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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더 높은 곳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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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6:11:23

nba가 개막했군요...시간이 좀 나는지라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2경기를 치룬 레이커스에 대해서 끄적여 봅니다..

작년시즌초반에만 해도 참 말이 많았습니다..현재와는 정반대로 분위기가 흘러갔습니다. 코비의 발언과 어수선한 팀 분위기는 레이커스에게 정말 안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거기서 코비는 팀 리더쉽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제기되었고 저 역시 코비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한 팬이지만 코비의 지난시즌은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전화위복이 되었는지 초반 레이커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바이넘의 부상으로 인해 인사이더의 공백을 우려했으나 역사상 가장 사기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 컵책신의 능력으로 인해 가솔이 레이커스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바이넘


컵책신의 선물 가솔


가솔이 들어온 후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컨텐더에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시즌시작전 플옵에만 진출해도 좋을것 같다던 팬들의 기대는 이제 점점 희망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의 자리는 가넷의 우승한을 풀어주는 보스턴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올 시즌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기대감으로 레이커스는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승후보라는 막강한 타이틀을 걸고서..하지만 저는 아직 레이커스를 우승후보라고 지칭하지 않겠습니다..

혼란스러운 WWW에서 82경기의 경기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다른 컨퍼런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언제나 변수는 존재합니다..이 변수를 잘 극복하는 팀이 바로 강팀이라고 생각하는데..레이커스는 현재 훌륭한 전력을 갖춘
것은 분명합니다. 바이넘 가솔 두 선수는 몇년간 레이커스가 가져보지 못한 (샤크 이후) 아주 훌륭한 인사이더이고
오덤 역시 레이커스에서 많은 승리를 가져다 준 선수입니다..코비는 지난 시즌 생애 처음으로 시즌 MVP를 받았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고작 2경기입니다.. 어떤 강팀이건 약점이 존재하고 그 약점을 얼마만큼 보완하느냐에 따라서 승리를 따낼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레이커스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1.코비의 역할을 줄여라.

레이커스의 리더는 당연히 코비입니다. 코비는 작년에 생애 처음으로 MVP를 받았지만 스탯상으로는 평득점의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더 많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 중심에 코비가 있었습니다.
뉴저지와의 경기도중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시즌 내내 고생을 했고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엔 올시즌에도 부상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바로 코비의 건강이 레이커스 전력에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현재 코비의 2경기 득점은 포틀랜드전 23점과 클리퍼스전 16점으로 평균 20점도 안됩니다. 더군다나 시도한 야투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점은 대단히 중요한 사항인데 바로 코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코비가 최대한 득점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코비에게 리딩을 맡기지 않고 패스를 받아서 슛을 쏘게 함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레이커스에는 리딩을 해줄 선수가 많지 않았기에 코비가 혼자서 리딩도 하고 슛도 쏘고 수비도 했습니다만 현재 레이커스 전력은 코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도 될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기에 코비의 역할을 줄이고 코비가 득점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바이넘과 가솔의 공존?



바이넘과 가솔은 지난시즌 한번도 같이 호흡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바이넘의 부상이후 가솔이 트레이드 해왔기 때문에
실상 올시즌이 처음 호흡을 맞춘다고 보면 됩니다. 가솔은 멤피스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많이 플레이 했고 레이커스로 온후로도
줄곧 센터로 뛰었습니다. 가솔의 합류로 오덤이 좀더 편하게 플레이를 할수있었고 오덤의 옵션을 줄어들었지만 가솔의 패싱력으로
레이커스 인사이더는 훨씬 스무스해졌습니다. 가솔이 좀더 터프해질 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가솔은 충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인사이더입니다.

그런 가솔이 바이넘과의 호흡은 어떨까요? 클리퍼스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가솔과 바이넘의 공존이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있음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넘과 가솔이 워낙 높기 때문에 골밑을 쉽게 공략하지 못하더군요..카이먼이 작아보일정도로. 둘의 공존은 이제 시작되었으니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바이넘의 좀더 터프한 모습과 가솔의 부드러운 볼배급으로 훨씬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실상 가솔이 파포냐 바이넘이 센터냐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몸빵은 바이넘이 더 좋고 슛셀렉션과 패싱은 가솔이 더 좋기 때문에 둘이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면 레이커스의 골밑은 든든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바이넘의 계약과 오덤의 역할.


