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대로 하면 3차전은 KGC 5명 vs 삼성 8명 이렇게 되는건가요??

Comments

Updated at 2017-04-24 09:57:20

100% 규정대로 이뤄지지 않을 사후징계를 언급한거 자체가 미숙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자신들한테 있는데 해당 심판 3명에대한 징계도 해야죠 그러면...

2017-04-24 09:54:17

그렇네요. 심판 3명도 같이 징계해야겠네요.

제생각엔 근데 적당히 넘어갈거 같네요..

이관희는 당연히 출장정지를 먹어야 하고,

양측 구단에 주의 및 추가적으로 벌금정도 제제하지 않을까 하네요.

심판들과 이정현에게는 아무 언급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답답합니다...

Updated at 2017-04-24 10:17:48

당일 심판진 나머지 결승 경기 출전금지. 난입선수 한경기 출장 먹여야죠. 그리고 선수단 (일단 주전 5명은 출전 가능하니까) 나머지 선수들 예비엔트리 등록가능하게 해야 리그가 권위가 있어보이죠. 그냥 다 넘어가면 패싸움 나도 그만인게 되죠. KGC등록 선수가 18명이고 삼성이 19명이네요. 또 KBL 어물쩡 넘어가겠지만

2017-04-24 10:20:51

엔트리는 18명중에 돌려서 쓴다고 하지만, 국내리그는 선수풀이 얇아서 수준차이가 극심합니다. 시리즈 전체 향방을 징계로 인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그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7-04-24 10:23:10

코트에 난입한 숫자가 다르면 당연히 다르게 되는거죠. 이거 벌금으로 넘어가면 이번 시리즈 안에 패싸움 나올겁니다

2017-04-24 10:34:35

그건 각팀 사정이겠죠. 느낌상 이관희만 추가징계 받을거 같긴한데, 규정으로 모두 처리했으면 좋겠네요.

2017-04-24 10:58:13

이미 규정대로는 처리할 수 없게 되었죠. 즉각 조치를 취해야 규정인데 그렇게 못했으니까요.

과연 심판이 몰라서 그랬을까요? 알고도 봐준 거죠.

이정현 + 우르르 몰려들어온 선수들 싸그리 다 퇴장시키면 인삼공사 4명 남으니까 그렇게 못한거죠.

일단 그순간 지나가면 말이야 어떻게든 지어내서 모면하면 되니까...

저렇게 룰대로 싹 퇴장시키고 5:4로 싸우는 파행적인 경기진행을 만들어버리면,

팬들이야 룰 제대로 적용했다고 칭찬할테지만 심판 본인 입장에서는 밥줄 끊기는 거거든요.

(지금처럼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거 괜히 일 크게 만들었다고 미운털 박힐거 뻔하죠.)

2017-04-24 11:02:17

아뇨 뭐 사실 이정현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해서 이정현까지 퇴장당해야 하는건 아니었으니까..

KGC 벤치 7명 퇴장 + 삼성 이관희 및 벤치 3명 퇴장시키고

5:8로 그냥 경기 진행했으면 되기야 되었겠죠..

아마 KGC에서 난리가 났겠지만요..

2017-04-24 11:04:53

이정현을 퇴장 안 시킨다고 하더라도 5:8 경기는 파행인건 맞고...

결국 이렇게 되면 심판 본인 안위를 장담 못하는건 똑같죠.

지금처럼 일처리하면 일시적으로 욕먹고 작은 징계는 먹을 수 있어도,

일자리는 지키게 되는 거고요. 대신 욕받이 해주는데 내칠 이유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