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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스포츠 칼럼리스트 찰리 로젠, NBA화두에 대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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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5:35:32

래리 브라운, 닥치고 지도나 하시지. 래리 브라운은 그가 맨날 써먹던 그 자신의 구닥다리 변명거리를 또 늘어놓고 있다. 그는 2004년 아테네에서도 그랬고,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실패들에 관해서도, 미리미리 앞서서 비난하기 바쁘다. 그래서 그 실패에 관한 부담을 그의 선수들에게 지우고 있는 것이다. 브라운이 뉴욕에 도착한 이래로 그의 뉴욕선수들에 관해, 앨런 휴스턴이 그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라고 꼽은 것 말고는 아무말도 한 적이 없다. -스테판 마버리를 제껴두고 말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그의 예전 디트로이트 선수들과의 기억을 들추며 “그들은 이기는 법이 뭔지 알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평하고, 지금 그의 뉴욕 선수들에겐 “마치 대학 팀 같다” 며 비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봐요. 래리 할아버지. 우리는 당신이 앞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 이란 거 알고 있어요. 맞지? 그리고 당신은 코치로서 정말 끔찍한 사람이야. 내 말이 맞을꺼요. 그리고 젊은 선수들이라곤 믿지를 않지. 굳이 다르코 밀리시치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말이요. 게다가 만약 당신이 뉴욕 닉스를 폭탄에서 건져준다면, 당신의 지도력에 관해서 의문이 드는 시추에이숑은 발생하지 않을 것 이란 말이다. 그러니 내가 당신에게 조언을 한마디 준다면- 닥치고 지도나 하시오. 선즈의 패배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무릎수술은 그의 팀 피닉스 선즈와 이 젊은 선수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만약 스타더마이어가 부상에서 극적으로 회복을 알린다 하더라도 이 부상에 대한 정신적 압박은 신체적 압박보다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런 젊은 선수들이 당하는 심각한 첫 부상은, 그들을 부상의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평생기억에 남을 수술과, 엄청난 고통과 재활 하고자 몸부림치던 모습들이 남는데다, 부상을 치료하고 나서도 부상 전에 펼치던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스타더마이어 같이 폭발적인 민첩성을 지닌 선수들은 그 민첩성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엄청난 찬스에도 조심조심, 주의해서 플레이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이 위험한 무릎 수술이 성공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스타더마이어에게 육체적 재활 이상의 강한 정신적 재활 훈련이 동반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텍스 윈터의 세계 텍스 윈터라는 사람은 만약 상대팀보다 더 재능 없고 약한 팀을 맡게 되더라도 그 팀이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완벽하게 구사함으로서 상대팀을 “항상” 제압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는 몇몇 선수에 의존하는 것 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 확실히 더 좋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의 이론은 그의 꿈에서만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실제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 농구신 jones의 가르침인가?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시즌에 비해 트라이 앵글 오펜스를 따르며 플레이 할 것이고, 거기에서 좀 더 성취감을 얻어낼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레이커스에 있어선 행운이며, 매우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이다. 조금 오버해서 말하자면, 이번 시즌 레이커스가 40승이상을 올린다면, 그는 명예의 전당에 자동으로 올라가도 될 것이다. 야생의 아테스트 아테스트는 자신이 당했던 처벌이 자신이 앞으로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는 자신이 “야생동물” 이 될 것이며, 코트위에서 “통제 불가능”상태로 자신을 던질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한다. 