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서 레이커스에 남는 것을 선호하는 디안젤로 러셀

농구 외적인 부분이 장점이 많지 않을까요?? 날씨같은

추운 미네 들렸다 와서 더 그런걸까요

본인을 뽑아준 팀이죠. 어딜가도 욕먹고 굴러온 돌인 디로가 팬들의 응원을 받을수 있는 곳이죠. 트레이드 하겠다 하고 안한 처음 팀이기도 하구요.

트레이드 안한건 순전히 러셀의 힘 아니었나요

잘한다고 꼭 트레이드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작년 미네에서도 꽤 좋은 모습 보일때 트레이드 됬죠. 골스 시절에도 본인 폼은 좋았고요.

근데이번시즌 러셀 트레이드 할려는건 잘해서가아니잖아요
플옵에또 못할거라 예상했던거 아니었나요
근데연봉이상의값을 해주도 다른 대안이 없었던거죠

레알마드리드 같은게 아닐까요

챔스 16강딱만 밥먹듯이하던 그 레알에 호날두,카카 같은 탑클래스 선수들이 이적했듯이

물론 지금은 그 이후로 챔스4번을 더 들어서 위상이 넘사벽으로 굳혀져서 꾸레아닌이상 모든 축구선수들이 원하는 축구팀이 되긴했지만

어쨌든 레이커스라는 이름..그리고 날씨 

레이커스가 명문이긴 해도
축구에 레알 마드리드랑 비교는 과하다고
봅니다.

레알만큼은 아니여도 nba최다우승팀이죠 코비라는 아이콘이 뛰었던곳이고 시대마다 고르게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우승한게 레이커스죠. 팬심도있지만 nba최고명문이 어디라물어보면 레이커스라고 답할거같네요

이 말씀은 동감합니다.
최다 우승, NBA 최고 명문은 맞죠.

레알은 모든 축구 선수가 평생 단 한 번
이라도 뛰어보고 싶어하는 세계 제1의
구단이구요.

뭐가 과하죠? 충분히 비교 가능한데요

뭘 어떻게 충분히 비교가 되요...

모든 농구선수가 다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어 합니까?

모즈고프,루올뎅 사태가 뭘 얼마나
지났다고.

축구는 세계 거의 모든 축구선수가 한번
이라도 유니폼을 입고 소속되어 보고 싶은
지구최강의 명문이에요.

레알 마드리드의 위상은 축구계에서는
그 정도의 팀입니다.

거의 모든 선수라는거부터가 과대평가에요. 축구계 명문이 레알만 있는것도 아니고, 명문중 최고는 맞겠으나 레알이 다 독식해서 세상 대부분 선수들의 꿈은 아니에요. 호나우두 지단시절 갈락티코1기 마케팅이 성적은 실패지만 구단 이미지는 확실히 챙긴 효과도 있구요. 저도 축구 20년 넘게 봤지만 그정도는 아니에요
각자의 드림클럽들이 다들 나뉩니다.
차라리 챔스같은 커리어로 성적부분에서 높게치면 몰라도요

세계적인 클럽에서 그 팀을 대표하는
수퍼스타들, 그 리그를 대표하는
수퍼스타들이 지금도 뻑하면 나오는게
'레알 이적설'인데 이 정도면 그냥
생각이 다르다고 치고 그만 하죠.

레알에 소속되었던 그 세계적 수퍼스타
들은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도 없고

글쎄요.

손흥민이 EPL 득점왕하자마자
제일 먼저 나온 추측성 가십이 뭐였죠?

올타임 랄팀으로 다른 올타임팀이랑 붙으면 랄이길팀 솔직히 없을꺼같은데...그정도로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고 우승도 많이 했는데 레알이랑 비교할만하다 봅니다

올타임 LAL팀이 저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농구로 치면 래리버드가 전성기에
레이커스로 가는 일은 없었죠.
(루이스 피구 건을 빗댄 이야기입니다.)

2023년 레이커스랑 레알이랑 구단가치 거의 같습니다.

밸류 평가 가치와 선수들이 느끼는 명문으로
이적해서 소속 한번 되어보고 싶은 그
가치가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농구계에서 레알마드리드의 위상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레이커스가 떠오르는데요?

개인 생각은 존중합니다.

NBA에서 그런팀은 레이커스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요?

저도 레이커스가 80년대~90년대까진
그럼 위상을 가진 팀 (MJ도 가고 싶어
했던 팀이고 샤크도 결국 갔고)이었다고
보는데

2000년대 이후로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즈고프, 루올뎅 사건이 상징적이었구요.

그 때 저도 FA잡는다고 비워놨는데
레이커스인데 이렇게 안온다고?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모즈고프 루올뎅때는  팀에 뿌리가 되어주는 선수가없었습니다 하다못해 샤크올때도 나름 알짜배기 선수들은 있었는데 모즈고프 루올뎅때는 생으로 탱킹하던 시즌이니 아무도 올리가없죠 이후에 바로 르브론왔던거 생각하면 이팀이 가지는 위상은 여전하다봅니다

르브론은
본인의 니즈에 따라 온거죠.
따뜻한 남부 캘리포니아 + 자녀교육.

샤크도 헐리우드가 좋아서 레이커스로 온겁니다 돈도 많이 줬구요 그런식으로 이유를 찾으면 아마 끝이없을거같네요

더 안달리니 이걸로

샤크는 레이커스와 매직 존슨,카림을 동경했었습니다.

헐리웃 땜에 왔다기엔 찍은 영화
자체도 몇 개 없구요.

별로 헐리웃 때문이라는 건
적절한 예시는 아닌 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