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주니어(U18) 팀 시절 돈치치-유스타 콤비 플레이 하이라이트(재업)

이 영상은 예전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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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치치가 NBA에 진출하여 핫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2015년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 시절 루카 돈치치(당시 만 16세, 등번호 17번)와 1997년생 스페인 출신 산티아고 유스타(201cm, G/F, 등번호 4번) 콤비 플레이 영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영상 속에서 둘의 콤비 플레이가 몇몇 장면에서는 스페인 대표팀의 세르히오 로드리게스 -루디 페르난데스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돈치치와 유스타(2015년)가 있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U18)팀은 스페인 주니어 선수권과 '유럽 주니어 팀들의 유로리그'인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돈치치야 워낙 매니아 분들께서 잘 아시니 최근 유스타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워낙 안 알려진 친구이기도 하구요.

2018-2019시즌은 현재 계약상 유스타와 레알 마드리드가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해입니다.

http://www.euroleague.net/news/i/7x84ecr49xxiyb3k/real-madrid-brings-back-yusta

Real Madrid added depth to its roster by inking small forward Santiago Yusta to a two-year deal

레알 마드리드로 컴백한 첫 해(유스타는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몬버스 오브라도이로에 있었습니다)였던 2017-2018시즌,

-몬버스 오브라도이로 시절 유스타의 2016-2017시즌 하이라이트-

유스타는 유로리그(정규시즌 14경기, 8강 플레이오프 2경기 평균 6.7분 2.4점 0.9리바운드 0.8어시스트)

보다 스페인리그 경기에 나섰으며(스페인리그 정규시즌 32경기 플레이오프 1경기)

스페인리그의 경우,

정규시즌 경기(스페인리그 정규시즌 32경기 플레이오프 1경기 평균 12.6분 4.5점)에 주로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좀 많이 출장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스타는

9월 17일(현지 시각) 중국 월드컵 유럽 지역 2차 예선 라트비아 전(85-82 스페인 승)에서 입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14일 스페인리그 3라운드 호벤투트 바달로나 전(출장 시간->4분 2초)부터 2018-2019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왔습니다.

이후 그는 21일 몬버스 오브라도이로와의 경기에서 23분 26초간  9점(3점 1/4)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3점차 승리(86-73)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유스타는 2019년 NBA 드래프트 자동 대상자인데 만약 2018-2019시즌을 괜찮게 보낸다면 2라운드 중, 후반 순위에서는 지명하는 팀들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