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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드래프트 관련 번역 Vol. 5 - 제 2의 포르징기스? GM들이 눈여겨 보는 또 하나의 재능, 드라간 벤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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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2 23:10:16

* 이번 번역글은 '블리처리포트 The Lab'에 올라온 드라간 벤더와 그의 형인 이반 벤더(현 메릴랜드 재학 중)에 대한 내용입니다. 글에는 벤더 형제가 지금까지 자라온 스토리가 들어있는데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가난한 전기공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나이부터 가족과 떨어져서 성장해야 했던, 그들의 사연들이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간 벤더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글이라 소개합니다. 이번 (2)번 게시물은 지난 게시물(1)에 바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글 자체가 기사라기 보다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제가 수필이나 소설 같은 걸 번역하는 재주는 없어서.. 조금 오역이나, 의역이 있을겁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리고, 평어체 또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2의 포르징기스? GM들이 눈여겨 보는 또 하나의 재능, 드라간 벤더

마키비팀과 드라간 벤더 (가장 왼쪽이 니콜라 부이치치, 오른쪽에서 3번째가 드라간 벤더)


(크로아티아의) 한 전설적인 인물은 그 소년들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2명의 소년을 보고 그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2009년 6월, 니콜라 부이치치(Nikola Vujcic)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도시인 카플리나의 오래된 체육관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는 2명의 형제를 확인했다. 그들은 그가 들었던 유스리그의 외딴 곳에서 반짝이는 재능들이었다. 부이치치가 체육관으로 들어서자 마자, 그의 머리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6'11"의 부드러운 슛터치를 가진 니콜라 부이치치는 5번의 All-Euroleague player로서, 연속으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차지한 선수였다. 그는 또한 발칸반도의 농구신으로 추앙 받기도 한다. 그는 마키비 텔아비브를 도와 2번의 유럽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2005년 부이치치는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에서 농구캠프를 열었다. 이것은 잠재성이 있는 선수들을 모아 기숙훈련을 하는 캠프였다. 당시 한 아카데미의 코치였던 믈라덴 세스탄은 벤더 형제에 대한 것을 친구들에게 들었다. 그는 부이치치에서 그들에게 대해 귀뜸했다.

"내가 드라간이 처음 플레이하는 모습을 봤을 때, 그는 장신이면서도 매우 이타적이었습니다. 그는 포인트가드로도 플레이했습니다." 부이치치는 말한다. "형인 이반도 이와 같았습니다. 크지만 이타적이었고, 운동능력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그들의 부모와 만났습니다. 그들은 가난했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주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모는 아이들을 아카데미로 보내는 것에 동의했죠.”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외곽지역에서 있던 집에서 5시간을 달려, 벤더의 아버지는 그 두 아들을 스플리트의 작은 학교에 내려주었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해야한다." 형제의 아버지는 말했다. 그리고 둘을 꼭 끌어 안았다. "우리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그는 두 눈을 감을 채 등을 돌렸다. 벤더 형제는 그곳의 한 작은 집에서 살게 되었다. 같은 아카데미에 입학했던 또 다른 2명의 어린 십대소년과 함께 말이다. 그 작은 집에 있던 중년은 여성은 그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하지만 세탁은 그들 자신의 몫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청소도 해야했다.

"기본적으로" 부이치치는 웃으며 말한다. "그들이 해야했던 것은 마치 결혼을 준비해야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6시반 코트에서는 1대1 코칭이 시작된다. 벤더 형제는 2시간을 그렇게 연습했다. 그리고 6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8시에 체육관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2시간의 야간연습이 시작되었다. 그후 형제는 11시에는 잠에 들어야 했다.

드라간은 아카데미에서 가장 어린선수였다. 그리고 향수병에 맞서 싸웠다. "넌 마주친 공포와 싸워 나가야만 한다." 부이치치는 그에게 말했다. "인생에서 쉬운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이반은 그의 어린 동생을 격려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한다. "너는 매일 더 나아질거야." 만약 이반이 동생 드라간의 슬픈 눈을 보게 되면, 그는 즉시 그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1대1 승부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그리고 두 형제는 농구라는 것으로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작은 침실을 나누어 쓰는 드라간과 이반은 누구보다 가까이서 성장했다. 햇살이 아직 비추기 전, 두 형제는 아침에 적은 시간이지만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빛나게 될 미래를 상상하면서 말이다.

