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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1484
2010-09-29 01:16:36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어제는 염장글이라 죄송했습니다.
 
 
호사다마라는 말이 맞는지 오늘 면접을 봤는데 또 떨어졌더군요.
 
뭐 이제 하도 떨어져서 조금은 익숙해져 간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상처를 받기는 하는 가 봅니다.
이렇게 씁쓸한 걸 보면..
 
 
정말 취업하기 힘든 현실에서 살지만
20-30대 취업준비생분들 모두 화이팅 하십시다.
 
 
9월 29일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오클의 타란튤라
케빈 듀란트
1988년 9월 29일생
 
 
 
 
오클라호마의 에이스이자 저번 시즌 득점왕
nba 득점 최종병기,난민간지에 빛나는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오늘 생일이네요.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난 그는
 
AUU라는 청소년 농구팀에서 농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의 등번호인 35번은 이때의 스승이자 멘토였던
찰스 크레이그의 살해당시의 나이였던 35세를 기리기 위한 숫자라고 하네요.
 
텍사스 대학에 입학한 그는 큰 키와 긴 스윙팬을 가지고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대학에서의 성적 25.8득점 11.1리바 1.3어시..
 
그의 35번 저지는 텍사스 대학에 영구 결번 되었다고 하는군요.
06-07 ncaa AP 올해의 선수상,존 우든 상,네이미스 올해의 대학선수상등을 받으며
 
많은 기대감과 함께 nba에 드래프트를 신청하게 됩니다.
  
07드래프트는 당시 오든과 듀란트의 양강대결이었죠.
 

07드래프트 1라운드 2픽으로 시애틀에 합류하였던 듀란트.
 
당시 대학시절에 대단한 포스를 보여주며 정통센터로서의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던
그렉 오든과 신인왕 경쟁을 기대하였던 팬들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오든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그 경쟁을 볼 수는 없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쟁자였던 3픽으로 애틀란타에 뽑혔던 알 호포드..
신인왕 경쟁을 치루게 되지만
듀란트는 시애틀의 에이스로서 당당히 신인왕을 탑니다.
 
그의 성적
20.3득점 4.4리바 2.4어시.. 
하지만 야투율과 삼점슛율에서 성장해야할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리고..08-09시즌..
시애틀 슈퍼 소닉스는..
추억속에 남겨지게 되고 오클라호마 썬더가 구단이 이전하게 됩니다.
 
소포모어 시즌에 그는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0.430 이었던 야투율을 0.476까지 올렸으며
0.288이었던 삼점슛율을 0.422까지 올립니다.
 
평균 득점도 5점이나 올랐으며 리바운드에서도 발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 시즌에 sg로 그를 활용하지만 실패,
자신의 본래 포지션인 sf로 돌아오자마자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번 시즌
그의 성적..
30.1 득점 7.6리바 2.8어시 1.4스틸..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포텐셜이 충만한 유망주가 아닌
슈퍼스타로서의 도약을 만천하에 알립니다.
 
그리고 자유투를 얻어내는 실력도 많이 성장하여 이번시즌 무려 10.2개에 가까운
자유투를 얻어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 시작전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리빌딩에 성공을 보여주며
플옵 1라운드에 진출하지만 아쉽게 탈락..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레이커스를 상대로 패기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무시할수 없는 강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5년 86밀에 연장계약을 맺고 다시 한번 오클의 에이스로서
활약할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의 에이스로서..그리고 nba의 득점 최종병기로서
얼마만큼 성장할 모습을 보여줄런지..
어떤 모습으로 nba를 이끌어 나가게 될지..
 
그는 아직 22살인 젊은 청년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음 시즌 그를 주목해 보시는 것도 nba를 즐기실수 있는 한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듀란트
 
 
시카고의 외곽슈터
존 팩슨
1960년 9월 29일생
 

시카고의 1차 쓰리핏 시절 3점을 담당하였던 팩슨도 오늘 생일이시네요.
 
 
83드래프트 1라운드 19픽으로 샌안토니오에 입성하게 된 팩슨은
 
2시즌을 샌안에서 보낸 후
시카고와의 fa계약으로 85-86시즌에 합류하게 됩니다.
 
91-92시즌까지 스타팅으로서 많이 출전하였는데
bj 암스트롱이 합류하면서 벤치에서 활약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쓰리핏에 한 축으로서 특히 92-93시즌의 피닉스와의 파이널 6차전..
그랜트의 패스와 함께 들어간 3점슛으로 쓰리핏을 해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죠.
 
그 분의 은퇴후..
93-94시즌까지 시카고에서 뛰며 활약하지만..
nba에서 그의 활약을 볼수 있었던 것은 그 시즌이 마지막..
 
