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잉그램이 4년차에 터지면, 징크스 수준이 아닐까요?

르브론 론도 이탈 후 초반은 정말 실망스러웠던게 맞지만 그 이후 잉쿠하볼 모두 나름대로 가치를 증명하고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수비는 계속 수위권이고 자유투도 많이 나아졌죠. 르브론하고 론도만 제컨디션으로 복귀해주면 트레이드 없이 추후 FA 한명만 데려와도 아주 훌륭한 전력이 될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노장인데 부상을 입은 르브론이 가장 큰 걱정이네요.

일단 잉그램은 몸이 완성이 안돼서 시간이 더 걸릴것같습니다. 몸에 근육좀 더 붙어야 퍼스트스텝도 스피드가 붙을거고 돌파시에도 허우적거리지않겠죠.
지금은 너문 가늘어요

잉그램은 발전할 가능성이 보이는데 올해나 내년에 터져줬으면..

개인적으로

잉그램은 몸이 달라져야 성장폭도 비례해 반등할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몸싸움을 견딜 신체가 되어야 파울겟도 쉬워지고 자유투도 안정된 체력으로 던져 성공률도 올라갈텐데... 

피지컬한 몸싸움과 땅바닥에 여러번 내쳐지면 후반에 다리가 굳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왔다갔다하는 체력은 연습경기 때 48분 다 코트에 있어도 실전에 몇 번 구르면 지금처럼 후반에 쥐약일겁니다. 

잉그램의 성공은 여기에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