"나는 제 2의 케빈 듀란트가 될거야." 이반은 동생에게 말한다.
"나는 제 2의 덕 노비츠키가 될거야." 드라간은 맞받아쳤다.

벤더 형제는 프렌즈, 풀하우스와 같은 미국의 시트콤을 보면서 영어를 공부했다. 어느 날 드라간은 오래된 VHS 테이프를 찾았고, 그 테이프에는 이전 시카고 불스의 스타이자 크로아티아인인 토니 쿠코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불쑥 나타난 그 테이프로 드라간은 쿠코치가 보여준 '패싱플레이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쿠코치의 부드러운 슈팅과 발레를 하는 것 같은 오프볼 무브를 보면서 말이다. "저는 그(쿠코치)와 동료들이 게임에 함께 하는 방법과 사랑에 빠졌어요." 드라간은 말한다. "그는 단지 그의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 말이죠."

드라간은 아카데미에 왔을 때 처음에는 포인트가드를 맡았다. 하지만 그는 비온 뒤 자라나는 꽃들처럼 성장하기 시작했다. 15살 그의 신장은 6'10"까지 자랐다. 그리고 여전히 가드의 스킬을 가진채였다.
"드라간은 처음엔 외곽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발전했고, 성장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는 그는 인사이드 게임을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부이치치는 말했다.

당시 여름(2013년), 벤더 형제는 바르셀로나를 여행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로리그 유스 토너먼트 경기를 치뤘다. 드라간은 2살 위 터울의 선수들과 경기를 치루게 되었는데, 그 중 한 경기는 크리스텝스 포르징기스와 매치업을 하기도 했다. 드라간은 당시 미래의 NBA 로터리픽 선수를 상대로 11득점을 올렸다. 그때 경기를 봤던 몇몇 관계자들에 따르면 벤더는 자기 자신만의 경기를 자신보다 두 살 더 많은 포르징기스를 상대로 보여주었다.

"그날은 저에게 변화가 있었던 날이었어요." 벤더는 말한다. "그것은 제가 그 곳에서도 슛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던 순간이었죠."

그리고 그때, 17세의 이반은 크로아티아의 18세 이하 국가대표팀의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여름이 끝이 날 때쯤, 크로아티아 팀은 토너먼트를 위해 체코를 여행했다. 스페인팀을 상대로 이반은 주전 파워포워드로 출전했다. 하지만 수비 도중 이반은 그의 왼쪽 무릎에 날카로운 고통을 느꼈다.

크로아티아에 돌아가서 경기를 보면 드라간은 형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는 다시 경기에 돌아가지 않은 형을 걱정했다. 라커룸으로 들어간 이반은 울면서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제 다리가 부러진 것 같아요." 이반은 말했다.

1주가 지나고, 이반은 ACL 재건 수술을 받았다. 그는 6달 동안 농구팀에 뽑힐 수 없었다. 정확히 6달이 지나고 11일 후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다. 간단한 3대3 경기와, 스피드를 반으로 줄인 수비드릴에 참여했다. 하지만 같은 ACL에 고통이 찾아왔다.

이반은 즉시 이스라엘에 있는 그의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리가 다시 망가진 것 같아." 이반은 패닉에 쌓여 말했다. "어딘가가 잘못되었어."

다른 한 쪽의 전화기는 침묵이 흘렀다. 드라간은 전화기를 내려놓아야 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형과 대화할 수 없었다.

그날, 형제는 이반의 다리에 대해서 묻지 않았다. 그 아픔은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 깨달음은 그를 계속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이반의 농구 커리어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앗아갔다.

하지만 이 침묵은 드라간 벤더의 이야기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끈 같은 것이다.
그는 지금 형을 위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 대학에 재학 중인, 드라간 벤더의 형 이반 벤더(Ivan Bender)

이반 벤더는 메릴랜드의 컬리지 파크에 있는 버팔로 와일드 윙스의 부스로 들어갔다. 그의 앞에서 큰 스크린이 놓여져 있었다. NCAA 토너먼트의 타이틀을 얻기 위한 노스캐롤라이나와 빌라노바의 마지막 1분이 흐르고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가난한 나라에요. 그리고 저는 국가 대표로 뛰었습니다. 국가대표팀은 첫 수술 후 저를 서포트했어요." 이반은 말했다. 그의 눈은 그의 너머에 있는 장면을 주목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는 최고의 관리를 받을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두번째 수술을 위해 텔아비브로 갔습니다. 그곳의 의사들은 더 나은 치료를 해줬어요."