식스맨으로 출전하게 된 오덤

바이넘의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4년간 58밀...음..전 생각보다 높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선방을 했다고 하시기에..(컵책의 또다른 능력?) 아무튼 바이넘은 레이커스에 2013년까지 잔류한다고 본다면..오덤의 거취가 이제 레이커스의 새로운 과제로 남게됩니다.
오덤은 샤크의 트레이드로 인해서 레이커스에 둥지를 틀게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레이커스의 아주 중요한 완소남이었습니다.
오덤은 원래 포지션이 스포였지만 팀의 사정상 파포로 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덤이 그 역할을 아주 잘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죠.. 바이넘의 부상이후 가솔이 옴에 따라서 오덤의 역할이 애매해 진것입니다.
바이넘의 부상때문에 저번시즌 계속 파포로 뛰었지만 바이넘이 복귀함에 따라서..오덤은 식스맨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계속 오덤이 스포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해온지라 오덤이 스포로 전향했으면 했지만 올시즌 든든한 벤치멤버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덤의 계약이 올시즌 만료가 되기에 계속 레이커스에 남을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바이넘과의 계약으로 레이커스의 샐러리 유동성은 그야말로 경직되었고 오덤에게 줄수 있는 돈은 이제 너무 한정되어 있습니다.

2경기를 보다보니 오덤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날렵해진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오덤의 수비에 대해서도 괜찮아졌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전 오덤이 스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시의 움직임 더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2경기는 아주 부드러운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덤이 스포를 보기에는 약간 큰 신장인지라 어쩔수 없이 스피드가 날렵하지 못한것이 사실이지만 오덤은 사실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오덤의 스포시절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오덤이 계속 레이커스에 남아서 플레이를 해주었으면 하는데 그 길은 오덤이 스포로 전향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덤을 계속 벤치로 쓰겠다면?...전 반대입니다. 오덤은 지금껏 팀 사정상 본업이었던 스포를 포기하고 파포를 맡아왔습니다. 이제 그에게 약간의 시간을 주어서 스포로 전향한다면...(더불어서 연봉은 양보를 해야겠지만요..미안하다 오덤아..)
레이커스에 남을수 있지 않을까요?....아주 적은 확률이겠지만..오덤이 가솔과 바이넘과 코비와 함께 코트에 서있는 것이 전 너무 좋기에..(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4. 스포 포화상태..

샤프 슈터 라드맨


새로운 완소플레이어 아리자



고액연봉자 윌튼

라드맨, 아리자, 윌튼, 이 세선수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입니다. 사실 라드맨이 레이커스로 오게 되면서 당시 레이커스에게 부족했던 외곽슛을 보강해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라드맨의 삽질은..부상으로 시즌을 날려먹고 본연의 모습을 못보여주면서 많은 레이커스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었죠..제가 작년 시즌초반에 라드맨은 계륵인가? 라고 의문을 남겼습니다만..올시즌만큼은 출발이 다릅니다. 스타팅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사실 라드맨은 파포를 볼수 있을 정도로 큰 신장을 가졌습니다.
6-10이라는 신장은 오덤이 똑같은 신장이죠. 하지만 라드맨에게는 레이커스 선수 중 가장 뛰어난 3점 터치를 가졌고 그 3점은 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만...다만... 수비는 아쉬울 뿐입니다.

윌튼...레이커스의 진정한 계륵입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도 많지만..현재 연봉대비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가끔..어이없는 턴오버에..가끔 오픈찬스 미스에...하지만 패싱은 좋습니다..휴...
윌튼은 현재 벤치에서 아리자에 밀리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연봉은 꽤 높습니다..

아리자...라드맨과 윌튼이 부진할 때 트레이들 통해 올랜도에서 업어온 완소남...
전 사실 아리자가 수비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올시즌 점퍼도 좋아졌고 3점도 괜찮더군요..단지 2게임이니 모를 일이지만 아리자가 수비에서 많은 힘을 내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준수한 수비에 적절한 슛터치에......

이 세선수가 바로 레이커스 스포를 놓고 경합중입니다...더불어서 연봉도 만만치않게 잡아먹습니다..
이른바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만...아리자가 이번시즌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컵책신의 선방을 기대해 봐야할지요..

(만일 오덤이 스포로 뛰게 된다면...스포에는 4명의 경쟁자가 넘쳐납니다..)

5. 파머의 성장.

농부와 어부의 백코트진..

농부는 지난시즌 가능성을 활짝 보여주며 벤치를 달궈주었습니다..
시즌 막판 체력저하였는지는 몰라도 부진에 빠졌지만...여전히 레이커스 포가에 중요한 핵심자원입니다.
파머가 자랑하는 스피드에 3점능력에 어시능력까지 괜찮은 포가라고 전 생각합니다..

왠지 파커가 생각나는데요..아직 파커처럼 성장하려면 멀었지만..궁극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셔 역시 좋은 포가이긴 하지만 좀더 미래를 바라본다면 파머의 성장이 필수입니다.

피니쉬가 많이 약하다고 하는데요..파머가 좀더 보강해야할 것은 안정적인 리딩과 3점슛을 좀더 보강해야 할듯합니다.
더불어서 수비 역시 파머가 갖춰야할 덕목입니다. 지난 시즌처럼 체력안배를 잘해서 시즌막판까지 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6. 백업멤버들의 중요성.


한때는 레이커스의 희망이었던 밈.

