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넷상에서 탈모로 놀리는건 받아들여지는걸까요?

이 제 점점 안하겠죠 아직 그런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어 그럴것 입니다

자긴 안빠질거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여자에게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단점이 아니니깐요.

언제나 그렇듯 과한게 문제겠죠.. 탈모라는게 이렇게 수면위로 나오기 전에는 탈모라고 말하기도 되게 부끄럽고 더 숨기게되고 그랬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얘기도 하고 병원가는 것도 많이 대중화됐고요. 과한건 문제겠지만 유쾌한건 유쾌한대로 넘어갈 수 없는 사회가 돼가는것도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대머리시고 저도 숱이 많지는 않아 항상 긴장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 유머를 비난하지는 않지만 동조하거나 그리 웃지는 않고 있구요.

초반에는 좀 재밌다 싶었고 이제는 슬슬 질린거 같습니다. 위트가 넘치면 모를까 이제 중고등학생정도 수준의 드립만 남은거 같아서. 아무튼 저도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탈모를 인격모독이 아닌 우스개로 놀리는건 같은 동성인 남자들이 대부분 그러는거 같아요.
동성 이성 간의 놀림이었음 대두가 되었을거 같은데..

인생은 내로남불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3961988&sca=&sfl=wr_name%2C0&stx=%EC%A7%80%EA%B5%AC%EC%B4%8C%EB%86%88&sop=and&page=3&scrap_mode=

https://youtu.be/z96k9gX7Iu0

탈모인 스스로가 자학개그로 많이 써먹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하면 안되죠. 이런 드립은 사실 자학개그 외에는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인격이 모자란 사람들이 그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성이 별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