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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he Process는 완료되었다 by T.J. McConnell (Feat. 조엘 엠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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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22 04:16:04

 Players' Tribune 입니다. 필리 시리즈네요.

 

발번역 죄송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평생 잊지 못할거야. 그때는 2015년 12월이였어.

 

우리는 1승 20패였고 웰스파고에서 스퍼스와 경기를 하고 있었어.

 

난 당신들에게 스퍼스가 던컨 파커 마누 알드리지 카와이 모두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 그건 좀 더 이이야기를 쉽게하겠지. 하지만 그 말도 할 수 없어. 던컨, 마누 카와이는 모두 아웃이였거든... 우리는 알드리지 파커와 벤치를 상대하고 있었어.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51점 차로 승리했어.

 

난 한개의 플레이를 생생하게 기억해.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40점 차로 이기고 있었어. 그리고 난 거기 나가서 분노에 휩싸여 있었어.... 그래 40 점???? 뭐 X가. 좀 프라이드를 갖자고. 내 안에 위너가 내게 속삭였어. 평생동안 승리해왔던 그사람 리그에서 노력을 통해 자리를 잡아왔던 그사람... 그는 그냥 이렇게 패배할 수 없었어. 그래서 난 공을 받고 이렇게 생각했어. -- 그래 이게 끝이야 필리 팬들. 이게 전환점이라고. 이걸 내가 승리해 낼게.

 

하프코트를 지나서 스페이승을 만든 나는 공을 던졌어.

 

에어볼...

 

하... 그건 그냥... 아니였어. 아레나에서 모두가 나를 야유했어. 내 팬들이 말이야. 그리고 난 당황하지 않았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해. 난 관중들에게 고개를 끄덕였어. 알아? 그냥 뭐 그래.. 그게 맞아. 계속 우리를 야유해. 우린 진짜 한심했거든.

 

우린 진짜 한심했어.

 

그리고 이건 별로 대단한 스토리가 아니고.. 재밌는 스토리도 아니야. 어쨌든지 난 이 이야기로 시작하기를 원했어. 왜냐면 특정 포인트를 강조하고 싶었거든. 이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점이야.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그것: 나는 많은 사람들이 The Process를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The Process에 대해서 듣거나 읽거나 그거에 대해 견해를 갖거나 일정한 생각을 가지면 이건 패배하는 특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일종의 "마스터 플랜"을 갖고 있는 거겠지. 그리고 그거 알아? 우리는 이상한 방식으로 패배하는 것에 대해 우쭐해 하는거라는 거겠지.

 

그 슬로건 기억하지? "Trust the Process" 우리는 이것을 가슴 깊숙히 믿었지. 하지만 우리에게는 솔직히 이런 거대한 것이아니야. 우리에게는 아마 그냥 앞으로 나가자. 아니면 굳세게 나가자 이런 것이였어. 그리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은 "Trust the Process"에 대해서 아예 다른 의미로 이해하고 있었지. 그들에게는 일종에 밈같은거 같았어. 그 밈 기억해? 똑똑한 척하는 한 남자가 손가락을 머리에 얹으면서 다음 앞 단계를 구상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그 밈말이야.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아. 우리가 남들이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는 똑똑한 사람인 척 머리를 톡톡 치는 그사람 

 

"Can't take an L, if taking an L is part of the plan... (패배하는 것이 계획에 일부이면 진짜로 패배하지 않아...")

 

 이봐 보라고 난 모르는 척하려는게 아니야 The Process가 진짜 실질적인 거라는걸 이해해. 그리고 난 NBA의 프론트오피스가 장기적인 계획을 해야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 그리고 그들은 앞서나가려면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해. 이런걸 다 이해해.

 

그렇지만 난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패배는 진짜 엿같아.

 

진짜로.........엿같아.

쿨한 방식으로 패배하는 방법은 없어. 즐거운 방법으로 패배하는 방법은 없어. 경기 후 더많은 점수를 득점한 팀이 승리자지. 그리고 다른 팀? 그들은 세상에 있는 모든 슬로건을 줄 수 있어. 계획, 뭐 어쨌든 뭐라도 말이야.

 

하지만 만약 그들이 승리하지 않았다? 그럼 날 믿어. 그들은 f*cking 루저야.

 

그리고 그게 가장 중요해. 우리가 필리에서 이루어낸것을 생각할때 말이야. 그래 계획이 있었어. 그래  그 계획은 성공했어. 그리고 그것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크레딧을 받아야할 거야. 하지만 이 모든것에는 보장은 없어.

왜냐구? The Process를 논의하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까먹거든 : 인간이라는 요소 말이야.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겪어본 얼마안되는 식서스 선수로 이글을 적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The Process가 내게 정말로 한 과정이였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야.

 

이것은 항상 사람들에 대한 것이였어.

 

브라운 감독님과 같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였어.

