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과거의 실패자가 현대 NBA를 설명하고 있는 방법
How a One-Time Washout Explains the Modern NBA
By Ben Cohen
PJ 터커는 10년도 더 전에 NBA에 입성했지만 거의 즉시 사라져버렸다. 그는 6-6의 선수로서 두 포지션 사이에 존재해 있었는데 포워드가 되기에는 너무 작았고 가드로 뛰기엔 너무 컸다.
리그에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NBA에서 고작 83분만을 뛰고나서, 그는 다른 대륙으로 사라졌다.
"PJ는 어느정도 꽤 많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어요" 그의 에이전트인 안드레 벅이 말했다.
그런데 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년간의 바스켓에 있어서 전술적인 혁명이 팀들로 하여금 낡은 원형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었고 그 결과로 보스턴 셀틱스의 코치인 브래드 스티븐스는 현대 NBA의 세 포지션을 부르게끔 되었다 : 볼핸들러, 윙, 빅.
셋 모두 가능한 선수에게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터커는 현재 그런 선수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저게 바로 리그에서 말그대로 전혀 뛰지 못했던 선수가 가장 유용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설명이다. 그것은 또한 휴스턴 로케츠가 7월초 4년 32밀의 금액으로 터커와 계약한 이유이기도 한데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길고 많은 금액의 계약이다. 새 계약에서의 첫해, 지난시즌에 받았던 것보다 43% 많은 연봉을 받을것이며 5년전과 비교해보면 거의 1000% 이상 되는것이다. 그렇게 짧은 기간동안 가치가 크게 올라간 선수는 아마도 NBA에 없을것이다.
터커는 로케츠가 체결한 가장 비싼 계약은 아니고 (제임스 하든) 가장 눈에 띄는 로스터 추가도 아니며 (크리스 폴) 아마도 시즌개막 기준으로 그들의 가장 큰 스몰포워드도 아닐수 있다. (카멜로 앤써니 트레이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함 *기사 작성일이 현지 기준 7월31일입니다)
그러나 로케츠가 터커를 추구한것은 NBA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부터 가장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있음직하지 않은 커리어야말로 농구의 진화를 가장 잘 설명해준다. 그는 어느때보다도 더 중요한 역할을 가진 롤플레이어이다.
"그건 그냥 게임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관한거에요"
32살의 터커는 말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변하는걸 볼 수 있었을만큼 충분히 뛸 수 있었는데 운이 좋았던거죠"
그러나 변화하는 게임으로부터 그가 혜택을 얻을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게임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터커는 2006년 2라운드 드래프티였는데 NBA에서 겨우 17게임만을 플레이했다. 그리고나서 다음 5년동안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그리스,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 리그에서 활발하게 뛰었다.
그가 다시 NBA에서 뛸 가능성은 망명기간 만큼이나 길어 보였다. 이전 10년동안, LLC스탯에 따르면, 터커가 시도했었던 것을 행한 유일한 선수는 앤써니 파커였다 : NBA에서 커리어 시작을 하고 다섯시즌 이상을 떠나 있은 다음에 연장된 계약으로 복귀하는것.
그러나 그는 해외에서 성숙하는 동안 그를 결국에는 다시 복귀 시켜준 무언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자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그가 전해주는 교훈이다. "자신만의 역할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극대화시켜라."
터커가 해야만 했던 것들은 명백했다 : 수비하고 3점을 던지는 것.
공교롭게도, 그러한 기술들은 오늘날 NBA에서 탐내하는 것이다.
터커는 포인트가드부터 센터까지 코트위의 모든 선수를 수비할 수 있다. 기이한 체형 덕분이다.
단점이었던 바로 그것 - 가드를 맡기엔 오버사이즈고 포워드로서는 언더사이즈인 - 이 그의 장점이 되어버렸다.
"그는 곰과 같지만 고양이처럼 빠르죠" 벅이 말했다.
아웃사이드 슈터로서 터커를 상상하는것은 더 힘든 일이었다.
