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다면 스카우터 해도 재밌을것 같네요

저는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가는 if를 들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타임머신 타고 과거를 간 사람이 나 혼자뿐일까?"

 똑같이 미래를 아는 사람이 백만명 있다면 그 과거는 어떻게 될까? 뭐 그런 생각 말입니다. 

 결국 핵심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나만" 그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부분에 있더라는 거. 

 타임머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인지라 그냥 쓸데없는 소리 좀 써봤습니다. 

00년대 이후로 15픽 이상 평득10점 이상으로 검색했을때 나오는 선수들

노란색음영이 픽순위입니다.

보석들이 2라운드에서 굴러다녔네요

평등 10점 이상이 

1~14픽은 131명

15픽~은 97명

평득 20점 이상은

1~14픽은 14명

15픽~은 길교주 한명이네요

(카와이랑 쿰보나 라이징스타들도 전성기에서 누적 더 쌓으면 20점 이상으로 올라오겠죠)

로또와 주식, 파생상품 조합으로 구단을 운영할 만큼 돈을 벌어서 직접 할 수 잇음 정말 좋겠네요. 특히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성공하면 떼돈도 벌고 역사에 남을 인물이 되겟어요.

우리가 이번 앤드게임이나 백투더퓨쳐 혹은 나비효과 등을 통해 배운게 있잖습니까. 과거에 일어난 변수는 새로운 타임라인을 만들어 낸다. 과거의 성공이 실패가 될 수도 있죠. 반대로 과거의 실패가 성공이 될 수도 있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