 

맨.... 난 사람들이 진짜로 브라운 감독님을 잘 모른다고 생각해... 물론 그게 그가 원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난 감독님에 대해서 한가지 사실을 말하고 싶어. 내가 생각하는 천재적인 것이야. 그는 이걸 시작했어... 난 솔직히 모라고 불러야하는 지도 모르겠어..? 일종의 로테이션? 종종 우리는 팀 앞에서 나가서 우리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거야. 중학교 때 하는 학교 프로젝트같은거야... 하지만 NBA 선수들이 이걸하는 거지. 난 커피 중독자야. 팀에 모든 사람들이 알아. 그래서 난 커피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했어. 역사라던가 "Decaf"가 카페인이 (아예) 없는 커피가 아니라던가 . 그래. 내껀 좀 지루하다. 나쁜 예네.

 

하지만 다른 것들은 진짜 좋았어. 진짜로 말야. 시몬스는 호주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했고 거기에 있는 야생동물, 독사, 그리고 벌레에 대해서 얘기했어. 진짜 흥미로웠어. (하지만 우리는 다음 휴가때 호주는 피하기로 했지. 미친 딩고, 웜벳, 독사들을 피해서 말이야")

 

그리고 JJ는 는 우리 모두가 시뮬레이션 게임 (메트릭스?)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했어. WTF. 진짜 믿을 수 없었어. J.J는 우리가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고 우리는 그가 끝나고. 홀리쉿 그가 맞을 수도 있어. 우리가 외계인을 보지 못한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 우리는 수백만개의 별 태양계에 둘러 싸여있지만 외계인을 보지 못했다고? 그것은 아마 외계인들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론이였어. 그리고 요나 볼든은 악한 로봇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했어. 그것도 무서웠던 것이였어.

 

결론은 그래: 우리는 진짜로 진심으로 가까운 사이야.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해 그리고 우리는 정말 서로를 의지하고 함께해. 그리고 내게는? 이 모든 것은 감독님으로 부터 시작해.

 

The Process 본인인 엠비드에 대한 내용이기도해.

 

조엘에 대해서 사람들은 아마 TV나 트위터에서 보이는 모습만 알고 있다고 생각해. 스웩 트래쉬토크. 펜텀 마스크. 그리고 크레이지하게 크고 민첩한 빅맨이 상대를 상대로 35득점 하고 게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한다...? 그러면 그냥 사람들은 와.... 진짜? 사실이야??? 이러고 있지.

 

내가 짧은 스토리를 말해줄게. 지난 시즌 난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어...그리고 난 많은 나쁜 생각을 했지. 그냥 그런거야. 알자나? 팀을 돕지못한다는 것은 거지같아. 하루 어떤날 조엘도 눈때문에 결장했어. 그리고 난 그에게 문자를 받았어. 집에 와서 같이 경기를 보자고. 클래식한 조엘의 방식이였지. 그는 진짜-진심으로 친구가 되는 것에 프라이드를 갖는 사람이야. (이는 리그에서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일상적인 일은 아니라고)

 

"Yo...와이프도 데려와"

 

우린 최고로 좋은 시간을 보냈어.

 

"최고로 좋은 시간"이란 의미는 "조엘의 프로젝터 스크린을 통해서 경기를 관람하고 조엘과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보드게임을 이기려고 죽자 살자 달려든다고??" 그래 그런 의미야.

 

그의 아파트에서 떠나기 전에 조엘이 마지막으로 한말은 이거였어 "Nah, 패배했어. 정당하게 패배했다고 .정당하게 말야. 남들에게 물어봐 난 진적 없어. 절대로오오오오."

 

그래. 조엘은 진짜야.

 

 

아이버슨과 같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기도해.

 

난 솔직히 내 전에 아이버슨이 (시간나면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글을 적어서 기뻐. 왜냐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 적었거든. 그는 지금까지도 식서스의 삶을 살고 숨쉰다는 것이야. 그것은 사실이야. 당신들이 모르는 이유는 그가 지금 현재 식서스가 빛나게 하기 위해서 조용히 있기 때문이지.

 

내가 평생 잊지 못할 아이버슨 이야기가 있어.

 

내 루키 시절이야. 성적은 최악이였고 우린 홈경기 중이였지. 난 솔직히 팀에 일부도 아니였어. 난 언드래프드 FA였고 루키 백업선수였어. 이해하지. 웜업중에 내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어. 난 앤써와 눈을 마주쳤고 그는 선수들과 대화했어. 난 솔직히 놀랐어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거나 하지 않았지. 하지만 그는 대화를 마친 후에 내 앞으로 왔어. 그리고 내게 나를 마치 안다는 것 처럼 잘지내냐고 안부를 물었어. 그가 나를 마치 보고 있었다는 것 처럼말야. 그는 내게 열심히 노력하라고 했어. 그리고 어깨동무를 했어. 진짜로 말야. 그가 마치 식서스 가드로 다른 식서스 가드에게 대화하는 것 처럼 말이야. 그리고 아무도 우리 대화를 듣지 못하는 것 처럼말야.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어 "이봐 맨. 우린 괜찮을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면... 우리 팬들과 같은 사람들에 대한 스토리야.

