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봤습니다..이번 플옵은 굉장히 기대 했는데 플옵은 커녕 다음 시즌도 걱정해야할 판이네요...그것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건.. 너키치... 잘 회복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와줘
너키치의 회복을 빕니다..
커리의 자유투 1구 팅이 나비효과처럼 계속 머리속에 맴도네요.
그것만 들어갔어도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경기는 보지 못 하였지만 그런 일이있었나요...
1점차 지고 있던 종료직전 세스커리가 드리블하다 자유투 얻었어요.
딘위디가 파울 안했으면 터프샷 던지고 끝날 타이밍으로 기억합니다.
딘위디도 파울 괜히해서 머리 감쌌고.. 포틀랜드 벤치는 이겼다고 환호했는데.
시즌 자유투 86% 커리가 하필 1구 팅하고 2구 넣어서 연장갔어요.
사실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면 끝이 없긴 한데 저도 아 왜 커리가 저기서 자유투 하나를 흘렸지..싶네요. 올해 진짜 포틀 큰일 한번 낼 기세였는데..너무 아쉽고 충격적이어서..부디 폴 조지나 리빙스턴처럼 다시 건강하게 뛰며 기량 발휘하는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울지마요~
타팀팬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저도 너무 괴롭습니다
너키치의 회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