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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 번역]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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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07 18:02:22

       번역 부분의 평어체 사용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르브론은 벤 시몬스를 잡아끌어 잠시 포옹하고 웃으며 짧게 조엘 엠비드와 얘기했다.

앨런 아이버슨은 웃으며 그 장면을 지켜본 후 식서스 팬들과 하이 파이브했다.

식서스의 과거와 현재는 확실히 르브론을 사랑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미래에 르브론이 식서스에 오게 할 것인지?


시몬스는 제임스와 트리플-더블 경쟁을 하며 132-130으로 식서스의 6년만에 최다 연승인 13연승을 이끌었다.

시작 부저가 울린 후 식서스는 과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그들은 전반 한때 30점차의 리드까지 만들기도 하며 전반에만 78점을 쏟아부었다.


제임스 왈 - 만일 포스트시즌에서 30점차로 뒤진다면, 그 시리즈는 끝난 겁니다.


캐브스는 필리에서 오늘 톡톡히 수업료를 치뤘다.


시몬스가 27득점, 15리바운드, 13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의 멘토중 한명인 제임스는 44득점(17/29야투율), 11 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엄청난 기록과 함께 후반 캐벌리어스의 맹반격을 주도했다.

식서스(49승30패)는 오늘 승리로 캐벌리어스(49승31패)를 제치고 동부지구 3위에 올라섰다.


아마 캐브스는 어제 17점차의 열세를 뒤집었던 워싱턴전의 여파가 있었던 것 같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그들의 시작은 매우 안좋았고, 심지어 르브론은 덩크를 실패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후반전 맹공을 주도했고, 경기종료 1.9초를 남기고 그는 동점이 될 수도 있는 자유투 3개를 얻었다. 1구는 넣었고, 2구를 놓치는 바람에 3구를 고의로 놓쳤지만, 팁인 득점이 실패하며 경기는 끝났다.


그는 3쿼터에만 21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111-109 2점차까지 클리블랜드가 추격하게끔 만들었다. 이후 제임스는 몬스터 슬램덩크를 성공시키며 다시 3점차로 만들었지만 이후 JJ 레딕이 공격 시간 3초를 남기고 썬 점퍼가 찬물을 끼얹었다.


제임스는 덩크 직후 심판에게 추가자유투를 주지 않은 것을 항의했고, 관중들은 그의 불만에 야유했으며, 경기장은 마치 플레이오프 7차전을 방불케 했다. 그리고 이어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소리지른 것이다.

시먼스는 코너로 돌아들어오는 레딕에게 킥 아웃 패스를 건냈고, 이 때 아이버슨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쥐었다.


카일 어빙이 이탈한 보스턴을 2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기에 시드 순위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브렛 브라운 왈 - 선수들 모두 이제 4월이고 플레이오프가 코 앞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오늘 승리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확인 가능했잖아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인 식서스는 엠비드없이도 5연승중이다. 올스타 센터는 지난 얼굴 부상으로 수술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직 그의 복귀예정 시간표는 나오지 않았다.


시몬스왈 - 우리의 올스타 없이 승리를 한다는 것은 큰 일이죠.

          하지만, 제 생각에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그리고 우린 잘 했어요.


엠비드-르브론-시몬스 트리오가 필리에서 뛸 수 있다는 가능성은 흥겹다.

제임스는 이번 여름 35.6밀의 계약을 뒤로 하고 옵트 아웃하여 프리 에이전트가 될 수 있다.

식서스는 의심할 바 없는 재능과 그의 연봉을 감당할만큼 샐러리의 여유가 충분하다.

필라델피아는 자주 제임스의 영입 언급을 해왔었다. 펜실베니아의 한 회사가 오하이오 주에 세개의 광고판을 세우면서 제임스에게 이번 여름 식서스로 와달라고 유혹했었다.


심지어 식서스의 트위터에선 제임스에 대해 두 파로 갈렸다.- 경기 중'부~~' 야유를 크게 할 것이냐 아니면 친절하게 '우~~' 약하게 공격할 것이냐로 말이다.


하지만 여긴 필리다. 어떤 리액션이 이겼을 지 상상해 봤자이다.

제임스는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크게 야유받았고 관중석 곳곳에 '클리블랜드에서 계속 울고 있어라','우린 르브론을 원치 않는다' 이런 피켓들을 관중들이 들고 있었다.


