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Talk
Xp
자동
NBA-Talk
/ / / /
Xpert

시작은 같으나 끝은 다른 선수

 
  2167
2015-06-28 15:29:12

안녕하세요.뒤늦게 느바의 재미를 맛보고잇는 청년입니다. 궁금한게잇는데요. 예를들어 멜로와 르브론처럼. 동기로 들어와서 시작에는 같이 주목 받앗으나 현시점에서 비교한다면 확실히 차이가 많이나잔아요?? 시작은 같으나(혹은 비슷하나)끝이다른, 현시점에서 다른 선수들을 알고 싶습니다


13
Comments
2015-06-28 15:34:19

08 드래프트 데릭 로즈와 OJ 메요도 루키시즌 활약이 비슷해서 신인왕 경쟁하는 라이벌이었는데 그후로 차이가 엄청나게 났죠.

2015-06-28 15:38:35

멜로와 르브론에 가장 비슷한 케이스는 클리퍼스의 폴이랑 브루클린에 데론인것 같네요. 

2015-06-28 15:38:58

르브론 레벨은 아닙니다만 타이슨 챈들러와 에디 커리가 이런 경우 같아요. 시카고에서 인사이더 콤비로 베이비 샼의 포텐이 보인다는 에디커리, 그리고 최고의 수비형 센터의 자질을 보인다는 챈들러를 동시에 뽑습니다. 특히 챈들러는 당시 20-10을 책임져주는 엘리트 파포 엘튼 브랜드를 트레이드 시키면서까지 선택을 하죠. 그러나 둘 다 불스에선 죽을 씁니다. 둘 다 가진 장점들 보다는 단점들만 부각되며 지지부진한 성장을 하죠. 그러다 두 선수 모두 트레이드를 당하게 되고, 챈들러는 뉴올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수비형 센터로 폴과 콤비를 이루며 급성장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리그 올스타와 런던 놀림픽 대표까지 선발되며 훌륭한 커리어를 만들죠. 그러나 커리는 오닐의 단점이던 잦은 부상만을 달고 살며 리그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2015-06-28 21:20:19

기억에 챈들러는 피지컬테스트를 통과하디 못했나 그래서 계약금액도 좀 적게 하디 않았었나요? 뉴올이 모험를 하는거다라는 얘기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론은 잘 이겨내고 리그 최고 수비쎈타로 우뚝 섰죠
반면 에디 커리는 뉴욕에선 흔하게 일어나는 일중 하나인 FA대박계약을 냈던걸로

2015-06-29 12:52:29

챈들러가 아마 중족골 골절로 수술을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선수생활 더 이어가는것은 무리라고 의료진에서 우려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지금까지 우승도 하며 커리어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만..

2015-06-28 15:41:23

오카포와 하워드도 드래프트.신인상 등 물고물리다가 한쪽으로 확 기울었죠.

Updated at 2015-06-28 15:49:34

하워드와 오카포..

나란히 1,2번으로 리그에 입성했고 같은 포지션...드랩 당시에는 오히려 오카포 1픽이 조금 더

유력했을 정도로 ncaa최고 선수였고 컴패리즌도 알론조 모닝으로 압도적인 블락, 수비능력을 보여줬죠

하워드는 고졸 루키로 미래를 더 생각한 픽이었긴 했지만 어쨌든 ROY도 오카포의 차지..

하지만 2년차 시즌부터 하워드가 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매년 두선수의 격차는 커져만 갔고

지금은 비교불가 수준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이 되버렸네요

Updated at 2015-06-29 00:06:46

덕분에 자세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6-28 16:16:25

95 드래프티에서도 재밌는 결과가 나왔죠. Top5 중 스택하우스를 제외하고 4명이 PF였는데 반대 순서로 리그에 그 이름을 남겼네요^^

Updated at 2015-06-28 16:39:01

폴, 데론
키드, 힐

2015-06-28 19:10:36

조던과 맥기... 

2015-06-29 16:58:39

에반스, 제닝스, 커리.... 세명이서 신인왕 경쟁을 했었죠.... 막판에 에반스가 타긴 했지만... 저는 에반스가 제일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