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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볼 이란것도 결국은 공을 줘야 의미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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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1 15:23:02

 

오프 더 볼  움직이는 선수가 본인한테 공 안온다면

처음 한두번은 열심히 움직일 지라도 결국은 열심히 안할게 뻔할 것이고

(사람 심리라면 당연한겁니다. 무의미한 일에 누가 열심히 하겠나요?)

 

상대하는 수비팀도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있어도 어차피 공 안줄거 알면

수비 안할 겁니다. 

 

그리고 슛 성공률 역시도 많은 패스를 많은 도중에 

자신이 판단 하기에 이때가 던질 타이밍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좋은 찬스면 던지고 아니면 다시 팀원에게 패스 하는 경우와

 

공격 시간 쭉 지나다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던져야만 하는 경우에 던지는 것

둘중 비교해보면 손 감각은 전자가 훨씬 좋을 겁니다. 

 

슛을 던지지 않더라도 여러명이 공을 만지면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슛터들도 리듬이 살지 

 

그냥 패스만 받으면서 썸타임으로 슛만 쏜다면 감각이 살아날리가요  

단순히 어시가 많다고 이타적인것도 아니고 

 

정말 이타적인건 좋은 기회를 팀원들에게 창출하는거고 

어려운 기회나 스텟에 나오지 않는 플레이를  본인이 떠맡는 것이지 

단순히 어시 많다고 이타적인건 아니죠 

 

공을 혼자 경기 내내 쥐면서 혼자 슛하고 혼자 스텟 볼륨 챙긴다면 

전 그게 이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선수들이 볼을 여러번 만질 기회를 안주는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팀 성적은 누가와도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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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1 15:27:24

이전에 다른분깨서 쓰신 댓글에 공감한게, 르브론 하든은 포제션 가져가며 상황에 따라 슛 돌파 패스 선택지를 가져간다면, 서버럭은 공 잡을때 이번엔 뭐 해야겠다 정해놓고 플레이 한다는 느낌이라고 하셨죠..
이 차이가 죽은공 돌리기가 되느냐 아니냐를 가를 수 있다고 봅니다

2017-12-11 16:09:32

열심히 마크맨 따돌리고 오픈 만들어서 팔흔들고 공달라고 난리쳐도, 우리팀 포가가 쳐다도 안보고 수비위로 터프샷 날리는게 시즌내내 계속되면 보통은 뛸 의욕이 사라지죠.

2017-12-11 17:02:06

제가 농구할때 슈터타입이라 와닿네요, 좋은 가드를 만나면 게임이 그리 재밌고 스코어러가 되기도 하는데, 터프샷만 남발하는 가드를 만나면 게임내내 볼 두세번이나 만질까 합니다 그럼 정말 재미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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