 

난 이 시점에서 식서스 팬들에게 어떤 다른 말을 할 수있는지 모르겠어. 그들은 참을성이 있고 로열하고 열정적이야 그리고 100% 미친 사람들이지... 그들은 모든거야. 리키 샌체즈와 같은 사람들 80살의 평생 시즌 티켓 홀더 그리고 그외 모든 사람들 그들은 그의 도시를 사랑하고 우리 팀을 사랑해.

 

우리도 그들을 사랑하고 말야.

 

우리가 지미를 트레이드 했을때 많은 전문가들이 The Process가 완료되었다고 했어. 

 

하지만 그것은 6개월 전에 완료되었어.

 

지난 시즌 보스턴과의 마지막 경기 중 락커룸에서 The Process는 완료되었어.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했지만 그 경기 그리고 그 시리즈 후 우리는 우리에게 자랑스러워할만한 일을 해냈다는 거였지. 우리는 좋은 마이애미 팀에게 승리했고 리그 최고 팀 중 하나인 셀틱스에게 5경기까지 경쟁했어. 2년 전 스퍼스에게 51점 차로 패배한 그룹인것 치곤 잘했지? 맞지?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F*ck that. 우리는 보스턴 시리즈 후에 자신들에 대해서 혐호했어. 혐오했어. 락커룸 스피치, 편안하게하는 말, 우린 이 패배로 배울거야 이딴말은 없었어. 미디어는 우리에게 이런걸 원했겠지. 하지만 우리 측에서는 그렇게 끝난게 아니였어. 우리에게는 순수한 혐오의 감정이였어. 우리는 마지막 정규 시즌 동안 16연승을 했어. 온 도시가 우리를 응원했어.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들은 "근처에 있는게" 아니였어. 진짜로 바로 앞에 있었어. 우리는 진짜 기회를 가졌거든.

 

그리고 그때 난 The Process가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았아.

 

왜냐면 The Process의 목표는 컨텐더 팀을 만드는 것이였거든. 그리고 난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우리가 작년에 이룬 팀??? 그것은 컨텐더였어. 진짜로 말야. 캐브스. 로켓츠, 워리어스. 그들이 우리를 무서워했다고 말하진 않겠어 하지만 이렇게 말할게. 작년에 위대한 팀들에게 우리는 매치업 악몽이였어. 날 믿어.

 

만약 우리가 좀더 나아갈 수 있었다면 우리는 골칫거리였을거야.

이제 우리는 올해 어떤 상황이냐고? 맨..나도 잘몰라. 난 거만하게 들리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난 이팀을 정말 좋아해.

 

우리는 리그 10-15위권 선수들을 3명이나 갖고 있어 (조엘 벤 지미) 그리고 난 그걸 진심으로 믿어. 그리고 그들은 계속 나아지고 있어.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인 J.J. 레딕도 있어 (난 왜 사람들이 빅3얘기하는지 모르겠어 빅 4인데 말야). 우리는 젊고 배고프고 재능있는 롤플레이어 선수들을  갖고 있어. 우리는 위대한 감독이 있고 멋진 스테프들이 그를 지원하고 있어.

 

그리고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팬들을 갖고 있어.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부분... 우리가 누구인지 만큼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겪은 것들이야. 우리는 정말로 엄청난 일들을 겪었어. 그 최악이였던 시간들? 우리는 함께 이겨냈어. 그리고 당신들은 그걸 보고 있는거지. 난 지금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는 이 모든 것들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만약 내가 이 팀이 "챔피언 또는 실패"이라고 말한다면 이걸 자만심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난 이 리그에 얼마나 위대한 팀들이 많이 있는지 알아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재능이 있든 얼마나 열심히 뛰든 얼마나 캐미스트리가 뛰어나든 승산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난 이걸 알아: "챔피언 또는 실패"라고 말하는 것은 "승리 또는 패배"라고 말하는 다른 말이라는 것 말이야.

 

그리고 우리는 그 중 하나는 충분히 할만큼 해왔어.

 

그리고 우리는 그 중 또 다른 하나에 x나 잘해지고 있다고.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12-22 02:39:0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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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8-12-22 02:36:10

탱킹과 브라운 감독에 대해 다른 시점을 제공할 수 있는 글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1
2018-12-22 03:40:56

 크.. 너무 멋집니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혹시 원본 링크도 있는가요~?

WR
2018-12-22 03:43:18

링크는 항상 글 마지막에 보시면 달려있습니다.

2018-12-22 04:16:0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8-12-22 07:26:44

Jj와트의 글도 그렇고 좋은 글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1
2018-12-22 07:29:46

와, 탱킹의 `과정'을 정말 생생하게 담은 글이네요. 맞아요. 선수들도 인간이죠. 번역 감사합니다.

1
2018-12-23 15:00:32

저도 재미있게 읽고 몽구 님께서 번역 안해시면 주말에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역시 올려주셨군요 ^^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1
2018-12-24 11:33:37

저번 글도 그렇고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18-12-27 13:17:36

 jj의 매트릭스 설 한번 듣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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