그리고 그는 심판들이 자신을 구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심판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게다가 누군가 그를 개인적으로 자극한다면, (지난 시즌의 모습에 비추어 본 것이다) 멀쩡히 있는 그의 상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었다. 이제 아테스트가 할 일은 이제 그만 짗어대고, “나 좀 봐라” 하고 외치고 다닐 것이 아니라, 그가 그렇게 원하는 그의 플레이로 주목받게 해야 할 것이다. 죄의 댓가는 이미 충분히 치뤘으니 말이다. 트레이닝 캠프가 던져주는 메시지 트레이닝 캠프에 고시된 각 팀의 소식은 마치 빈 칸 채우기나, 4지 선다형 답을 고르는 것처럼 천편일률적이다. “누구누구가 이번 트레이닝 캠프 혹은 프리시즌 게임에서 조낸 잘했으니까 그는 무슨 무슨 포지션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어린 선수, 혹은 경력이 짧은 선수가 트레이닝 캠프에서 무슨 시즌 중 받아 낸 것 같은 이런 성적표를 들고 오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그들이 잘 달리고, 잘 뛰고, 허슬하고, 기량을 과시하는 것은 이미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이 명백한 베테랑들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 팀의 공격과 수비는 이미 확정되어 있다. 이런 상태에서 뭔가 체계가 잡히지 않은 젊은 선수들이 무언가 해내리라고 보는 것은 힘들다. 그들이 기량 면에서 베테랑 선수들을 따라 잡더라도, 소수의 뛰어난 선수들이 주는 임팩트는 점점 줄어든다.(이런 이유로 다르코 밀리시치가 프리시즌 캠프에서 주는 임팩트가 작다는 것이다.) 3-4주는 정규시즌에서 지지고 볶고 고생을 해봐야 기량을 발휘할 토대가 된다. 여기에 더해서 팀이 연패에 빠지면 감독들이 그들의 라인업을 돌려가며 마구 바꾼다는 것도 감안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어냐- 일단 진정하고, 감독들이 그들의 선수에 대해서 하는 말에 대해서 완전히 믿으려고 하지마라. 그리고 판타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선수를 고를 때 신중해라. 코트와 타이를 입는 것에 대한 논란. 데이비드 스턴이 선수들에게 드레스 코드를 발표했다. 공공의 장소에서 등장할 때는 항상 정장에 넥타이를 착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원정게임을 위해 전세기를 탈 때에도 적용된다. 스턴은 왜 이렇게 선수들의 “옷 입는 코드”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인가? 거물들이 뒤에서 NBA에 관한 정책에 대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제복을 선호하는 스턴의 개인적인 취향인가. 확실한 것은 스턴의 드레스 코드와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NBA선수들이 공공의 장소에서 자신을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확실히 알렌 아이버슨과 팀 던컨은 그들의 불평을 주저없이 공개했다. 하지만 그렉 오스터택은 어떤가? 혹자는 이문제가 인종간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스터택은 어떤가 하느냐 말이다. 그도 이 법안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그렇게 입으면 그의 옷차림은 정말 끔찍할 것이라는 것을 그가 알아챘기 때문이다. 모두가 바비 나이트 스타일의 싸구려 공산품 스포츠 잠바를 입고 있으면 언젠가는 집합 행위도 일어나지 않을까? 감독들을 봐라. 감독들은 넥타이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터틀넥 스웨터를 입는 사람도 있다. 그런 그들에게 전국 방송이라고 그들의 옷을 빼앗아 갈텐가? 이제 옷 스타일과 색깔을 금지 시켰으니 다음은 뭔가? 넥타이 종류? 신발? 보석? 모자? 혹은 속옷? 챔피언 쉽 시리즈가 되면 이젠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야 하는 건가? 그리고 리그는 선수들이 새로 옷장을 꾸미는데 드는 비용을 감당해 줄 건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주: 미국의 유명한 문인입니다.)의 한마디로 끝맺음 하려 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함을 명심하십시오” 사족의 주-) *전역한지 오래되었는데 매냐사이트에 자주 못왔군요. 죄송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력도 없는 제가 농구판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하느라 매냐 사이트를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글은 다른 사이트에도 올라간 것이구요. 앞으로는 두 곳 모두 업로드 하도록 주의 기울이겠습니다. 허접하지만 양해 해주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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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5-10-21 02:59:42

잘읽었습니다.

2005-10-22 13:13:03

레이커즈와 닉스의 성적이 궁금하군요.

2005-11-02 23:53:48

찰리 로젠씨 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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