그는 자신의 첫 NBA 시즌동안에 3점을 전혀 던지지 않았다.
대학 3년간 토털 4개의 3점을 시도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는 슛을 던지지 못한다면 플레이할 수 없을거란걸 알았다.
NBA 팀들은 터커에게 득점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펜스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를 터커에게 원했다.
그가 수비를 끌고오는 한은, 단지 코너에 서 있고 팬들과 셀카를 찍는것만으로도 팀을 도울수 있었다.
독일에서의 마지막 시즌, 터커는 48%의 확률로 3점을 성공시켰다.
그가 NBA로 돌아올 준비가 되었을 바로 그 순간 NBA도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던 것이다.
NBA의 베스트팀들은 프론트코트의 다재다능함이 큰 가치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터커는 자기자신에게 많은 수요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는 더 이상 트위너가 아니었다.
그는 지금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선수다.
"그는 자기 자신을 리그에 있는 모든 팀들에게 어마어마하게 유용한 선수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로케츠의 제너럴 매니저 데릴 모리가 말했다.
2012년 피닉스 선즈는 그에게 계약을 오퍼했는데 리그 미니멈으로써 당해시즌 로스터에 대한 비보장계약이었다.
터커는 거기서 그 후 5시즌을 보냈다.
그리고나서 2014년에 선즈와 재계약했는데 자신의 첫번째 다년계약이었다.
그는 다부진 수비수이자 믿음직한 3점 슈터로서 자기 자신을 내보였고, 토론토 랩터스가 트레이드를 해왔을때야 비로소 선즈를 떠났는데 오프시즌에 휴스턴이 그를 쫓은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 : 여러포지션을 수비 가능한 터커의 능력은 디펜스에서 극히 중요하며 그가 가져다주는 스페이싱은 현대 NBA 오펜스에서 필수적이다.
터커는 슈터로서 충분히 신뢰할만하다 - 지난시즌 오픈샷을 41%로 넣었으며 코너3는 39%의 성공률이었다 - 다른팀들은 아크너머로 시종일관 그를 수비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는 겨우 게임당 2.4개의 3점만을 시도했다. 그는 어떤 게임에서도 6개보다 많은 3점을 던진적이 없다.
로케츠와의 pitch meeting에서 선구적인 코치 마이크 디앤토니는 터커에게 게임당 6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든과 폴에 대한 견제는 다른 로케츠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 줄것이고 터커는 좋은 바베큐파티보다 휴스턴에서 미모를 찾는게 더 쉬울것이다.
"그건 환상적이죠. 듣기만 해도 말도 안되는거에요." 터커가 말했다. "나는 그런팀에는 있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나 그들이 그와 진짜 사인한것은 디펜스때문이다.
FA시장이 열렸을때 로케츠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 우리에게 또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
그들은 볼핸들러, 윙, 빅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그 세가지 모두가 가능한 선수를 원했다. 한번의 포제션에서 여러 포지션이 수비가능한 오직 그런 종류의 선수들만이 팀을 도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특별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이길수 있게 해줄것이다.
"아마도 골든스테이트를 수비할 정말로 몇안되는 방법중 하나는 여러명을 스위치 할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는 것일 겁니다." 모리가 말했다. "그리고 그걸 해낼수 있는 PJ의 능력은 우리에게 있어 큰 혜택이죠."
팀이 프리에이전시 기간을 보내는 방식은 그들이 가치있게 여기는것에 대한 창과 같다.
예상보다 낮은 샐러리 캡이 책정된 이번 여름, 팀들은 예기치않게 절약해야만 했다.
그들은 키 플레이어에게만 돈을 펑펑 쓸 수 있었다.
그것이 이러한 휴스턴의 움직임을 더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휴스턴은 합리적인 결론을 내렸지만 불과 얼마전이었다면 (그 결론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을지 모른다 : 그들은 PJ터커와 같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그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모리가 말했다.
휴스턴의 대 골스에 맞설 수많은 무기중 하나가 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