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들은 과연 몇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인가?

전설의 명감독 그렉 포포비치 할배감독이 이끄는 서부 컨퍼런스의 영원한 강자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가 20시즌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단골팀으로 이미 급부상한 가운데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이끄는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지난 2013~2014 시즌 부터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5~2016 시즌에 2번 시드로 당시 프랭크 보겔 감독이 이끄는 노란 줄무늬 군단 인디에나 페이서스(Indiana Pacers)와 스탠 밴 건디와 팻 라일리의 후계자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끄는 공포의 거함군단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를 상대로 7전 4선승제 경기에서 7차전 까지 가는 접전끝에 4승 3패로 파이널 까지 올라온 기적을 선보이며 애틀랜틱 디비젼의 강자 였지만 이번 시즌엔 동부 컨퍼런스 에서 2위를 하고 있다고 주전들의 체력 부담에 4위로 추락하며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의 서지 아비카와 고릴라 군단 피닉스 선즈(Phoenix Suns)의 P.J 터커를 데리고 오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4위에 랭크 되어있는 상황에서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이 이끄는 그린군단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tics)와 애틀랜틱 디비젼 방어를 놓고 몇번 시드에 배치될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고 전설의 명감독의 측근 참모 간부였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이끄는 애틀란타 호크스(Atlanta Hawks) 혹은 시애틀 슈퍼소닉스(Seattle supersonics) 시절 사제지간 관계이자 스승이였던 네이트 맥밀란 감독의 인디애나 페이서스(Indiana Pacers) 아니면은 NCAA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 농구부의 명장이자 유머있는 갑판중사 교관님 프레디 호이버그 감독이 이끄는 붉은 황소군단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와 맞대결이 유력해진 가운데 과연 공룡들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상대는 누가 될것인지 너무나 궁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