현재 6'10"의 빨간 셔츠를 입은 메릴랜드의 신입생 포워드는 2015-16시즌 팀에서 10게임을 뛰었다. 그는 평균 1.8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언젠가 유럽에서 프로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언젠가 그의 동생과 함께 NBA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제 동생은 내 인생의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반은 말한다. "많은 시간동안 우리는 서로 밖에 없었어요. 현재 우리는 바로 문자를 보내고, 매일 밤 페이스타임을 하죠. 우리는 연습이 어땠는지 말하고, 학교는 갔는지, 하루는 잘 보냈는지 묻습니다. 다만, 부상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아요. 부상이란건 이미 일어나 버렸으니까요. 그건 끝난 일이에요. 이제 다시 움직여야죠."

그때, 빌라노바의 가드 크리스 젠킨스는 25풋짜리 점프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버져는 울렸고, 토너먼트의 승자가 되었다. 사람들은 번개처럼 식당전체를 들썩였다.

소음을 뚫고, 웃으면서 이반은 무심결에 한 마디를 내뱉었다. "저런 슛은 아마 제 동생도 메이드 시켰을 거에요."

거의 6000 마일은 떨어진 곳에서, 벤더는 텔아비브의 식당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형을 생각했다.

그들이 농구를 시작하기 전, 두 명의 소년이 8살, 6살이었을 때, 앞마당에는 그들의 탁구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들은 플리우드 목재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테이블을 찾아냈고, 중간에 네트를 놓았다. 그들은 몇 시간을 그렇게 푹빠져서 놀았다.

"탁구는 우리의 손과 눈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드라간은 말한다. "우리는 쉬는 시간마다 탁구를 치러 나갔죠."




2014년 그의 나이는 16살이 되었다. 드라간은 크로아티아의 농구 아카데미에 남겨졌다. 그리고 마카비와 7년 계약에 사인했다. 그의 멘토인 부이치치는 그 팀의 매니저였다.

텔아비브에 있는 드라간의 아파트는 부이치치의 집과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드라간은 자주 그의 코치의 아파트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벤더와 식사를 할 때는 부이치치가 사랑하는 크로아티아 음식을 먹으며, NBA 게임에 대해서 보고, 공부한다.

"드라간의 한 가지 문제점은 토니 쿠코치를 너무 닮았다는 점입니다." 부이치치는 말한다. "만약 혼자서 득점을 하면, 행복한 사람은 자신 한 명뿐이지만. 만약 어시스트를 하게 된다면, 그 기쁨은 두 배가 된다. 이 것이 쿠코치가 하는 스타일의 경기입니다. 드라간은 좀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그는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그가 코트에 들어선 순간 수동적이라는 말은 잊어 버리는 것 같아요."

벤더가 마카비에서 처음 연습했던 2014년, 이것은 확실해졌다. 노키아 아레나(텔아비브 홈구장)에서의 15분의 스크림 동안, 드라간은 스윙맨의 속공을 몸으로 막아냈다. 당시 팀의 베테랑 선수들은 베이비페이스의 16살 소년에게 회의적이었다. 벤더는 마카비와 7년이라는 장기계약을 맺은데다 NBA 옵트아웃 권리를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벤더가 앨리웁 패스를 받아 림안으로 집어넣었을 때, 그들의 감정은 곧 믿음으로 바뀌었다.

"공은 백보드를 한참 넘어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드라간에게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죠. 그는 바로 투핸드로 덩크를 꽂아 넣었어요." 일리노이에서 플레이했고, 현재 마카비의 베테랑 포워드인 브라이언 랜들은 말한다. "다음 포제션에서, 벤더는 속공을 시도했습니다. 크리스오버 드리블을 하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컨택을 당하면서도 기어이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녀석은 두려움이 없어요."

