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 차, 이적시장 최대어

3우승 3파엠?!

버드라면 강팀으로 만들었을거 같네요.
버드 합류하자마자 20~30승대의 팀을 승률 1위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NBA는 평준화가 잘되어 있는 리그인지라 어떤 팀이 강팀될지 알기 힘듭니다. 지금 왕조만들고 있는 골스도 90년대 2000년대에는 만년하위팀의 대명사였어요.

NBA는 스몰마켓 빅마켓 전력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최고의 빅마켓 뉴욕닉스와 대표 스몰마켓 순간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 있죠. 선수입장에서 팀전력이라는 것은 일종의 운에 가까운지라 혹시 모르죠. 래리버드가 입단한 뉴올은 샌안같은 팀이 되어 있을지..

버드가 팀에 합류한 해에 늙은 올스타 조조 화이트가 나가고 역시 늙은 올스타 피트 마라비치가 합류해 마지막 선수 생활이었네요. 출장한 경기가 평득등을 봐도 버드 말고는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29승 팀에서 루키시즌에 퍼스트팀 에이스 캐리로 일단 61승으로 정규시즌 1등은 찍어놨고, 물론 플레이오프에선 노련한 필라델피아(닥터J, 모제스)를 넘지 못했지만 바로 이듬해 맥헤일과 패리쉬가 합류하면서 바로 우승하죠

제 2의 버드가 나타나길
바라는 분들도 되게 많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