렇게 민감할 만한 글이 아닌거 같은데 댓글들이 날이 서있네요. 르브론은 조던을 존경하지만 조던은 르브론을 별로 인정하는 뉘앙스는 아닙니다. 르브론보다 코비가 낫다고 할 정도니까요.

2019-12-10 01:09:47

본문이 왜 문제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정도글이 문제라고하면 박스스코어말고는 아무것도 못올리겠습니다.

2019-12-10 01:14:13

둘이 같은 흑인이지만 출신 배경이나 성향이 많이 다른 것처럼 보여서 딱히 잘 맞을 것 같진 않습니다. 조던은 유복까진 아니더라도 번듯한 직장 가진 부모님 아래서 어떻게 보면 곱게 자란 중산층 출신이고, 르브론은 훨씬 더 험한 동네, 속된 말로 hood 에 가까운 동네에서 큰 사람이죠. 또 미디어 활용 행태만 봐도 조던은 상당히 PC에 예민한 사람이고 정치적인 발언을 거의 하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반해 르브론은 공공연하게 소셜 리더십을 자칭하고 있죠 (물론 홍콩 사태로 약간 모양이 빠졌지만...) 조던은 코비나 타이거 우즈 같이 승부에 미친 독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19-12-10 01:16:33

친분이 없는 것 같아요.
현역 때 접점이 있는 게 아니고
지금은 구단주와 선수의 관계이고
19년이나 차이가 나서 사적인 관계는 깊지 않아 보이네요

2019-12-10 01:24:14

딱히 르브론이 조던을 존경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르브론 샬럿과 경기할 때 덩크하고 일부러 조던 한참 쳐다보던게 생각나네요. 샬럿인지 팀은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 것 같은데 분명 그랬었죠.

2019-12-16 14:39:38

좀 놀랍네요 매니아 사이트가 그래도 농구좀 아는분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런댓글을 보다니.. 유튜브에 르브론 조던에관한 인터뷰 좀만 검색해도 르브론에게 조던이 어떤존재인지 나오는데 그냥 경기만 보는분이신가보네여 영어모르면 인터뷰 안찾아볼수있다지만 그냥 한글로만 쳐도 나오니까 한번쯤 봐보세요

2019-12-16 19:26:52

그냥 경기만 보면 안 되나요? 얼마나 nba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nba 매니아 꾸준히 눈팅하며 나름 관심을 지니고 오랜 기간 즐겨온 라이트 팬입니다.

'영어 모르면 안 찾아 볼 수 있다지만???'
'그냥 한글로만 쳐도 나오니까 봐보세요??' 개인적으로 좀 거슬리네요.

제가 느낀 것을 댓글로 달았을 뿐입니다. '모르면 좀 찾아보라는 훈계식의 답변은 달갑지 않습니다.

2019-12-10 02:31:16

딱히 뭐없죠. 르브론도 조던을 엄청 존경하고 구애하는 편도 아니고, 조던도 르브론을 엄청 아끼는 편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서로 부정적인 감정이 잇지도 않구요.

본문은 아무래도 르브론만 존경하고 구애하는데 조던은 신경도 안쓰는 것 아니냐 식이라 싫을 수도 있죠. 어떤 팬에겐

2019-12-16 14:40:35

전혀요. 르브론 조던 엄청 존경하고 구애합니다. 평소 인터뷰좀 보세요 경기만보지마시구요

Updated at 2019-12-10 02:51:30

둘의 접점이 나이키말고는 따로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나이키조차 조던 브랜드를 따라가야하는 르브론 시그네이쳐가 따로 있는거고, 선수생활 시기나 그 이후 선수와 구단주의 직위차이 등등 친분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았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개인피셜입니다) 릅이 데뷔전이나 선수생활 초반에는 존경심이 있었을 수 있으나 샬럿홈에서 조던을 응시하며 노마크 덩크나 (인터뷰에서 조던을 본 게 아니라고 했지만) 시카고의 유령 등 시간이 지날수록 르브론은 조던을 경쟁상대 혹은 동기부여의 대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12-10 03:21:08

제가 아는 릅 일화중에 르브론이 원래 왼손잡이인데 조던을 동경해서 농구는 오른손으로 플레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르브론은 스타일이 좀 다를지언정 조던의 키드가 분명하고 꽤 많은 애착과 동경을 가지고있었던걸로 보입니다
Nba에서 스타반열에 오르고 나서는 동경보단 쫓는쪽에 스스로 더 모티베이션을 둔것 같기도 하고요

2019-12-10 11:44:27

조금 느낌이 다르긴 한데요, 당대 멋있는 선수들-인터뷰에서는 조던과 페니를 언급했습니다-이 오른손으로 슈팅을 하는게 더 멋져보여서 오른손으로 슈팅을 하게 된것같다-정확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하고 했었죵.

Updated at 2019-12-10 05:00:36

미이클 조던은 늘 자신을 넘는 선수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르브론 출연 전부터 이런 말은 입에 달고 삽니다 진심여부는 모르겠지만 여러 인터뷰나 다큐에서 반복적으로 말하죠)

그리고 그것이 르브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현지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암튼 내용은 확실하고 출처가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

르브론은 자신 커리어에서 진지한 경쟁상대로 여기고 있죠 엄청나게 인정하는겁니다

2019-12-10 08:20:44

아 마이클 샐러드나 드세요 좀! 이정도 얘기는 들어야 하겠죠? 크

2019-12-10 09:57:09

마이클 조던은 샬럿의 구단주입니다. 생각없이 현역 선수에 대해 인터뷰하다간 템퍼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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