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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랑의 종말: 마르켈 펄츠와 식서스는 아마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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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7 16:58:57

 

The Ringer 칼럼입니다. 오해소지 없도록 전문을 번역하겠습니다. 빠르게 한 발번역이라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는 필리의 마지막 한조각이였야 했다. 식서스는 그를 얻기 위해서 올인을 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1년이 막 지나지 않아서 펄츠의 부상은 미스테리였다. 그리고 그 관계가 불안해지면서 식서스는 할 수 있을 동안 그 관계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

 

그와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고 이를 끝내는 것을 어렵다. 이는 당사자들이 서로 끝내는 것이 좋다고 동의할 경우에도 그렇하다. 나쁜 결별이 왜 노래 가사로 등장하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식서스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였지만 펄츠와 그의 에이전트/변호사인 레이먼드 브라더스는 지난 화요일날 펄츠가 다른 의사들을 보기로 결장했다. 그는 몇일 동안 다수의 전문가들을 만나 이번주 후반쯤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업데이트가 나올 예장이다. 이 상황을 좀더 복잡하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을때 The Athletic지는 펄츠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호한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펄츠가 얼마나 안좋은 상황에 있었던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포지션이였다. 그때 레이먼드 브라더스가 WOJ에게 그가 "엘튼 브랜드나 누구에게도 펄츠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뉘앙스를 풍긴적이 없다"고 했을때 좀 이상했다.

 

펄츠와 브라더스는 회색의 영역에서 있으며 잘못된 방식으로 이를 다루고 있다. 펄츠는 뭔가 조직에서 벗어나면서 동시에 팀과 연습 근처에 있으면서 모두의 마음이 변할때만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그는 엘튼 브랜드에게 "그래/아니야/아마도"라는 항목이 적힌 쪽지를 주고 식서스가 아직도 그를 좋아하는 지에대해 적어내는 것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이러난 일들로 미루어 봣을때 필리는 더이상 펄츠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Philadelphia Inquirer에 따르면 "펄츠는 더이상 식서스의 장기 계획에 없다"라고 한다. 그리고 주위 소스에 따르면 식서스는 펄츠라는 자산으로 뭔가 별로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멕코넬을 백업 포가로 정한후 그냥 그대로 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그는 아마 펄츠에 대해서 "X까"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아마 월요일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료 검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그랬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더스가 펄츠를 팀으로 부터 빼내기 12시간 전에 식서스가 썬즈에게 승리한 후 (멕코넬이 플레잉 타임을 얻었고 펄츠는 벤츠에 있었다) 브라운 은 백업 포가 포지션은 상황과 매치업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그와 동시에 브라운, 브랜드와 식서스는 펄츠가 그의 어깨 (손목)을 가지고 집에 돌아갈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스토리는 긴 타임라인의 한가지의 에피소드에 불과했다. 식서스는 아마 펄츠 사가에 대해 지겨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브랜드의 바디 랭귀지와 얼굴을 확인해보라.

 

https://twitter.com/PompeyOnSixers?ref_src=twsrc^tfw|twcamp^tweetembed|twterm^1064955600008826880&ref_url=https://www.theringer.com/nba/2018/11/26/18113541/markelle-fultz-sixers-trade-value-injury

 

그는 인질로 집한 사람인 것 처럼 보인다. 난 계속 그가 모스 코드로 "도움 요청"신호를 보내기를 기다렸다. 이 상황이 얼마나 안좋게 흘러가냐면 NBA 선수들 뿐만아니라 NFL 선수들 까지 펄츠를 놀리기 시작했다. 펄츠도 재밌게 생각할 수 있으나 조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요즘 웃고 있지 않다. 그들은 뭔가 잘못되었는지 왜 계속 잘못되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브라더스가 펄츠를 팀에서 빼왔을때 난 식서스의 소스 두곳으로 부터 펄츠가 ATV 사고로 다쳤다는 사실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고 묻는 문자를 받았다. (이는 브라더스가 부인한 오토바이 사고 루머의 변형으로 보인다 *소스는 PhillyVoice.com) 내가 최근 필라델피아에 방문했을때 다른 팀 소스는 펄츠의 문제가 "확실하게 입스"라고 했다. 그리고 그 후 정확히 15분후에 다른 펄츠의 측근이 그의 엄지손가락이 불편하다고 했다. (나는 그의 자유투 히치 동작이 "공을 놓쳤다"는 이론의 증거라고 들었다.)

