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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op 5 NBA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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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3-02 17:30:46
 
Top 5 NBA Fight - by Sports Lover
 
이 글은 역자의 의견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도입부가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선수들에 대한 격렬한 비판을 강한 어조로 하기 때문에 이에 언급된 선수의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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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세상에서 가장 거친 운동선수들이 모여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나는 이들 모두가 꼭 터프함을 갖고 있다고 말하진 않겠다. 대부분의 두건을 쓰고 콘로우 머리를 따고 문신멈벅인 양아치들은 언제라도 체육관을 뛰쳐나갈 수 있다. 이 선수들이 대마초를 그렇게 피워대면서 여전히 경기장을 뛰어다닌다는 사실이 나는 신기할 따름이다. 내말은 솔직히 말해서 매일밤마다 스포츠센터를 볼 때면 몇몇 선수들은 음주운전에 걸리고 몇몇 선수들은 바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에 휘말리고 아니면 덴버에서 여자애나 덮친다. 그래 코비 너말이야 너. (역자의 의견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누가 수백만달라짜리 계약이 걸려 있는 선수들의 싸움이 좋은 의미에서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겠는가? 하지만 이보다 더한건 이 친구들은 오프라 윈프리가 펜펜을 발견했을 때보다도 자부심이 넘친다는 것이다. 이 친구들은 함성을 지르는 수천명의 팬들 앞에서 싸움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이들이 싸움을 벌일 때면 그것은 최고로 재밌는 장면이 연출된다. 누가 아냐, 이들이 팬 한두명을 뒤따라 갈지...
 
NBA 역대 싸움 중 TOP 5 싸움을 살펴보자.
 
5. Shawn Bradley getting body slammed

이싸움은 벤치클리어링 싸움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제일 주목할 만한 부분은 7'6"의 한 선수는 들어서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는 것이다. 이 선수는 바로 인마이페이스의 대명사 숀브래들리.
 
 
4. WNBA Shock vs Galaxy
 
알아, 알아. 어떻게 WNBA 싸움을 이 리스트에 넣을 수 있냐고? 글쎄, 이 리스트는 제일 중대한 싸움을 담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것은 충분히 사항에 해당이 되지. 이 싸움은 WNBA의 슈퍼 스타 캔디스 파커가 주연이 된 싸움이야.
 
 
3. Kermit Washington and Rudy Tomjonavich
 
분명한 실수에서 발생한 싸움. 커밋 워싱턴의 안면 가격 펀치를 누가 잊을 수 있겠는가? 그는 단지 싸움을 말리기 위해 몸싸움을 벌인 것 뿐인데 이는 루디 톰자노비치의 얼굴을 가격했다. 지금까지도 커밋 워실턴은 톰자노비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2. Larry Bird and Bill Laimbeer
 
이 싸움은 얼간이 같은 선수 빌레임베어씨 덕분에 일어났다. 래리버드는 페이크를 주고 레이업을 하러 올라가던 중 레임비어는 버드를 바닥으로 내동댕이 쳤다. 버드는 참을 생각이 없었고 일어나자 마자 기회를 엿보고 레임비어에게 주먹을 날려댔다. 둘이 떨어지고 당신은 이게 끝이겠구나.. 생가했을 거지만 래리버드는 공을 들어서 레임비어의 머리에 던져 버렷다.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싸움이다.
 
 
 
1. Ron Artest and Detroit Pistons, and Fans
 
이 싸움은 올타임 최고들이 기록된 책을 봐야 할 정도다. 빅벤에게 거친 파울이 가해지고 아텟트는 월라스에게 공격을 받지만 그는 그 싸움에 끼고 싶지 않아한다. 양팀 벤치에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싸움이 시작 됐을 때 아테스트는 스코어링 테이블에 누워서 쉬는 척을 한다. 마치 빅벤은 자신을 위협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벤피에 누워 있는데 한 팬이 그에게 맥주를 던진다. 그것은 아테스트라는 폭탄에 불을 붙인 것이었다. 그는 점프를 해서 군중속으로 뛰쳐들어가 맥주를 던진 사람을 찾아낸다.
 솔직히 온 경기장을 적으로 만든 선수를 본적이 있나? 그의 과거를 묻을 생각하지 말아라. 그는 리그에 들어왔을 때도 양아치였고 나갈때도 똑같은 놈으로 나갈 것이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에 의해 2011-03-02 20:36:2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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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3-02 15:58:09
살벌하네요 론아테스트 같은 선수가 달려온다고 생각하면...
WR
2011-03-02 16:03:30
(2)
2011-03-02 15:59:50

첫번째는 봐도 봐도 역대 최악이네요

WR
2011-03-02 16:02:47
생각할수록 아찔하죠.
저걸로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가 휘청했던거 생각하면...
2011-03-02 16:04:59

정말 저 이후로 경기장에서 싸우면 출장 정지+ 벌금은 무조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저 위에 나온 개념없는 몇몇 팬들 빼고 팬들은 농구장에 농구보러온거지, 싸움박질하러 본게 아니라고 ㅡㅡ)

2011-03-02 16:01:31
 
당시 아테스트라면..동급최강사이즈와 힘이었는데..
관중이 참 불쌍한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그 당시 그것보다 빅벤은 누구랑 맞짱떠도 이기겠구나 하는생각이 먼저 들었었죠
하여간..무서운 인간들..
곁다리로 잭슨까지..
 