제임스의 덩크 실패시 만원 관중들은 모두 벌떡 일어섰다.

식서스의 관중들은 거의 매 포제션 일어서고 환호를 외쳤다.

제임스는 확실히 이런 열정을 주목했다.

제임스 왈 - 빌라노바가 우승했고, 이글스도 우승했죠. 이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 듯해요.

           항상 여기에 올땐 시끄러운 관중들이 맞이해주죠.


TIP-INS


Cavaliers: 로드니  후드가 경기중 왼쪽 아킬레스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호세 칼데론(왼쪽 햄스트링)은 결장했다.

 

76ers: 식서스의 전반 78득점은 1992년 2월 11일 마이애미전에서 거둔 80득점 이후 특정 2쿼터간 가장 많은 득점이다.

 

EMBIID UPDATE


브라운은 그가 계속해서 엠비드와 얘기하고 있고, 그가 플레이오프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다.


브라운 감독왈 - 전 그가 계속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응원하고 저의 말을 듣는다는 것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가 우리와 함께 플옵을 맞이할 거라는 믿음으로 흥분된다는 거죠.

IN LUE OF REST


루는 지난 9경기 결장 이후 복귀한 뒤 2번째 경기인 오늘 그의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루 감독 왈 - 전 잘자고 잘 쉬었습니다.

UP NEXT

Cavaliers: 화요일 닉스전 원정경기를 치룬다.

Sixers:월요일 홈에서 댈러스를 상대한다.


원문: http://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sixers-survive-statement-win-over-cavaliers-take-no-3-seed


장면1: 식서스는 완벽하게 캐벌리어스를 압도하며 23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장면 2: 캐브스는 3쿼터에만 43득점하며 멋지게 반등하였다.


식서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의 실패 덕에 132-130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 식서스는 1984년 12월 22~1985년 1월 16일 이래 처음으로 13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클리블랜드에 반경기차 앞선 3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 벤 시몬스는 시즌 12번째 트리플-더블(27득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4스틸, 1블록샷)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에 벌써 트리플 더블에 근접했었고, 3쿼터 3분30초를 남기고 10번째 어시스트로 기록을 달성했다. 시몬스는 전에도 종종 이랬다.

그가 하지 못했던 것은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같은 강팀을 상대로 거두지 않았었을 뿐이다.


• 르브론 제임스는 르브론 제임스 다웠고, 그가 필요할 때 그는 힘을 냈다.

전반을 9득점에 그쳤지만, 그는 오늘 양팀 통털어 최고인 44득점(11어시스트, 11 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포스트 시즌, 경기 막바지 특정 점수대에서 캐브스의 로스터가 어떻든 그건 별 문제가 안될 것이다.

그는 화려한 활약 속에 그의 팀을 이끌 충만한 재능이 있다.

오늘 역시 경기 막바지 3개의 자유투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 기회가 있었지만 자유투 2구째를 놓치면서 3구째 고의 미스로 팁인플레이를 노렸지만 실패하며 경기는 끝났다.


•제임스와 시몬스간의 매치업에서 두 선수의 표정차이를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제임스는 그의 얼굴에 매우 강렬한 감정을 실었다. 반면 시몬스는 한결같이 차분함을 유지했다.

물론 둘 모두 그들이 코트에서 어떻게 보이건 승리를 간절히 원했겠지만 말이다.


• 조엘 엠비드는 지나 부상 이후 수술 후 처음으로 경기장에 나타나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는 많이 호전되었고, 경기전 삼점 슛 연습을 했다.

 

• 오른쪽 팔꿈치 파상풍으로 3경기를 결장했던 다리오 사리치가 복귀했다.

하지만 오늘 그의 컨디션은 평소같지 않았다. 사리치의 야투율은 1/9,(1/6 삼점슛)에 불과했고,

그는 오늘 25분을 소화했다.

 

• 마르코 벨리넬리는 오늘도 맹활약했다.

그는 오늘 본인의 커리어 하이에 1개 못미친 6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벨리넬리는 오늘 벤치에서 나와 23득점을 기록했다. JJ 레딕이 28득점하며 팀을 이끌었다.

 

• 마켈 펄츠는 누가 상대하더라도 힘든 캐브스를 상대로도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2분간 뛰며10득점, 4 어시스트와 3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원문: http://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ben-simmons-relishes-opportunity-face-mentor-lebron-james-sixers-win


오늘밤 상대한 캐브스와의 경기는 벤 시몬스에겐 조금 더 남달랐다.

