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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과 운이 좋은팀 두개로 나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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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8 23:00:15

조던의 부상이 있었기에 죽을 쑤고 피펜이 들어왔으며

 

로빈슨이 부상을 입고 던컨이 왔죠

 

오클라호마 4인방 경우에도 팀 이적과 온볼 플레이가 약해 즉시적인 팀 성적 상승이 없어서 서브룩과 하든 이바카까지 드래프트 픽 할수 있었구요.

 

그런 운없이 정상적으로 선수기대치를 즉시 반영하며 커간선수들은 르브론,폴,가넷 드래프트 제도에서 어쩔수 없이  피해를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그들은 가장 효과적으로 하위권팀을 끌어올리며 성적을 내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직 완전해질수도 없고 또 그 판에서는 나아질수도 없는 그 어중간한 찬사와 칭호속에서 비전을 막거든요.

 

다치거나 시즌을 날려버리거나 어떤 불상사가 있어야 더 좋은 드래프트 픽이 들어오며 또한 이것마저도 트레이드가 가능한점 드래프트픽 또한 운에 따르는것이죠. MVP레벨급 코어라고 하더라도 픽을 하는건 결국 팀 운영진이구요. 차라리 유스를 직접 키우는 축구의 시스템이라면 그야 말로 실력이지만, 픽순위에 의해 결정되는 시스템은 운에 가깝죠.

 

커져가는 샐러리 더 좋은 베이스로 나아지는 로스터와 마켓적인 슈퍼팀들, 즉 이적은 어쩔수 없고 또 그러한 이적은 계속 슈퍼팀을 탄생시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휴스턴 빅3가 존재했는데요..

 

말로만 외로운 소년가장 칭호를 얻지만 실제로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운을 얻어내는것은 정상적인 실력이 아닌 말그대로 운일 뿐입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실력의 형태면 운에서 멀어지게 되는것이 현재 드래프트 시스템의 문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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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28 23:02:11

조던은 85-86시즌 부상이었고 피펜은 87년에 데뷔하지 않았나요? 조던의 부상과 피펜은 아무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WR
2017-05-28 23:06:22

오클리와 다수의 신인들이 들어왔네요. 이부분은 제가 틀린듯합니다.

2017-05-28 23:10:08

엇... 오클리는 85드래프티 아니었나요? 조던의 부상 덕에 들어오려면 86드래프티여야 할겁니다
그와 별개로 드래프트 제도가 전력평준화를 위한 장치이니 문제점이라기보단 당연한 것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우승이 더욱 중요했을테구요.

2017-05-28 23:08:07

궁금해서 찾아보니..

하신말씀이 맞네요.

 

근데 피펜뽑을때 시카고 성적이 안좋긴 하네요. 8픽을 행사할 수 있었고,

8픽으로 5픽이었던 피펜과 교환한거라 하니...

Updated at 2017-05-28 23:12:38

맞습니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허접한선수 뽑았는데 조던이 올스타급으로 만든게 아니라 대학때 포텐이 터져 불스 측에서 눈독을 들였었죠. 물론 초기에는 부진한 적도 많고 90년 컨파와 같이 빅똥을 싼 적도 있으며 조던의 도움을 받은 것도 분명 사실이지만 포텐 자체는 충분히 있었던 선수라 생각합니다.

2017-05-28 23:13:04

확실한건 르브론이나 가넷이 이적하지않고 그대로 팀에 머물러있었다면 지금쯤 "그그파","그그우" 이런 소리나 들었겠지요.

Updated at 2017-05-28 23:56:25

그게 단장이 하는일입니다. 한자리수 픽자리라 하더라도 천차만별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뽑힙니다. 그중에 옥석을 가려내고 그와 맞는 조각들을 타이밍좋게 찾아오는 것이죠. 거기엔 운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르브론 같은경우는 동부지구 우승과 엠브이피를 거머쥐었고 폴은 아쉽게 엠비피 투표2위에 컨퍼런스세미파이널에서 샌안과 접전끝에 떨어지는 명장면을 연출했죠. 가넷같은경우는 본인이 돈을 너무 많이 챙겨 팀이 제대로 돌아갈만한 영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솔직히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햇갈리죠.

이런업적을 이룬 그들이 어째서 피해자일까요

2017-05-29 00:18:58

네 그렇죠 그게 단장이 하는 일이고 그런 일잘하는 단장을 만날 수 있는게 운이죠.
그리고 레전드가 있는팀에 드래프트되는것도 운이고 2라운드 드래프트로 좋은 선수 뽑는 프런트가 있는 것도 운이죠
여기까지 선수개인이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잘못 본건가 싶어서 몇번이나 다시 봤는데 르브론과 폴이 이룬 성과 때문에 팀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하신게 맞나요
르브론의 정규시즌우승 mvp 폴의 mvp 2위 이런 퍼포먼스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햇갈린다고 하시네요

Updated at 2017-05-29 00:21:17

제가 햇갈리게 적었습니다. 가넷이 햇갈린다고 적은 부분입니다.

결과물이 우승이 아니였지만, 르브론과 폴이 피해자라고 하기엔 충분히 많이 일궈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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