그는 또한 신중하기도 하다. 그의 형의 부상을 본 후, 코트에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거의 만들지 않는다. 예를 들면, 만약 그가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공중에서 충돌할 때 발생하는 위험을 만들지 않는다. "물론, 형의 경험은 저에게도 영향이 있었어요." 드라간은 말한다.

모든 연습이 끝나고, 드라간과 부이치치는 코트에 30분 정도 남아있었다. 단지 둘이서만 말이다. 부이치치는 그의 기억을 되돌릴 것이고, 드라간에게 그가 과거에 경험했던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다. 선배로서, 그리고 빅맨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농구의 예술을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할 것이다.

"드라간은 그가 7'1"의 신장을 지녔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심지어 가드의 스킬셋을 가진 빅맨이기에 그것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랜들은 말한다. "NBA의 경기는 그에게 잘 맞을 겁니다. 그는 스트레치 자원이며, 그의 슛거리 때문에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수비수에게 벤더를 가까이에서 막도록 강요할 것이고, 벤더의 동료들은 코트안의 열린 공간을 활용할 겁니다. 그는 횡적인 퀵니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업 기술도 필요하죠. 하지만 이것들도 그는 해낼 수 있을 겁니다."




텔아비브의 저녁은 다가오고 있었다.

드라간의 하루는 세스탄과 함께 1대1 코칭을 받는데, 1시간은 웨이트리프팅을 그리고 2시간은 마카비팀과 훈련한다. 그리고 그렇게 오늘 하루도 끝나가고 있었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오르고 3층의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그는 곧 그의 집의 문을 열었다.

농구공 하나가 바닥에 놓여져 있었다. 그의 침실은 깔끔했고, 마치 군인들의 기숙사 같이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하얀 장미 한송이가 커피 테이블에 피어있었다.

"저는 항상 집에서 떨어져 지냈어요. 그리고 저는 저 혼자서 사는 방식을 배워야만 했죠." 드라간은 말한다. "저는 많은 것을 희생했어요. 하지만 이건 모두 농구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농구는 제 전부에요. 저는 언젠가 미국에 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 삶에 또 다른 페이지가 열리기 시작할 순간을요."

하지만 지금 벤더는 잠이 들고 싶었다. 그는 새벽에 일어 날 계획이다. 왜냐하면 그때 전화벨이 울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전화는 그가 잠이 들기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멀리 바다 건너온 이 전화는 그의 하루일과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 큰 녀석은 언제나 확인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현재 드라간 벤더는 확실히 작년보다는 주가가 낮아진 상태 같습니다. 일단 경기 출장시간이 너무 적고, 많은 스카우터들은 이스라엘을 다녀오고 난 뒤 의구심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6월에 있을 팀들과의 인터뷰와 워크아웃이 상당히 중요 해질 듯 합니다.
이제 GM들의 유럽산 빅맨의 환상은 끝이 났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작년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는 워크아웃, 미디어의 대응 등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면서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그렇기에 동유럽의 또 다른 재능 드라간 벤더의 미래가 더 궁금해지네요.

이번 게시글로 드라간 벤더 관련 번역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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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2 15:31:50

매릴랜드가 지난 NCAA 빅텐에서 힘쫌 썼는데 말이죠

이번 보통 트림블과 스톤같은 선수들이 유명햇는데 드라간 벤더의 형도 재학중이었군요~ 
그외에도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재밌게 읽고 갑니다~
2016-05-22 16:06:58

완전 잘생겼어요

2016-05-22 17:47:38

셀틱스 팬인만큼 요즘 벤더한테 관심이 많은데 글 감사합니다 ^^

Updated at 2016-05-22 19:25:26

정성스러운 번역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타적이고 패싱력 좋은 바르냐니로 클까봐 조금 걱정입니다.
(그것도 그것대로 무섭군요 )

2016-05-22 23:00:49

콜란젤로가 유로피언 선수를 좋아하는걸로 유명한데... 설마 시몬스 잉그램 제쳐두고 이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WR
2016-05-22 23:09:17

가능성이 없을것 같네요... ^^ 아무래도 시몬스와 잉그램과는 갭이 크다고 합니다.

2016-05-22 23:47:47

실력여부를 다 떠나서 잘생겼네요

den
lal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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