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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 가장 많이 듣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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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0:28:29


출처 :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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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9-12-13 10:31:22

30대 초중반에 지리산 종주를 했는데,

'OO까지 100m' 이런 푯말은 진짜 못믿겠더라고요.

산길 100m는 기준이 다른건지.. 첫날은 대피소가는 길에 울뻔했습니다.

3
2019-12-13 10:34:30

고도로 100m인게 아닙니까?

3
2019-12-13 10:33:38

저게 사실상 맞는게.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가 시간이 매우 적게 걸립니다.

2시간정도 올라가서 정상이라면 정상에서 30~40분이면 내려오죠.

그러니까 중간에 만나면 올라가는데는 아직 1시간정도 남았으나.

내려오는분 기준으로는 20분정도밖에 안된거니.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는거죠.

4
2019-12-13 10:58:03

산에 가면 자연에서 나는 소리와 사람이 걸으면서 저절로 나는 소리를 듣고,

조용하게 가고 싶은데,

전에 가보니 스피커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틀고 가는 꼴불견들이 있더라고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요. 담배 피지 마라,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자. 이런 푯말처럼

음악은 이어폰으로 혼자 들읍시다. 라고 캠페인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는 화가 나더라고요. 요즘은 좀 적어졌으려나요?

무릎이 안 좋아서 산에를 못 간지 좀 됐거든요.

 

2
2019-12-13 11:30:41

산에서 스피커 소리는 또 왜 그렇게 쩌렁쩌렁한지...

정말 꼴볼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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