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오프시즌은 진심 역대급 인것 같습니다.
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면면도 엄청 나지만 트레이드 시장이 나와있는 선수들의 나비 효과를 생각하면 진짜 성공적인 오프시즌을 보내는 팀과 폭망하는 팀이 난무 할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ad를 노리는 팀들이 보스턴, 레이커스, 뉴욕, 토론토 등이 대표적인데... 만약 어빙이나 레너드가 떠나는 순간 ad 트레이드에서 엄청 부담이 심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즉 보스턴과 토론토는 어빙과 레너드의 잔류해야 ad 영입전에도 뛰어들 수있는 상황이라 보고 특히 토론토는 레너드 놓치는 순간 진짜 엄청난 후폭풍에 고생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다음으로 뉴욕은 무조건 듀랭이 또는 레너드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실패한다면 뉴욕의 투맥스를 비워놓은 샐러리는 정말 애매해질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듀랭이나 레너드를 영입 해놓고 그다음에 어빙이나 ad 등에게 매력 어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클립스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즉 뉴욕과 함께 듀랭이나 레너드를 두고 경쟁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의 핵심은 잉그램의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잉그램이 건강하다는 가정하에 fa 영입 ad트레이드가 가능한 상황이고 잉그램이 건강하다면 저는 클립 다음으로 상대적인 여유가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fa로 어빙, 캠바워커, 듀랭, 레너드, 클탐 중 한명만 영입할수 있다면 대성공이라 생각하고 어빙이나 캠바워커 중 한명만 영입해도 기존 선수+픽으로 취약 포지션을 메꿀수 있는 여력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미들턴, 브록던, 커즌스, 랜들, 노엘, 대조던 등 최상위 바로 밑에 티어 선수들에게 맥스를 안겨 주는 팀들은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생길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이 선수들이 분명 좋은 선수들이지만 또 한편으로
이 선수들에게 맥스를 주면 과연 우승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가올 오프시즌이 최근 몇년 통틀어서 가장 기대 되는 이유는 s급 선수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 선수의 행방이 다른팀에 연쇄반응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그 어느때보다 각 팀들의 gm의 능력이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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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가 맥스를 기대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