 

어깨, 손목, 엄지, 머리, 모든 사람이 펄츠의 문제에 대해서 이론은 있지만 아무도 진실을 아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펄츠 그 자신조차 모를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지금 상황이 아마 더 지저분해 질 것이라는 것이다.

 

코엔젤로 프론트로 부터 배운 점이 있다면 선수를 너무 오랫동안 잡아두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것이다. 필리는 3픽인 자힐 오카포의 옵션을 거부했고 패배를 시인하고 그를 바이아웃하기보다 오카포를 팀에 남기고 어떤 딜이라도 얻어내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결국 네츠가 오카포와 닉 스타우카스를 데려가게 했지만 브루클린 2라픽을 줘야했다. 식서스는 트레버 부커를 데려와서 그들이 얼마나 그를 좋아하는지 말했지만 겨우 33경기 후에 웨이브 되고 말았다. 오카포는 가치가 없었고 그 사실은 식서스 빼고 모든 사람들이 알았다.

 

펄츠 상황은 좀더 최악이고 난해하다. 식서스는 펄츠를 1픽으로 뽑았을 뿐만아니라 킹스픽 (1픽)을 사용해여 픽업을 했다. 새크라멘토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픽이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만약 식서스가 다시 그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아마 3픽으로 남은 선수를 픽했을 것이다.

 

펄츠는 NBA에서 앤서니 베넷과 비교되곤 한다. 하지만 그 점은 베넷에게는 불공평한 것일 수도 있다. 아무도 베넷이 1픽으로 선택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베넷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펄츠는 모두가 동의한 1픽은 아니였을지도 모르나 그는 아마 매우 가까웠다. 베넷은 워크에띡과 수면성 무호흡 증에 대해 문제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지나 그의 문제는 대부분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것이아니였다. 대부분의 경우 그는 그냥 실력이 좋지 못했다. 르브론과 재결합하고 위긴스를 드레프트한 것은 결국 베넷으로 케빈 러브를 트레이드 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식서스와 펄츠는 이렇게 단순하지 않을 것이다.

 

식서스가 만약 펄츠와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하더라도 뭘 얻을 수 있을까? 리그 임원들과 대화해본 결과 답변은 아마 얻을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였다. 그들의 반응으로 볼때 1라운드 후반 2라 초반 픽도 어렵거나 불가능한것으로 보였다. 한면은 펄츠 트레이드는 아마 슈터를 트레이드 할것으로 보인다며 카일 코버와 같은 자산이 트레이드 대상일지도 모른다. 코버는 37세이며 은퇴가 가까워져있다. 이는 20세의 1픽 선수가 추락하기엔 너무 깊은 수렁이다. 

 

펄츠를 트레이드하는데 또다른 문제가 있다. 이런 딜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말이다. 다른 리그 임원에 따르면 펄츠는 압박이 "적거나 없는" 환경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찾기 힘들 것이다. 이곳은 NBA이다. 다른 사람들은 펄츠가 G 리그에서 뛰어야 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내가 리그 관계자들에게 이에 대해 묻자, 펄츠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걱정이 있다고 했다. 모두가 동의하는 점은 식서스가 오카포 상황처럼 펄츠를 장기간 동안 뛰지 못하게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펄츠의 그룹이 펄츠가 뛸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해법이 아니다. 그러나 식서스에게는 나쁜 옵션만 남아있다. (식서스의 소스에 따르면 펄츠가 언젠간 돌아와서 벤치 플레잉 타임을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으나 난 식서스가 그것 에대해 얼마나 믿고 있으면 그런일이 일어나길 바라는지에 대해 좀 회의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

 

지금 상황은 펄츠의 계약을 덜어내는 것이 식서스에게는 (작은) 승리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와있다. 만약 지미 버틀러가 5년 맥스 계약을 하면 다른 FA를 얻을 만큼의 30밀 캡스페이스가 생기게된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FA대상자들을 모두 포기하고 누군가 펄츠를 데려갈 팀을 찾아야한다. 그 후년에는 펄츠의 클럽 옵션은 식서스에게 12.2밀의 비용을 야기하게 한다. 이는 멕코널 정도의 장애물도 해결하지 못하는 선수에게는 너무나 큰 돈이다. 