일단 오늘 경기는 동부지구 플옵 순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경기였고, 132-130으로 승리함으로써 식서스는 캐벌리어스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또한편 시몬스는 다시 한번 그의 멘토인 르브론을 상대로 경기했는데, 오늘 역시 르브론은 후반에 맹폭하며 44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늘로써 르브론을 상대로 시몬스는4경기를 치룬 셈이다.


조엘 엠비드가 빠졌지만 식서스는 1984-85시즌 이래 가장긴 13연승을 기록했기에 오늘 시몬스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평소보다 더 컸다.하지만, 시몬스는 그 다웠다.

27득점, 15 리바운드, 13 어시스트와 4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시즌 1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것이다.


시몬스왈 - 전 매일밤 좀 더 발전하길 원하고 이 팀에서 제 역할을 더 낫게 하길 바랍니다. 조엘이 그리워요.

        그는 우리팀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합심하여 오늘처럼 승리하고 있습니다.


시몬스는 너무나 자주 턱이 빠질 멋진 모습을 보이며 전반 식서스가 캐브스에 손쉽게 앞서나가는 것을 주도했다. 그중에서도 3개의 호쾌한 덩크와 다리 사이로 공을 핸들링하며 코너에 있는 레딕에게 삼점슛을 쏘게 한 어시스트 패스는 기막혔다.

후반 캐브스의 맹공이 펼쳐졌지만, 시몬스가 있기에 결국 승리를 뺏기지 않았다. 후

반에는 더 타이트해진 캐브스의 수비로 인해 식서스의 공격은 주춤했지만, 시몬스는 자주 샷클락에 쫓기는 상황에서 아이솔레이션을 통한 득점을 성공했다.

그는 여러개의 어려운 샷을 넣었으면서 동시에 마르코 벨리넬리와 레딕 역시 잘 찾아내 그들에게 패스를 하는 것도 충실히 했다.


시몬스왈 - 우리가 볼을 가지고 강하게 압박할 때 우리는 좋은 팀입니다.

         오늘 3쿼터엔 그러지 못하면서 우리의 공격 템포가 느려졌고 그와 함께 모멘텀을 뺏겼죠.

          하지만, 전체적으로봤을 때 우리는 끊임없이 압박했습니다.


시몬스는 경기전 연설을 통해 그의 동료들을 사기 충전시키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레딕은 오늘 경기가 그가 대부분의 루키보다 훨씬 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레딕왈 - 참 많은 의미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벤은 말이죠. 그는 항상 저만치 뒤에서 우리들 전부를

        지켜보기에 오늘 같은 모습을 항상 보여주지는 않죠. 하지만 그 역시 매우 경쟁심이 강합니다.

        오늘 같은 경기가 그의 진가를 제대로 끌어내는 경기에요.


브렛 브라운 감독 역시 시몬스가 오늘 평소보다 훨씩 적극적임을 느꼈다고 한다.


브라운 감독왈 - 전 벤이 정말로 르브론을 상대로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오늘 필라델피아로 복귀해서 이런 큰 경기에 이런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에 흥분했죠.

     그렇기에 오늘 시몬스가 맹활약했다는 것이 전 놀랍지 않아요.

     스탯지를 보시면 확실히 기록이 트리플-더블로 나오죠. 이건 의미있는 숫자들입니다.

     그는 결코 기록을 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생한 트리플 더블이에요. 그리고 그게 전 놀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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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그리고 동부 3위!!!!!!

마지막에 래.낸.주의 팁인이 림을 벗어나는 행운이 따랐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은 경기입니다.

진짜 강팀은 전반 20점차의 차이도 따라낼 능력이 있슴을 다시 한 번 체득했고, 이번 시즌 많은 역전패를 당했던 식서스지만 오늘 경기 어떻게든 기세를 주지 않으려 열심히 뛰었고 승리도 따냈습니다.

솔직히 오늘 경기 후반 르브론이 보여준 경기력은 르브론 자신도 자주는 보이지 못할만큼 어마무시했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참 존경스러울만큼 대단한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 보니 또다시 제임스의 무서움이 재각인되네요.

 

이렇게 완전히 불타오른 에이스를 경험하면서도 전반기에 비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점 높이 사고 싶습니다.