그 후 시카고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거쳐
03년 시카고의 GM으로 발탁되며 활동하게 됩니다.
 
첫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암흑기에 빠지는 거 아닌가 했지만
 
커크 하인릭,루올 뎅,벤 고든,데릭 로즈등 영건들을 뽑으면서 리빌딩을 조금씩 진행해 나갑니다.
 
 
09년 5월에 GM자리에서 내려와 지금은 시카고의 부사장으로 책무를 다하고 있다네요.
 
팩슨하면..
아직도 그 분의 패스를 받고 던지던 팩슨의 3점슛이 기억나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팩슨옹
 
 
철인
허쉬 호킨스
1966년 9월 29일생
 
 
 
88-89시즌부터 00-01시즌까지 활약을 펼치셨던 허쉬옹도 오늘 생일이시네요.
 
87-88 ncaa AP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4학년때의 성적이 36.6득점 7.8리바 3.6어시를 기록할 정도로 훌륭하였던 그는
 
88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픽으로 클리퍼스에 뽑힌후
당일 필라델피아와의 트레이드로 nba에 입성하게 됩니다.
 
당시 필라델피아에는 찰스경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주전으로 출전 15.1득점 2.8리바 3.0어시 1.5스틸을 기록하며
올 루키 퍼스트에 뽑힙니다.
 
그후에도 꾸준히 철인과 같은 모습으로
89-90시즌부터 92-93시즌까지 4시즌동안 단 4경기를 불참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90-91시즌엔 22.1득점 3.9리바 3.7어시 2.2스틸을 기록..
올스타에도 뽑히게 됩니다.
 
바클리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에 팀내의 득점 2위로서 필라델피아를 이끌어 나가게 되죠.
필라델피아의 2옵션으로서 활약하고 플옵에 오르지만..
아쉽게 시카고에게 2라운드에서 무릎을 꿇고 맙니다.
 
93-94시즌 샬럿으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되고
당시 모닝,래리,델 커리,보그스등의 공격에서 탁월한 선수들로 인해 스텟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95-96시즌 켄달 길이 포함된 시애틀과의 트레이드로 시애틀에 합류,
당시 시애틀은 페이튼,캠프를 앞세운 강호였고 허쉬는 그곳에서 제역할을 해내며
시애틀을 파이널까지 올리게 되는데 공헌을 하지만..
 
또한번 시카고에게 발목을 잡히며 우승은 이루어 내지 못합니다.
 
시애틀에서 97-98시즌까지 뛰다가
98-99시즌 자신을 막았던 시카고로 트레이드 되지만..
나이도 많았으며 단축 시즌의 여파로 인하여 서인지
스텟의 감소와 예전과 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맙니다.
 
결국 시카고에서 웨이브..
00-01시즌 샬럿으로 돌아온 그는 nba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철인하면 ac그린을 많이 생각하시겠지만
 
이 분도 마지막 시카고로 트레이드되었을때와 은퇴시즌을 제외하고 
루키시즌부터 11시즌동안 단 7경기만 결장했을뿐 거의 모든 경기를 주전 출전하였습니다.
 
현재는 포틀 프론트에서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하네요.
 
생신 축하합니다 허쉬옹
 

오늘 생일 맞으신 모든 선수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10
Comments
2010-09-29 01:26:42
오웃 듀란트 백넘버에 의미가 있었군요
35번이 흔하지 않은 등번호라 왜 그런가 했었는데...
WR
2010-09-29 09:12:03
그렇다더군요 참 훈훈한 듀란트..
2010-09-29 02:11:38

듀랭이~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요건 커플용)

WR
2010-09-29 09:11:39

이젠 생일도 끝났으니 봐주시는게..

2010-09-29 02:15:19

음... 태클은 아니지만 시카고 1차 쓰리핏때 피닉스와의 파이널6차전에서

팩슨에게 패스한건 그랜트 아니던가요,?

WR
2010-09-29 09:10:35
아..착각했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2010-09-29 09:17:33
듀랭이 훈남인데요  
더욱 좋아지네요 훗..
 
오늘도 잘봤습니다
WR
2010-09-29 09:24:34
역시 대세는 듀랭이죠
부족한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2010-09-29 16:54:33

듀란트가 오늘 생일인거 알고 있었지만 웬지 맨 첨으로 언급될 거 같다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예지력이 상승했군요

WR
2010-09-29 22:01:23
듀랭이는 소중하니까요
 
제가 윤아알렌23님의 예지력 상승에 보탬이 되었군요..
뿌듯하네요..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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