레이커스의 벤치는 오덤이 가세함으로 인해서 괜찮은 짜임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서 온 밈은 한때 레이커스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기대감으로 좋은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만..
그놈의 부상은 밈을 놓아주질 않았습니다. 저는 밈이 트레이드 해올당시 15-10을 해줄것으로 기대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가졌지만..부상은 밈을 몇시즌 말아먹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밈은 바이넘과 가솔이 쉴때 중요한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합니다...


가비지 타임의 조던이라고 불리우는 머신.

사샤 도 벤치의 핵심멤버입니다.. 포가로 데뷔하였으나 느린 성장으로 외면받았지만 슈가로 전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비가 쉴때 득점을 책임져줄수 있을만큼 더 성장을 기대합니다.

벤치자원은 팀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의 벤치는 남부럽지 않을 만큼 좋은 벤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팅의 부하를 덜어줄 좋은 선수들을 보유한 만큼 이들이 시즌 내내 감초같은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7.팀의 화합.
농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닌 팀 플레이가 더 중요시 되는 운동입니다. 물론 그중에 좀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가 있겠지만 그들역시 동료들의 도움없이는 그 능력을 발휘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느바를 접하면서 코비의 득점쇼에 홀딱 반하였고 아직도 코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코비가 지난 시간 많은 발전을 이룬것은 그의 득점이나 개인 플레이가 아닌 팀을 이끄는 법을 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의 분위기는 지난 시즌 정말 좋았고 가끔 코비가 바이넘에게 머라하는 것도 다 바이넘을 위해서 그랬다고 위안을 삼을 만큼 코비의 리더쉽이 한층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필잭슨옹의 전술과 팀원들의 화합으로 이루어진 플레이는 점차 레이커스를 발전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시즌이 아니면 레이커스는 현재 로스터의 어느정도 수술이 불가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농구가 비지니스이다보니 생각할수 없는 변수들도 많을테지만 현재 레이커스가 가진 것은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기에 이번시즌 레이커스가 작년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찾는지라..어쩡정한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지난 2경기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남은 80경기를 즐겁게 지켜볼 테지만 레이커스만 아니라 레이커스를 상대하는 팀 역시 응원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가자 레이커스~~!!
* T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31 16:56)
8
Comments
2008-10-31 16:18:21

밈이 부상땜에 진짜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 아쉽죠 ...그래두 지금은 나아졌으니까 올시즌엔 새로운 모습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 기대됩니다 ..!

2008-10-31 17:12:13

좀처럼 약점을 찾아보기 힘든 최강팀이 되어버렸네요...레이커스...
보스턴팬으로서 제발 바이넘이 딴데가주길 기원하고 있었건만...결국 잔류하다니...

2008-10-31 21:35:00
좀처럼 레이커스가 질꺼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하지만 휴스턴과의 한판이 기달려지는 이유는???!!
달려라 예술가 !!!
2008-11-01 01:18:14

밈은 충분히 너무 너무 고생했죠;;;;

부상으로 날려먹은 2년 빼고는 성적도 아주 준수했구요 안습 레이커스 골밑에 유일한 희망이었는걸요;; 지난 클리퍼스전에서 조금 살아난 것 같아서 다시 기대를 해봅니다. 밈까지 살아난다면, 예전에 20분대를 뛰면서 더블-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올렸던 준수함을 회복한다면, 레이커스 골밑은 연장 몇차전까지라도 문제없을정도니까요

라드맨도 작년 후반기부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전 3-4번으로 나오면서 허슬플레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것 같더니 이번시즌은 몸놀림도 상당히 가벼워보이네요. 라드맨-아리자는 빈약했던 3번 라인에 큰 힘입니다. 이제 더이상 피셔-사샤-코비 라인업으로 인해서 코비가 수비부담을 입지 않아도 되구요!

월튼은....... 가끔 플옵버닝말고는 딱히;;;;;;;;;

오덤은 오프시즌 안좋은 이야기가 엄청 많더니 정작 시즌개막하니 잘해주네요. 오덤이 정말 오프시즌 죽어라고 열심히 연습하면 대체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아쉽기도 합니다. 레이커스 이적 이후로 한번도 오프시즌을 제대로 연습하며 보내질 못하네요;;

2008-11-01 12:39:4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태클은 좀 죄송한데 밈은 보스턴에서 데리고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WR
2008-11-02 16:57:02

제가 확인해 보니 보스턴에서 데리고 왔군요..

제 기억에 매드슨이 미네소타에 가면서 밈이 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잘못된 기억입니다..

이런 태클은 감사합니다~~!수정하겠습니다..

2008-11-02 15:53:48

고액연봉자 윌튼^^

2008-11-03 09:54:07

일단 코비가 완전히 막혔을때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를 지켜봐야 하기에 우승후보까지는 보류입니다.

실제로 지난 파이널에서 코비, 오덤이 막히니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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