WR
2011-03-02 16:04:30
잭슨이나 저메인 오닐은 괜히 더 흥분해 있었죠.
관중은 아테스트 달려오는 순간 쫄아있는 표정이 눈에 보이네요.
2011-03-02 16:06:28
 
참..그러고보면
아테스트 제대로 인간되었다는 걸 새삼스럽게 일깨워주는 영상이네요
아테스트가 잭니콜슨한테 한방날린다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WR
2011-03-02 16:07:36
이 정도면 진짜 양반인거죠.
X망나니 시절엔 진짜... 코트 밖에서가 더무섭던 선수죠.
2011-03-02 16:12:32

아테스트가 잘한것 하나 없지만 맥주캔 던진 팬도 참...

2011-03-03 20:15:08
던진 팬을 옹호하는거라고 볼 수 있지만,
 
험한 파울해서 빅벤 시비 걸어놓고,
 
광고판 위에 누워있으면,,,, 저라도 맥주 날라갈거 같은데요...
싸움을 하기 싫었던게 아니라 아예 약올리는 행동이었죠..
2011-03-02 16:13:43

 2위영상을 보면.... 아이재이아가 실실 웃으면서 래리버드를 말리(?)네요.^^


 사실 아이재이아가 두목이고 레임비어는 행동대장이었다고 하던데.
WR
2011-03-02 16:15:58
저 싸움에서는 아이재아가 싸움을 말리는 역할입니다.
뭐 사전에 살살 건드리라고 얘기했을 수도 있죠.
레임비어는 아이재아 말 잘들었다고 하니...
2011-03-02 16:57:55
말리는듯 하면서도 토마스였다면 트래쉬 토킹을 살짝 섞었을듯해요 ..
2011-03-02 16:13:53

샥과 바클리는 없네요

WR
2011-03-02 16:18:37
샥과 바클리는 올 벤치클리어링 패싸움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마 그래서 안뽑은 것같아요.
여기서 기준은 벤치에 아무도 앉아있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뽑은 것 같습니다.
 
2011-03-02 16:14:32
제가 알기론 아테 형은 물병 던진 사람 옆에 있는 죄없는 사람한테 달려든것으로 아는데요.. 맞나요?
 
WR
2011-03-02 16:17:28

본 칼럼에서도 언급됐지만 아테스트는 본인에게 맥주를 던진 관중에게 달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Updated at 2011-03-02 16:24:07
던진 사람은 가만히 능청떨고 있었고 아래 좌석에 있던 팬이 언쟁하다 맞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던지 사람 가까이 잘 찾아 갔는데 던진 사람 가까이 아래 좌석의 엉뚱한 사람이 맞았죠
2011-03-02 16:19:43

와우.. 쇼킹하네여...

2011-03-02 16:20:24

 저는 그... 제프 반 건디가 선수(누구였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발에 매달려서 말리는 영상이 있겠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WR
2011-03-02 16:23:23
 그거 기억 나네요
 
모닝 다리잡고 말리던 거죠
2011-03-02 22:51:12
저도 90년대말 뉴욕-마이애미 시리즈는 꼭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입니다.
제프 밴 건디가 캠비 붙잡고 늘어지던 때랑,
제가 꼽고픈 건 PJ 브라운이 찰리 워드를 던져버린 때...또는 LJ와 모닝의 주먹다짐 등등...
그 시리즈들에서 하나쯤은 꼭 꼽힐 텐데 말입니다.
2011-03-02 16:28:02

루디 톰자노비치 ㅠㅠ

2011-03-02 16:43:34
역시 래리버드 괜히 180클럽이 아니군요,,
그 흥분한 상황에서 여러 선수들의 사이를 뚫고 정확하게
2011-03-02 16:48:24
아테스트 사건 제일 하이라이트는 코트로 뛰어든 뚱뚱한 관객 을 스트레이트로 턱 가격후 다운 되는 장면 인데 그게 빠졌고, 맞은편 관중 스탠드에서 잡은 영상에 오물 던진 관객 쫓아 갔다가 엉뚱한 사람 패는 아주 디텔일한거 있는데. 
Updated at 2011-03-02 16:55:50
저 당시 아테스트가 빅벤한테 약간 기세가 눌린건 사실이지만, 제대로 1:1로 싸운다면 빅벤이 이긴다고
장담 할수 없지 않을까요?
 
제 기억에 저 당시에도 지금처럼 아테스트가 웨이트로만 따지면 빅벤보다 가볍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오히려 근소하게나마 더 무거웠던걸로 기억. 아테스트의 힘과 깡은 엄청나게 좋은편이고, 격투기에 상당한 관심과 조예가 싶다고 하죠. 빅벤의 괴물같은 근육과 운동능력은 알아준다지만 특별히 싸움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닙니다.
 
