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만큼 한국인 월클 선수가 없는 종목 있을까요?

음...단거리 육상도 심하지 않나요? 구기종목 중에는 잘 모르겠네요.

단거리 육상 

크리켓..?

럭비..?

올림픽 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있는 노다지밭 육상! 에서는 더 암울하죠

미식축구?..

F1,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우리나라에선 많이 안 보지만 엄청난 규모의 스포츠인게 많죠

수영도 박태환 말고는 없죠. 피겨도 김연아밖에 없지만 그건 원래 주류가 아니었고. 그냥 초천재가 갑툭튀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스키는 어떤가요?

신체조건이 정말 중요한 운동이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 환경도 2m넘으면 무조건 빅맨으로 기용하다보니

기술발전도 없고... 국내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어릴때부터 외국에

나가서 운동하는 선수들이 더 큰 희망이 있을 것 같아요..

배구도 남자배구는 농구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그나마 여농 박지수 제대로 각잡고 도전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능력을 요구하는 배구도 그런가요? 남자 배구도 국제 무대에서 기 못펴나요?

그러고 보면 박태환 김연아 선수들이 대단한게 수영이나 피겨는 농구만큼이나 월클진입이 불가능한 종목이라 생각해요. 우리나라 농구는 아무래도 체육계 그 특유의 위계질서 잡기 때문에 날개도 못 펴볼것 같네요.

농구는 여자선수중에 있었죠. 성정아, 박찬숙.

배구 아시아에서도 하위권 아닌가요?

농구빼고는 스포츠선수 상당히 괜찮죠.
3라운드 1위로 마친 우즈를 메이저 우승 저지한 양용은같은 선수도 있고 10억넘는 중국에 비하면 굉장하다고 봐요

전 월클급 선수는 바라지도 않고, 유럽권 국가들이랑 붙었을때 기죽지 않을만한 뎁스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농구만큼 동양인의 신체가 불리한 종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우치의 국제농구 활약과 nba의 활약 차이를 비교해 본다면,

혼혈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가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루윌 정도급 되는 판타지스타 한국인 나온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네요.

폭풍2도움...

하승진 최고기록 폭풍 2도움만은 아닙니다 10득점 넘긴적도 있긴 합니다

축구는 좀 작아도 탄탄하고 빠르면 비벼지기라도 하는데 농구는 일단 작으면 답이 안나오고 키도 멀대같이 큰 상태에서 빠르고 높이 뛰기까지 해야하니... 답안나오죠

배구 유럽남자리그 수준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 지 모르겠는데...

김호철이나 잠깐이긴 했지만 문성민 등의 사례가 있긴 하죠.

배구는 신장문제가 있지만 몸싸움이 없어서 농구보다는 비벼볼 여지가 많습니다.

서장훈의 키로 김승현보다 빨랐던 르브론제임스를보면서 마음접었습니다

너무 팀만 위주, 개인기 무시, 안좋은 관습(선배,꼰대등) 때문에 힘들긴하죠.

 딱히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도 사실상 피지컬 자체가 타고난 야오밍을 제외하곤 죄다 폭망이죠. 우리나라보다 더 생활스포츠에 가까운 일본, 우리나라보다 더 엘리트체육에 가까운 중국 모두 다 농구 그닥이에요. 이건 농구라는 피지컬이 깡패인 종목에서 동양인(몽골리안)의 불리함을 인정하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배구는 상대적으로 좋은 피지컬의 자원들이 덜 들어오는 시장이라서 그나마 세계수준에 좀 가까운 것이라고 보구요. 스포츠 천국이라는 미국에 프로 배구리그가 없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