또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죠. 올시즌 오클라호마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한 뒤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는데, 우리 영 건들이 오늘 승리로 더욱 탄력받아 남은 경기도 잘 마무리지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습니다.

남은 세경기 부상없이 선전하길 기대합니다.


 Trust the Process!!!!!!!!!


15
Comments
Updated at 2018-04-07 17:20:22

그러나 30점차 후로 필리도 수업료를 퍼부어댔죠. 시몬스의 낮은 자유투때문에 클러치 플레이도 매우 불안해졌고.



자유투 개선이 시급합니다. 적어도 7할은 찍어야...

WR
2018-04-08 13:08:00

식서스도 혹독히 수업료를 치뤄야했죠.

시몬스는 정말 다음 시즌 자유투 개선이 절실합니다.
슛도 슛이지만 자유투만 70%대로 올릴 수 있다면 본인도 팀도 숨통이 확 트일텐데 말이죠.

2018-04-07 17:47:26

레딕과 브라운 감독이 언급했듯, 시몬스의 적극성이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불타오르는 것 같아요. 재능이 충만해도 멘탈적인 문제로 사라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시몬스는 그런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13연속 승리의 리캡 감사드립니다!! 베짱이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WR
2018-04-08 13:09:49

안 그래도 항상 불타오르는 엠비드가 있는데 강팀과 붙을 때 불붙는 시몬스라...
정말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브라운 감독처럼 우리도 대놓고 말해보죠.
3위 가즈아~~~~~~~~~~~~~

2018-04-07 17:57:15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캡스가 백투백에 필라 홈이긴 했는데 그래도 엠비드없이, 그리고 3쿼터 "식서스"했음에도 승리한점은 칭찬하고 싶네요. 오늘게임은 특히 벨리넬리가 인상적이었네요. 샤리치의 부진을 잘 커버해준듯 싶어요. 이 기세 플옵까지 가져가길 바랍니다

WR
2018-04-08 13:11:40

벨리넬리 영입, 일야소바 영입. 2월달의 이 베테랑 2명 영입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천신만고끝에 잡았지만 엠비드 없이 클블에 승리했다는 것이 시즌 막판 우리 영건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이 기세 쭉 이어가 플옵까지 쾌속 질주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04-07 18:02:22

 컨파 가즈아!!!!!

간신히 이겼지만 엠비드의 공백이 느껴지는 경기였네요.

WR
2018-04-08 13:12:46

저도 보면서 후반에 '아, 엠비드만 있었어도'하고 여러번 되내였는데, 어쨋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16연승 고고씽!!!!!!

2018-04-07 18:22:50

잘 읽었습니다^^ 스포티비덕에 오랜만에 필라경기를 라이브로 봤네요^^ 클블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겜이었네요

WR
2018-04-08 13:14:29

보면서 '아, 이래서 플옵모드 르브론, 르브론'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플옵에서 컨파까지 올라가지 않는다면 르브론을 만날 일 없다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막판까지 3위 경쟁을 하게 되며 얻게 된 큰 부수입이라고 봐요.

2018-04-07 21:29:19

르브론은 르브론인듯 해요.
전반전 당황 하는 모습 보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후반전
영리한 플레이
자신과 신체조건이 동등하거나
좋은 시몬스,코빙턴 보다
레딕,벨리넬리를 공략
그래도 1쿼터 중반 이후
한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은것
대단합니다.

WR
2018-04-08 13:16:07

대단한 르브론이었고, 그래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은 선수들이 이쁩니다.
당분간 르브론 만날 일 없으니 선수들이 오늘의 승리로 얻은 자신감을 이어가 정규시즌16연승으로 3위 수성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018-04-08 04:49:11

13 연속 승리의 리캡이라니! 감격스럽습니다.

 

아이버슨 이후 다시 볼 수 있을 까 했던 50승 고지가 단 한 경기만 남았다는 점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필리 선수들한테 정말 고마워요.ㅠ

WR
2018-04-08 13:18:31

앤써형님 덴버로 떠난 이후에도 남은 선수들을 지켜봤는데,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네요.
긴 시간의 기다림이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이번 시즌 플옵만 올라가도 성공이라고 시즌전 예상했는데, 제 예상을 훌쩍 넘어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대로 브레이크 잡지 말고 플옵에서도 쾌속 항행하길 기원합니다.

2018-04-09 04:16:48

50승이라니ㅠ 눈물납니다. 정말 감격스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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