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만든 뉴욕 FC (선수설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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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3 16:48:07
로스터가 볼수록 좋아서 재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멜로(쉐도우 스트라이커) : 리그 최고의 공격수이며 덴버FC로부터 800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한 후 명성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 살아나는 중
아마레(타겟형 스트라이커) : 팀에서 부진하여 전설적인 미드필더 지네딘 내쉬빨이 아니었냐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였으나 부정확한 크로스에도 골을 만드는 닉스 부동의 공격수
린(AMF) : 유니폼 팔이라며 벤치에서도 얼마 못 버티겠다는 주위의 시선을 스스로 이겨내며 탁월한 패스를 뿜어내는 알짜배기 저연봉 고효율 선수. 항간에는 호시탐탐 공격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
제이알(SMF, FW) : 중국 슈퍼 리그에서 메시 놀이를 하며 본인의 포지션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평정, 그 이상을 보여준 선수. 중거리슛이 일품.
필즈(SMF) : 어느새 리바운드된 공에 위치해 줏어먹기를 하는 뜬금 없는 선수. 최근 부정확한 승부차기가 지적.
셤퍼트(DMF) : 팀내 신인 선수로 패스를 비롯한 공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우수한 피지컬로 숨막히는 태클을 가진 수비 특화 미드필더.
배런(SB) : 공격 능력과 크로스가 훌륭한 전천후 풀백. 노쇠화가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곤 하지만 왕년에 어마어마 했던 클래스가 있는 선수.
노박(SB) : 수비는 별볼일 없는 돌아오지 않는 풀백 이지만 팀내 최고의 빨랫줄 같은 중거리 슛팅을 보유 하였으며 승부차기는 리그 최고 수준.
챈들러(CB) : 엄청난 피지컬로 제공권을 비롯한 상대 공격수를 압살 시키는 괴물같은 중앙 수비수. 최근 코너킥 전담인 린의 코너킥을 받고 때리는 것에 맛을 들임.
제프리스(CB) : 코너킥과 같은 세트 플레이에 키퍼와 1:1 상황에서도 어이없이 허공에 공을 띄우는 공격에 젬병인 능력을 보유함. 단, 상대 공격수를 도발시켜 옐로우 카드를 받아내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헤럴슨(GK) : 아직 보여준게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허슬이 일품.
비비(MF) : 역시 왕년에 어마어마 했으나 노쇠화로 내리막길.
조던(DF) :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로 어디까지나 땜빵용 스쿼드의 일원이지만 '나도 린처럼 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음.
워커(MF) : 주전들이 줄부상일때 깜짝 선발을 이루었으나 두터워진 스쿼드에 설 자리를 잃어감.
토니(FW) : ...
댄토니 : 공격 축구의 명장. 가장 슬픈일로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레알 레이커스의 코나우두에게 얻어 맞은 루즈타임 역전골을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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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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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구로 포메이션 짜니까 그럴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