진짜 저 사건뒤에 아테스트가 끊임없이 빅벤과 1:1로 링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는데 (정작 빅벤은 무시했지만), 그게 현실로 이뤄진다면 아테스트가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확률 5:5 정도?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1-03-02 17:05:48
왕제임스님이 약간 글의 요지를 벗어난 댓글을 남기셨다고 해도...
루이레이로이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WR
2011-03-02 17:04:26
저 글의 요지는 저 둘의 충돌, 아테스트의 관중 폭행이 NBA 역사에 큰 오명을 남긴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싸워서 누가 이기는지보단 저 둘의 싸움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아테스트의 망나니짓으로) 리그에 얼마나 악영향이 컸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1-03-02 18:05:41

하아... 레지밀러....


틴슬리 - 밀러 - 아테스트 - 조닐 이면 우승도 가능한 라인업이었는데...
2011-03-02 18:42:02
저도 레지 밀러 이야길 꼭 하고 싶었는데 먼저 써주셨네요...
 
정말 안타깝고 허무했습니다. 그래서 아테를 그렇게도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허허...
2011-03-02 18:43:11

전 아직도 아테스트를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앞으로도 쭈우우우욱....

사실 보스턴의 조닐도....
2011-03-04 14:18:19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테가 제가 응원하는 팀으로 온 이상 이젠 무턱대고 미워할 수만은 없어서요.......;;
2011-03-02 21:02:36
디트팬이지만 달갑지 않은 싸움이였죠.
난동이 일어난 뒤, 아티스트와 오닐은 잔여경기 출장정지 먹고
밀러가 반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렸던걸로 기억 나네요.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
2011-03-02 23:56:04
작은 오닐은 25경기였나 그랬을겁니다. 그래도 진짜 미칠 노릇이죠.
전 해에 정규시즌 1위에 컨파가서 파이널 진출에 2승 모자란 게임을 하고 기대받던지라
밀러가 마지막으로 우승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리니...
2011-03-03 11:09:03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1-03-02 18:59:10

아테가 괜히 안테아니구만요 .

Updated at 2011-03-02 19:31:10

 오늘 처음 발견한 건데 아테스트 난동 당시 1분 11초 부근에서 립은 이 와중에 몸개그를 시전했었군요.

2011-03-02 19:33:41
근데 오프라 윈프리 펜펜이 뭔가요?
WR
2011-03-02 19:38:48
저도 자세하겐 모르는데...아는 바까지만 말씀을 드리면
오프라가 한때 25kg이 넘게 감량을 했다고 빅 이슈가 되었습니다 뭐 책에도 실리고 본인이 책도 썼나 했는데 그 때 도움을 줬던 약이 펜펜인가 할꺼에요
 펜펜은 체중감량할 때 먹는 약입니다
 
 
2011-03-02 22:06:55

 
 
싸움얘기 나오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사진인데...
 
이건 어떤 상황이었던건가요 ?
WR
2011-03-03 00:56:27

84 년에 일어난 싸움이라고 합니다
경기 내내 버드와 어빙의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백코트를 하던 버두가 계속해서 집요한 수비를 하던 어빙의 팔을 강하게 뿌리쳤고 이 둘의 싸움은 최고조로 이르게 되죠
당시 루키였던 찰스바클리도 코트에서 싸움을 말렸다고 합니다
아무튼 어빙이 버두위 얼굴을 주먹으로 세차례 가격하고 벤치클리어된 상황에서 싸움이 마무리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1-03-03 00:28:29

아테. 빅벤이랑붙엇으면 뼈도못추렸을듯

2011-03-03 00:32:52
1위는 정말 최악이네요
 
15점차에 게임종료까지 45초 남은 상황이라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지만 맥주잔을 던진 팬도 참..
2011-03-04 11:27:10
저 게임 사실 이미 가비지 타임이었죠.
이기고 있는 가비지타임에 저렇게 강하게 하드파울을 한 아테스트도
홈에서 발린 기분때문이었는지 욱하게 반응해버린 빅벤도
경기장에 그것도 선수한테 직접 오물을 투척한 팬도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더 흥분해서 달려든 다른 선수들 모두모두 너무 아쉬웠던 순간이었죠...
디트나 페이서스나 동부의 강팀으로서 우승을 노리던 팀들이었는데 두팀에게 모두 상처만 된거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2011-03-03 09:55:27
이 시즌에 페이서스 우승까지도 노려볼만한 전력이고
 
정규시즌에 잘나가고 있었는데..
 
저 싸움에 이은 출장 정지로 다 날라갔죠...
2011-03-03 18:17:36

1위의 싸움은 우리나라 스포츠 뉴스에서도 크게 다뤘었죠.

Updated at 2011-03-05 01:07:21
래리버드가 레임비어한테 펀치날리니 보스턴 선수들이 뒤에 같이 깔려있던 로드맨을 바로 뜯어말리네요. 버드가 공던지니까 버드한테 싸움거는 것도 로드맨이고요.그나저나 실실 웃으면서 싸움 말리는 아이재아 토마스는 여우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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