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올림픽 여자 농구 보시는 분 없으신가요? 미국 남자 대표팀보다 진정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는 팀은 미국 여자 농구팀인듯. 막강 백코트, 엉클 드루에 출연했던 마야 무어와 206cm의 장신이면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그라이너(Brittney Griner) 콤비의 힘이 정말 늘 압도하더라구요. 매번 거의 40-50점차 경기를.. 거의 보면 블락과 리바운드후 속공 전개에 맥을 못추는..
역시 이런류의 압도적 경기는 강력한 수비력에서 오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잘하는 팀도 우리나라 남자 대표랑 하면 지긴 지겠죠?
...아무리 한국 농구가 아쉬운게 많아도... 스포츠에서 남녀의 벽은 넘사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