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j가 큰맘먹고 기사를 썼습니다. 옮겨 봅니다
http://sports.yahoo.com/news/how-david-blatt-never-stood-a-chance-with-lebron-james-and-his-camp-035612484.html
애드리언 워즈나로스키가 몇시간 전 올린 아티클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 건 2014년 르브론과 리치 폴이 이미 코치 승계 플랜이 있었다는 주장이네요.
바로 같은 에이전시의 마크잭슨입니다.
리치폴의 클러치 스포츠 에이전시와 르브론은
1년 반 내내 블랫에게 계속 플랜 거부 등으로 압박을 했답니다.
그리고 마크잭슨의 영입을 그리핀 gm에게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다만 데이빗 그리핀은 마크잭슨의 골스에서의 해고 속사정을 너무나 잘 알았기에 거부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클러치 스포츠 에이전시는 차선책으로 타이런 루의 감독 선임을 작년 부터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래 타이런 루를 감독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지난 몇 주간 클러치 스포츠는 정말 크게 냈다고 합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그리핀은 타이런 루에게 어시스턴트 코치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급여인 2밀의 연봉으로 계약했습니다.
특히 스퍼스와 워리어스 경기를 전후로, 연습세션 등에서 르브론은 꾸준히 코치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점점 그런 불신임 외에 다른 의견은 들리지가 않는 수준이 됐고
그리하여 실질적으로 gm 방에 들어가 블랫의 해고를 요구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워즈는 오늘 일이 르브론의 컴백과 같은 fairytale이 절대 아닌 철저한 비즈니스 적 접슨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특히, 라일리와 스폴스트라 산하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고 평가합니다.
They pushed David Blatt out, and found a compromise candidate
(클러치 스포츠는 데이비드 블랫을 내쫒았다. 그리고 마크잭슨의 차선책 감독을 찾아냈다)
원문은 지금보다 훨씬 강하면서도 단호한 늬앙스입니다.
의역없이 그대로 핵심 메시지만 번역했습니다.
제 사견도 배제했습니다.
워즈나로스키에 대해 갖소 계신 평판대로 글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만큼 이 해고 과정을 속상해 하는 사람이 없는 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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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축구판의 슈퍼에이전트도 아니고 감독직을 같은 에이전시라고 추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