 

이론적으로는 식서스가 이런 에셋을 다른 방식으로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펄츠를 보내는 것이 어렵지만 만약 나중에 한다면 더 많은 비용을 발생해야할 수도 있다. 만약 팀이 오프시즌까지 기다렸다가 FA를 위해 캡스페이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픽을 추가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식서스가 트레이드를 원하는 팀을 찾더라도 펄츠를 보내는 것은 리스크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는 식서스의 구세주는 아니였다. 하지만 그는 식서스 리빌딩의 마지막 조각이였다. (온 오프더 볼 플레이, 슈팅, 샷 크레이이션을 할 수 있는 가드). 하지만 이제 이런 역할은 버틀러에게 맡겨졌고 식서스는 어떻게 손실을 줄이냐에 대한 결정을 해야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펄츠를 아무런 댓가 없이 보내는 것이며 그가 1픽에 뽑히게 한 폼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식서스는 그런 내용을 듣고 싶지 않아한다. 아무도 그런 사실은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는 이런 스토리의 끝을 듣지 못할 것이다. 어쨌든 이것이 빠른 시일 내에 결정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런 내용들이 해당되지 않고 만약 펄츠와 그의 캠프가 맞다면 그는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식서스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으로 좀더 가능하고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그들은 지금 사면초가의 상황인데 어떻게 누가 움직여야할까?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11-27 19:48:49'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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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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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5:48:37

안타깝네요. 1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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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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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5:57:33

항상 번역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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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7 20:00:29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는 아직도 펄츠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고 시간을 줘야하고, 줘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윈나우 모드로 변경한 팀의 사정상 트레이드가 맞다는 의견도 있고 그래서 코버와 트레이드를 한다는 소문도 있지만 가치가 떨어졌다고 해서 38세의 선수와 트레이드 하는건 말그대로 올시즌에 승부를 본다는건데...

코버가 온다고 해도 목표 달성은 솔직히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올시즌이 아니라 1~2시즌을 더 본다면 코버는 1년짜리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져 버리니 그럴빠에는 지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워싱턴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빌 정도가 온다면 드픽+현금 추가 해서라도 해야겠지만 그 정도 혹은 그 정도와 비슷한 조건이 아니라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윈나우를 외쳤던 팀 중에 A급선수의 대형트레이드가 있었어도 실패 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그 정도 급이 아니라면 120% 실패한다고 봅니다. 

 

NCAA에서 손꼽아 보던 선수중에 하나이고 필라에 드래프트 되었을때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더 아쉽고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PS : 매번 깔끔 번역 ~~ 좋은 글 ~~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1
2018-11-27 18:25:22

식서스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요.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다음 오프시즌에 본문에서 언급된 20~30m규모의 캡스페이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마지막 한걸음이 되겠죠.
식서스가 맥스급fa를 포기할정도의 모습을 펄츠가 증명하던지, 아니면 트레이드일것 같아요.
현재로서는 후자의 가능성이 커보이는게 사실이구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코버를 받아오는건 개인적으로 좋은생각이 아닐것같습니다
차라리 만기카드+픽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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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7 19:27: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필리가 당장 달리기로 결정했고 내년 FA 시장이 우승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봤을 때 지금이 펄츠에 대해 필리가 자의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인 것 같네요
안고 회복을 기다리느냐 팔고 내년에 FA로 팀 전력 상승을 노리냐 인데 저는 대형 FA를 위해 트레이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펄츠를 뽑기위해 필리가 지불한 댓가가 만만치 않다보니 쉽지 않은 결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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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0:17:53

안타깝네요..

2
2018-11-27 22:29:34

뭔가 진짜 딱 슛 하나만 붙으면 날아다닐만한 재능이었는데 이렇게 딴팀 가버리면...

1
2018-11-27 22:42:05

 피닉스팬으로서 남는 윙맨으로 얻었으면 하지만, 필리 입장에선 지금 팔아도 더이상 낮아질 가치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기다려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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